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체 인력난, 청년실업 등 지역 현안을 공동 해결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산학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학관 협력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은 순천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등 3개 대학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기업이 원하는 실무능력 교육, 기술지도 등을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기업-대학-순천시 협력 맞춤형 인재양성 순천대학교에서는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사업의 대상은 데이터 관련 전공 대학생과 비전공 관련 학생 중 일정 수준 이상 전문성을 갖춘 학생으로 실무능력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즉각적인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2022년 교육과정을 수료한 36명은 평가를 위해 국제공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격증과 한국데이터진흥원 ADSP 자격증 시험을 응시했는데 MS사의 국제공인 자격증 AI-900, DP-900과 Google사의 구글GA 자격증은 36명 전원이 합격했고 K-Data의 ADsP 자격증은 1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지난 3~4월에 실시한 ‘친환경농업 실천 확산 찾아가는 순회교육’에 71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 속에 성료했다. 교육은 여수시 친환경농업팀장과 담당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친환경농업 정책 및 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방법, 친환경 인증품목 다양화 방안,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 교육은 친환경 인증농가에게 명확한 인증기준을 전달해 인증취소 등의 피해에 대처할 수 있게 해 더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친환경 인증농가 대부분이 고령인 농촌 현실을 감안해 전년도 집합교육에서 올해 순회교육으로 전환해 농가의 편의를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이번 교육으로 친환경 인증농가에 지원되는 사업별 신청방법을 숙지해 사전에 준비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친환경 인증농가 육성을 위한 교육을 자주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내실화와 인증품목 다양화를 위해 참여농가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5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삼산 초도 태생 ‘김성택(金聖澤)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김성택 선생’은 1907년 일제가 정미7조약을 체결하고 대한제국 군대를 강제로 해산시킨 데 분격해 황준성 의진에 가담, 완도 일대에서 일본군과 일진 회원 등 친일파를 공격하는 의병활동을 했다. 1909년 5월 4일과 6일 의병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완도군 청산도와 여서도에서 이장들을 주막에 소집, 이병현 등과 함께 군자금 징수 활동을 하던 중 일본군에 체포됐다. 1910년 11월 12일 광주지방재판소 목포지부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른 후 간도로 이주해 독립운동 활동을 펼쳤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임신․출산으로 겪게 되는 신체변화를 이해하고 가족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튼마음크림 프로그램’ 운영한다. ‘튼마음크림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상담, 아로마테라피, 업사이클링공예 등으로 구성돼 오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10~12시까지 총 5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여수시민으로 출산 후 5년 이내 여성과 임신부·배우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시 보건소로 전화 또는 온라인(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마음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시기에 겪는 신체·정신·사회적 변화의 적응은 여성과 아이, 배우자 모두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면에서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여로 산전․후 우울증을 해소해 행복한 삶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28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상반기 여수시청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 관리감독자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안전보건 교육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교육지원으로 실시된 이번교육은 공공행정 현업근로자의 분기별 6시간 이상 안전보건교육 이수의무에 따라 마련됐으며, 시청직원 14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시 현업업무를 환경미화, 도로정비, 나무심기, 쓰레기 감시 등 8분야로 나눠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부서별 안전보건교육은 물론 관리자 및 현업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 없는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촘촘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뿐 아니라 직장 내 안전문화 확립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지역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관’이 여수시 문화홀과 의회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공공기관에 전시해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20일까지는 문화홀에서, 7월 3일부터 21일까지는 여수시 의회에서 열린다. 시는 전시회에서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감성이 깃든 풍경화, 동양화 등 작품 2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를 기획한 에그갤러리 박성태 관장은 “이번 전시로 여수를 대표하는 문화 공간중 하나인 문화홀과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가 예술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오는 4일부터 전남도 최초로 친환경 수소버스를 운행한다. ‘수소버스’는 차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저상버스로 제작돼 교통약자의 편리한 탑승도 가능하다. 승차정원은 48인으로, 휠체어 전용공간 2석도 포함됐다. 시는 이번 수소버스 1대의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구축 중인 주삼동 삼동지구 내 특수상용수소충전소 준공에 맞춰 올해 8대까지 수소버스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전기버스 운행도 추진해 친환경버스 도입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버스 운행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한민국 최대 화학산단인 여수 국가산단 내에 255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가 구축된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선정돼 국비 165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여수산단 내 미래혁신지구에 올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 석유화학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관련 시험·인증·교육 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미래혁신지구 내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의 기관과 연계해 ‘KCs(안전인증) 인증기관 및 국내․외 방폭 인증 컨설팅 지원’, ‘방폭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산단 디지털 환경·안전통합플랫폼 구축 등 산단 내 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수시는 이번 사업추진에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폭발․화재 사고에 노출돼 있는 국가산단에 방폭산업 기술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들은 지난 1일 자매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와 청렴에 대한 군민의 관심 제고 및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과 더불어 격포 해수욕장 일대 바다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다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부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채석강, 격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각종 생활폐기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군민 신뢰를 향상하고, 공직자 청렴 의지를 표명하여 우리 군 청렴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은기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장은 “바다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부안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부안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 민원과장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해안가 방문 시 발생한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다가올 마실축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렴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꾸준한 청렴 활동을 통해 직원 청렴 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변산면이 4월 28일에 '변산면지'편찬을 위한 준비 위원회 발족식을 거행하며, 면지 편찬 활동에 한걸음을 내딛었다. 면지 편찬 준비 위원회는 변산면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확보하고 변산면의 정체성을 제고하여 면지 편찬의 첫걸음을 내딛는 위원회로, 부안댐 축조로 인하여 수몰된 중계 출신의 출향민을 포함하여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인 김현채 님을 준비 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인 최기철 님을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준비 위원회는 이 날, 면지 편찬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및 역사 기록물 확보 등을 강구하고 추후 변산 면지 편찬 추진 위원 및 집필 위원을 구성하는 내용을 논의 했다. 김현채 준비 위원장은 “변산면의 역사, 문화, 생활 등이 입체적으로 면지에 담길 수 있도록 역사 기록물을 확보하고 추후 편찬 추진위, 집필위 구성 등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 라고 전하며 변산면지 편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한편, 허진상 변산면장은 “변산면지 편찬은 변산면이 갖는 중요 의의 재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하며 “변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