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포항시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한 노후 슬레이트를 전면 철거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실적이 높은 이·통을 포상해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지원 물량은 주택 철거 500동, 취약계층 주택 지붕개량 35동, 창고, 축사 철거 45동으로 실적이 높은 이·통에는 포항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한도는 주택 철거 일반 가구 700만 원, 취약계층 전액이며, 창고·축사 철거는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일 때 전액이다. 취약계층 소유의 건축물은 슬레이트를 철거한 후 지붕개량까지 자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무허가 건축물은 자부담으로 연말까지 건물을 철거하는 것에 동의하면 슬레이트 지붕, 벽체 철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건축주가 타지에 있는 경우 신청서에 건축주 서명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석면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슬레이트까지 전면 철거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포항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천안·아산 일대에서 ‘2023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 및 우수사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자 간의 소통을 통해 경영노하우, 일하는 방식 개선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자동차 관리사업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28일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국내기업의 완성차 조립과정을 심도 있게 살펴보며 경영상 필요한 노하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오기태 교통지원과장은 “사업자 간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지역 내 자동차 관리사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포항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 참여자에게 지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가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포항시에 추가로 지방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지난 24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업체 중 선택해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단,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업체가 아닌 경우 국비·지방비를 받을 수 없으며, 지방보조금은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주택용 태양광 3kW 설비 기준 국비 280만 원, 지방비 137만 원을 지원받고 자부담 180만 원을 부담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 포항시 지방비 지원’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건물 외 모든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에 지방비 지원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연구원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시 여건 및 연구 수요 분석과 시정연구원 설립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한 주민 복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당면과제를 해결할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됐으며, 지난해 4월 지방연구원법 개정으로 연구원 설립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50만 이상의 시도 시정연구원 설립이 가능해졌다. 이에 시는 정책 환경 및 현황분석, 타 지자체 연구원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문제점 분석, 시정연구원 설립 필요성 및 타당성 분석, 연구원 설립, 운영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연구원 설립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시정연구원 설립’은 적기에 다양한 행정수요 및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용역을 통해 연구원 설립 및 운영방안, 단계별 발전전략 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1회 대한민국 맨발 걷기 축제’가 29일 포항 송도 솔밭 도시숲과 해안가 일원에서 맨발학교 주관, 포항시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숲과 푸른 바다가 숨 쉬는 포항’이라는 주제로 전국 맨발 걷기 동호인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맨발로 숲길과 모래사장을 걷고 달리며 에코힐링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송도 솔숲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치어리딩과 초청 가수, 개그맨의 공연을 시작으로 걷기 전 스트레칭과 함께 맨발 걷기가 시작됐다. 코스는 송도 솔숲을 지나 송도 해안변을 걷는 약 4km로 구성됐다. 맨발 걷기 참여자에게는 생분해성 친환경 봉투를 나눠주고 해변에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오면 등산 양말, 마스크팩 등의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는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도 펼쳐졌다. 또한, 맨발 노래자랑을 비롯해 건강증진 홍보부스와 송도 사진전이 열렸으며, 고무신 던지기, 왕재기차기 등 전통 놀이 게임, 숲 해설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흥미를 더했다. 장기현 맨발학교 포항지회장은 “맨발 걷기가 전국적으로 큰 사랑과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포항에서 맨발 걷기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2023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천읍 해병의거리(서문사거리 일원)과 해병대 제1사단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젊은 날의 함성, 뜨거운 해병인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대의 해병대1사단 개방과 한미70주년을 맞아 미해병대 캠프무적 대원들과 17개 시도지부 해병전우회원의 참여, 그리고 해병대 부대별 개방행사가 함께 이뤄져 오랜만에 오천 서문사거리가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 첫날인 오전 10시 해병대 부대 입장시간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부대입구 ‘해병대원 여러분이 포항의 영웅입니다’가 적혀진 포토월에는 시민들의 훈훈한 응원메시지가 눈길을 모았다. 페인트탄 사격체험, 실전체력체험존 등 해병문화체험부스와 각종 해병대 장비탑승 대기소마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발길이 이어졌으며, 도솔관과 해병대 역사관, 해룡의 집 등 부대시설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해병의거리에서는 해병4컷 사진촬영존과 군번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크로마키 포토존 등 해병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5‧1 노동절을 맞아 30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광산에 울려 퍼지는 봄의 노래, 삶이 있는 노동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1회 광산구 이주노동자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대와 단결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한다는 노동절의 의미를 살려 이주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생의 노동환경 구축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 및 가족 500여 명이 한데 모인 가운데,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사전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의 노래자랑, 베트남 전통 모자 춤 공연과 더불어 함께 만들고, 맛보고, 즐기는 세계문화체험이 펼쳐졌다. 현장 노동상담, 무료건강검진 및 건강실태조사 등 이주노동자의 건강과 권리 보호를 위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각자의 소망 실현, 공동체 화합 등의 의미를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주노동자는 생산과 소비 주체로 지역경제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존재”라며 “이주노동자들이 소외‧차별 없이 존중받고, 당당히 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는 29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카네이션 원예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기표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손수 꽃꽂이한 꽃바구니를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다양한 꽃의 성장 과정과 관리 방법 등을 익히며 꽃꽂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난사랑방과 서산시 지원으로 진행됐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느끼고, 창의성과 예술 감각을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16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6월 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 내 120개소의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5월 중 기관장 현장점검과 2차 점검 회의를 통해 더욱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포스트모던 어린이 2부:까다로운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지 마세요》를 개막한다. 전시 부대 행사로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참여 작가 고요손과 음악가 김도언의 조각 활용극 '하얀 빛의 실오라기와 하늘 사자'가 마련됐다. 이 행사는 간식 먹기, 구슬치기, 새총 쏘기 등의 유아기적인 놀이와 행동을 다양한 형태의 조각품과 연결하여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즉흥적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 형태로 진행된다. 약 20분간 진행되는 이번 조각 ‘활용극’은 한 공간에서 동시에 벌어지며 생기는 다감각적 현상에 주목하며 조각과 소리의 연결성, 혹은 충돌성을 강조하여 어린이와 학무모에게 새로운 미적감각을 선사할 것이다. 미술관 지하 1층 책그림섬에서는 5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포스트모던 어린이 2부》와 연계해 어린이의 불안, 내면세계를 탐구하는 『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 『이상한 기차』 등 16권의 서적을 소개하는 서가 프로그램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