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는 5월 6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피어라! 영천예술’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미술·사진·문인·국악·음악·연극·무용 등 영천예총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시마당과 공연마당으로 구성되며, 먼저 오후 1시부터 별빛광장에서 미술협회 그림, 사진작가협회 영천 관광명소 사진, 문인협회 창작 시화 등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소공연장 무대에서 국악협회의 난타를 시작으로, 플루트와 성악, 연극, 시 낭송, 사물놀이, 한국무용, 라인댄스, 가요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영천예총 김춘도 지회장은 “예술은 관객이 완성시키는 작품이고, 무대다. 응원하는 시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영천 문화·예술이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와 적십사안기봉사회는 지난 27일 홀몸 어르신을 위해 칼국수 나눔을 활동을 펼쳤다.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매달 홀몸 어르신 12가정과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말벗사업을 통해 영양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적십자안기봉사회와 손을 맞잡고 회원 20여 명이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서 칼국수를 만들었고 각 가정을 방문해 말벗 활동도 펼쳤다.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는 평소 자생단체와의 협업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안기동 각 자생단체가 이웃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칼국수 나눔을 통해 서로 손을 맞잡고 더 살기 좋은 모습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소양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권리이해와 인식개선, 건강한 가치관 정립을 돕고자 아동학대예방ㆍ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 문화 체험으로 ‘볼링’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또래 관계 증진 및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상호 배려와 존중 문화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고, 청소년 인권이 보장되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볼링을 치고 스트레스를 풀며 좋은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자기 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문화관광센터)이 관광트렌드에 맞는 전문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을 위한 “안동의 여행을 만드는 사람들의 학교(여만사)” 교육프로그램을 27일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개강했다. 팬데믹(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즐기는 추세로 자리 잡았다. 지역의 일상을 상품화한 로컬, 농촌(촌캉스), 친환경 등의 분야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문화관광센터가 주관해 지역 내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에 나선다. 올해 8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관광종사원 및 관광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8명을 선발하고, 입문편 과정을 80% 이상 출석하고 기획자의 소양을 갖춘 교육생에 한하여 현장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단순 교육이 아닌,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초점을 둔다. 특히, 지역 콘텐츠 개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전문 문화기획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탁팬카페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이 가수 영탁의 생일(5월 13일)을 기념하여 지난 28일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답례로 받은 쌀 50포도 안동시에 기탁했다. “영탁쓰 찐사랑”은 2020년부터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거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안동시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소모임방 회원들이 모은 소중한 기부금으로 안동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응원하고, 답례물품 쌀 50포도 안동시 무료급식소 2곳에 전달하여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전파했다. 안동시 관계자는“가수 영탁의 팬분들께서 안동을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 안동사랑에 동참해주시고 늘 관심을 보여주시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주민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 Ⅱ ‘삼태사와 병산전투’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를 연다. 뮤지컬 삼태사는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내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고려 개국에 공헌하고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2023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는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화려해진 안무는 물론,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안동시민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더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Made In Andong’이란 흔적이 선명한 차별화된 지역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삼태사는 2021년 제18회 고마나루연극제(충남 공주)에서 금상(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면서 그 진가를 알리기도 했다. 또 2021년에는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국내 최초로 도청 본관(안민관) 건물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였다. 당시 한옥 형태의 본관 전면에는 성곽과 전쟁터가 3D 비디오 매핑 기법으로 재현되는 등 화려한 무대와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관객의 탄성을 끌어낸 바 있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제35회 안동예술제』가 5월3일부터 9일까지 전시와 공연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전시분야는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이레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안동지부, (사)한국문인협회안동지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안동지부 회원들의 미술, 시화, 사진 작품 170여 점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공연분야도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옥동제4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5월 6일 16시 (사)한국연극협회안동지부의'마당극 봉황이 나르샤'공연을 시작으로 17시 30분 개막공연, 6일 19시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 '樂 2023', 7일 18시 (사)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 '사랑이란 하모니(love is hamony)', 7일 19시30분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안동지부 'K-팝스 콘서트', 8일 19시30분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춤 이야기Ⅱ. 스며들다'를 진행한다. 작년 안동예술제 진행시에도 큰 호응을 얻었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공연개막식에 참석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전시회에 걸린 작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 등 일본교류도시 방문단이 28일 일본 오사카를 찾아 하천을 활용한 ‘수도(水都) 오사카 재생’사업현장을 답사했다. 권 시장 일행은 오사카부 수도오사카재생과장으로부터 물 순환 도시 오사카의 하천재생과 환경보전, 시민 친화도시 사업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안동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 나섰다. 오사카는 일본 제2의 도시로 270만 인구의 대도시이다. 특히, 도시의 10%가 물길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7~19세기 일본을 답사한 조선통신사가 수로를 따라 오사카에 머문 기록도 전해진다. 현재는 빌딩숲 사이로 시내 각지에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바탕으로 뱃놀이, 수상공연 등 다양한 수변 관광상품이 발달해 있다. 오사카시는 물순환 도시 재생 및 환경보전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도(水都) 오사카 도시만들기 프로젝트로 강, 다리, 수변공원 등을 활용해 경관조명 구축, 예술·창의적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리버워크 프로젝트로 문화공간 창출, 운하프로젝트로 운하를 활용한 수상마켓, 아침시장카페 등 도시관광 콘텐츠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G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개최를 맞아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알리고, 농가 및 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한 농특산물판매활성화 부스가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안동판 스트릿’에서 운영된다. 농특산물판매활성화 부스가 차려지는 안동판 스트릿은 구.기차역에서 안동파크호텔까지 이어지는 6차선 도로 100m 구간이다. 시는 안동농특산품 및 전통주 부스, 향토음식대전 및 음식 체험 부스, 헴프씨드 시리즈 및 가양주 부스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순한 직거래장터의 개념에서 벗어나 무료 시식 및 시음뿐만 아니라 칵테일·하이볼 만들기 및 누룩 밟기 등 시연행사, 키트를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안동식혜 및 명태보푸리 만들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안동의 먹거리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즉석노래자랑, OX퀴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농협에서 이벤트에 활용할 다양한 상품들을 협찬하여 농특산물 홍보에 탄력을 붙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볼거리와 먹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안동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경로당 내에 소파, 테이블 등을 설치해 입식 문화 환경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권기창 시장이 경로당 24개소 순회 방문 시 고충민원으로 좌식 생활의 불편사항을 청취해 경로당 내 여가생활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 품목에 소파를 추가하고, 경로당 안전건강증진 사업으로 테이블·의자를 지원한다. 2023년 상반기까지 등록경로당 538개소에 지원 완료할 방침이다. 경로당 입식 문화 환경조성으로 더 편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와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령화 시대로 경로당 이용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라며“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물품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입식 환경조성 사업 외에도 경로당 신축·개보수, 활성화물품 지원, 냉난방비 지원, 양곡 지원, 운영비·부식비 지원, 경로당 회장활동비 지원, 행복경로당(밑반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