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29일, 4월 30일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3 신기술 다누리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신기술 다누리 가족캠프는 창의발명, 우주과학,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이틀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가족 115명이 참여했다. 가족 캠프는 오전에는 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관 관람을 통해 웨어러블 스마트 기술, IT,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우리 생활과 관련된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로켓의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화약로켓을 직접 만들어 발사하며 캠프의 시작을 열었다. 또한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친환경 열가소성 플라스틱인 물라스틱 체험과 창의공작 프로그램(로봇 만들기)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녁에는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봄철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사용해 달, 금성, 화성, 미자르&알코르(이중성) 등을 직접 관측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신기술을 체험해보고 천체관측을 통해 우주 탐험의 꿈을 키울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모임으로부터 이불 5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소사모(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모임)는 5년 전에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로 저소득 독거노인의 후원과 반려동물 펫 에티켓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모임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성호 수변길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력 경관조성 공모사업’에 장성호 수변길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비 포함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수변 데크길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계절꽃 피어나는 ‘향기나는 수변길’도 만들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말까지다. 장성호 수변길은 주말마다 3000~4000명이 찾는 장성의 대표 관광지다. ‘내륙의 바다’ 장성호를 감상하며 데크길을 걷는 여행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성호에서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왼쪽은 출렁길, 오른쪽은 숲속길로 불린다. 출렁길은 옐로우출렁다리와 황금빛출렁다리가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살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코스로, 걷는 데 1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 우측 숲속길은 숲과 어우러진 호수 전경이 색다른 감동을 안긴다. 4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어 가볍게 장성호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맞다.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는 장성호 수변길이지만 저녁이 되면 금세 인적이 드물어진다. 인근 식당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161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김난희 서울페스티벌앙상블 단장이 강단에 오른다. 김 단장은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메조 소프라노다. ‘세계 3대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서거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비롯해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김난희 단장이 이끄는 서울페스티벌앙상블은 2015년 창단 이래 국내외 연주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가 특별한 이유는 강연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틀을 깼다는 데 있다. ‘5월과 음악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클래식 5중주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멘델스존의 ‘봄 노래’부터 가곡, 동요 등 봄날에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노래들이 연주된다. 순식간에 가면을 바꾸는 중국 전통극 ‘변검’과 레이저, 마술 공연 등 눈을 즐겁게 해주는 볼거리도 풍성하다. 현장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강연 영상은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ArtLab:범어는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과 함께 지역 예술창작의 유통을 위해 2023년 첫 콜라보 전시인 ‘2023 아트스퀘어’를 지난 4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운영한다. 아트랩범어는 지속적으로 예술창작의 소비와 유통에 관심을 가지며 예술가들의 경제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입주예술가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미술점빵’과 동성로 스파크랜드와 함께한 ‘로컬:나의 확장’展이 대표적이다. 이번 ‘2023 아트스퀘어’는 월평균 2만 명 이상 방문하는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으로부터 지역 예술가의 창작과 경제 활동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또한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내 후문 갤러리, 중앙 로비, 쇼윈도 등 다양한 공간을 전시 장소로 사용하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아트랩범어 입주예술가 13명을 소개하고 작품 전시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아트랩범어에 입주한 예술가들은 조각, 회화(동/서양화), 민화, 레진공예, 규방공예,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입주예술가의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시민프로축구단는 4월 26일 시민들의 깨끗한 ‘숨’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철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미래전략처장, 박종근 대구시민프로축구단 미래기획실장을 비롯한 공단 및 대구시민프로축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미래전략처와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은 도로분진흡입차를 이용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실시, 별도 요청 시 추가 숨 서비스 제공,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기타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철수 미래전략처장은 “대구시민들의 깨끗한 숨을 보장하기 위한 일을 할 수 있어서 대단히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의료원이 4월 28일 첫 뇌혈관조영술 시행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뇌혈관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뇌혈관질환은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 전체 사망 비율의 7.1 %를 차지하고 있으며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부담은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흔히 뇌졸중이라 부르는 뇌혈관질환은 발생 시 심각한 장애나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빨리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고 후유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기에 신속한 치료를 위한 접근성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대구의료원은 뇌혈관질환에 대한 신속한 처치와 전문치료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기존 전문의 1명으로 운영되던 신경외과를 지난 3월 임상경험이 풍부한 경북대병원 소속 신경외과 전문의 2명을 충원하여 기능을 보강했으며, 최첨단 디지털 혈관조영촬영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특히 대구의료원이 도입한 최첨단 디지털혈관조영촬영장비는 기존 장비 대비 최대 60~80%까지 방사선 피폭량을 줄일 수 있고 소량의 조영제를 사용해 20인치와 15인치 2개의 고해상도 대형 화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생태계교란종 수매사업과 함께 금호강에서 생태계교란종 퇴치 낚시대회와 수중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통해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 동구에서는 금호강의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6월 중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종(블루길·배스 등) 퇴치 낚시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건강한 금호강을 즐길 수 있도록 스킨스쿠버를 이용한 수중정화활동 및 유원지 주변 환경정화운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에서는 5월 2일 ~ 3일 양일간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행사를 개최한다. 기존 생태계교란 어종을 수중 잠수부가 포획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생태계 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낚시포획도 시범 추진한다. 낚시포획은 5월 2일(화) 9시부터 16시까지 도원지 내 낚시허용 일부구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달성군에서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첫째 주 월요일(단, 5월 2일)마다 옥연지에서 생태계교란 어종 낚시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광역시와 각 구·군청에서는 생태계교란종 수매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국 17개 시·도 409개 팀 2,73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5월 1일부터 7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경기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공기소총, 공기권총 등 14개 종목(300M종목, 50M러닝타겟 제외 국제대회 경기 전 종목 실시)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2023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선발전, 2023 바쿠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 2023 청소년 대표 선발전 등을 포함해 치러져 참가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향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에서는 지난 4월 20일 청주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스키트 종목단체 1위에 입상한 황정수, 조민기, 장자용 선수와 지난해 대회 남자 일반부 트랩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오태근 선수를 앞세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과 대구체육고등학교 사격팀, 동원중학교 사격팀, 매천중학교 사격팀 등 일반부 1개 8명, 학생부 8개 팀 77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포함하고 있는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6일간 삼우볼링장 외 3개소에서 ‘제28회 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볼링대회는 전국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중등부(삼우), 남고부(대경), 여고부(현대), 대학부(에니원연경) 4개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중등부는 개인, 2인조, 4인조, 개인종합 4개 종목, 고등부와 대학부는 개인,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등부와 대학부의 남/여 마스터즈 1~3위 입상자에게는 2024년 청소년대표선수선발전 준결승 진출권이라는 특전을 부여해 출전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방에서 개최하는 대회 중 유일하게 청소년대표선수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되는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대회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