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소속 여행사 대표 20여 명을 초청해 대구와 군위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교류 팸투어를 개최했다.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는 2010년 서울특별시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은 협회로 종합여행업체 80개사, 특별업체(면세점, 쇼핑사, 화장품 업체) 45개사 포함 약 125개사로 전체 중화 및 동남아권 인바운드 물량의 70% 정도를 전담하고 있는 단체이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에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주최 트래블마트,팸투어,국제관광 행사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사업에도 참여해 왔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은 첫째 날에 대구 아쿠아리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및 모명재(한복 및 다례체험), 앞산케이블카 및 전망대를 방문했고, 둘째 날은 신전 떡볶이 박물관,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삼국유사 테마파크, 사유원을 방문했다. 특히, 4월 27일 저녁에는 대구광역시와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의 관광교류의 밤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2023년 ‘대구청년 응원카페 상생사업’의 참여 청년을 5월 1일 ~ 5월 16일 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카페를 이용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카페 이용료를 제공해 지역의 카페를 청년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 매장 및 청년 사업가 운영 사업장을 응원 카페로 우대 선발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홍보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상생 또한 도모했다. 올해는 중소기업 근로 청년까지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지원 대상이었던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 청년까지 대상자로 포함해 시범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혹은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 청년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참여청년 500명을 선발하여 지정된 응원 카페에서 6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8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 조건을 충족한 100명의 청년에게는 2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인당 최대 10만 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의 차상위초과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부터 시작돼 2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올해 가입기준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개선하여, 가입 가능한 청년의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기존 월 200만 원에서 220만 원으로 상향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연구기관: 대구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연구기관: 제주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찰청·(재)과학치안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3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 R&D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 R&D 사업’은 2021년 7월 자치경찰제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각 지역의 치안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과학기술을 치안분야에 도입하여 획기적인 치안 역량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지난 3월 18개 자치경찰위원회 대상으로 경찰청(과학치안진흥센터)에서 첫 정부지원사업으로 시행한 공모에 대구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제출해 선정된 것이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R&D 사업 선정으로 2027년까지 4년 9개월간 최대 32.5억 원(국비23.75 시비4.5 민자4.25)을 지원받아 지역 특성 및 치안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R&D사업 추진으로 타 시·도보다 앞선 자치경찰과 과학치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맞이해 온라인몰, 지역판매장, 전통시장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봄(5월), 가을(9월), 겨울(12월)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5월 행사는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주간’의 의미를 살려 국민과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교류·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대한민국 동행축제 대표 누리집에 접속하면 추천 동행제품, 온에어쇼핑, 지역축제,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온라인을 비롯해 지역판매장과 전통시장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할인전을 개최한다.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 플랫폼인 다채몰, 장애인 기업 제품 쇼핑몰인 우리몰, 대구광역시 인증브랜드관 쉬메릭, 사회적경제기업 종합유통채널 무한상사, 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약령몰 등 5개의 온라인몰에서 할인 쿠폰 지급,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취임인사 차 산격청사를 찾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민봉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지난 4월 3일 부임한 유민봉 신임 사무총장은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근혜 정부 국정기획수석, 제20대 국회의원을 거친 초중량급 인사로 국정 전반을 조율해 본 경험과 연륜, 정치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현재 지방이 처한 공통 난제를 푸는 중요한 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접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정부가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는 자치조직권 강화에 대해 유 총장에게 특히 많은 당부와 주문을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2년이 지났음에도 서울과 다른 지자체 간의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인구가 훨씬 더 많은 경기도보다 부단체장의 직급이 더 높고, 부단체장·기획조정실장에 대한 임명권도 행정안전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있다. 이런 서울시 중심의 불합리한 차별을 철폐하는 것이 지방시대의 출발이다”라며, “과감한 정치적·행정적 결정을 통해 관련 시행령은 즉시 개정하고, 법률은 연내 개정되도록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모든 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1년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드디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006년 준공 이래 처음으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무대 시설, 노후 공간, 야외광장까지 새 단장을 마쳤다. 수성아트피아는 5월 1일 재개관에 맞춰 올 한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취지로 ‘뉴 비기닝(New Beginning)’을 슬로건으로 확정해 수준 높은 공연·전시·예술특강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시설은 기존의 장점은 유지하고, 노후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리모델링됐다. 개관 당시부터 호평받았던 긴 잔향시간(1.7초), 곡선형 천장, 자작나무 원목 벽체 등은 유지했다. 아날로그 방식의 노후 된 무대 기계, 조명, 음향시설을 최신형 디지털 시설로 교체해 최고의 무대 환경을 구축했다. 로비는 수성아트피아만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드러낼 수 있는 문화 향유 공간으로 꾸며졌다. 정규 공연일 외에도 ‘로비 톡톡’이라는 타이틀로 자유로운 형식의 공연과 특강이 수시로 열릴 계획이다. 또한 냉난방 구역을 분리하고 단열을 개선하는 등 관람의 쾌적성을 높이고 출연자 분장실, 물품 보관실, 수유실,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논산시 연무읍이 읍(邑) 승격 60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 음악회를 열고 자축의 시간을 보냈다. 논산시는 지난 29일 연무 행복마을아파트 잔디광장에서 열린 ‘연무읍 승격 6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음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이용환 육군훈련소장 등 지역의 주요 내빈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와 연무읍 번영회, 논산문화원은 읍 승격 6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함께한 읍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공동으로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추억의 7080’공연이 펼쳐졌으며 막바지에는 홍진영, 조항조, 탑현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무읍은 명실공히 호국의 가치를 오롯이 품고 있는 자랑스러운 논산의 상징”이라며 “연무읍의 역사 속에서 함께 호흡한 주민 여러분들의 희로애락을 되돌아보며, 지역 전체가 더욱 빛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연무읍 번영회는 ‘연무의 미래는 사람이다’라는 취지를 담아 지역사회 인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가 전국 마라톤 애호가들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성웅 이순신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제1회 성웅 이순신 마라톤 대회는 현충사 입구에서 5km, 10km, 풀코스로 나눠 시차를 두고 출발했으며, 전국에서 5199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다. 성웅 이순신 축제가 62년 동안 개최된 이래 하프 마라톤 대회는 일부 있었지만 풀코스 마라톤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김태흠 충남지사,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건영 아산 이순신 마라톤 조직위원장,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우리나라 마라톤을 세계에 알렸던 황영조, 이봉주, 김완기 전 마라톤 선수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이번 마라톤 대회의 최고령 참여자는 현재 금산군에서 사는 김진환씨로 8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10km 마라톤 코스를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귀 시장은 김태흠 지사와 함께 개회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9일 오후 6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버스킹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날 버스킹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옆 잔디밭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끼를 발산하라’를 주제로 열렸다.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은 지난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박을 터트렸던 김태우 구청장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김 구청장의 강한 의지로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이날 버스킹은 ‘서남재 폴로세움 서커스‘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스프링스‘, 호서직업전문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 공연, 국제대회에서 50회 이상 우승한 세계적인 비보이팀 ’갬블러크루‘ 무대 순으로 이어졌다. 무대 앞 잔디밭은 삼삼오오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즐기는 사람, 자리에 서서 펄쩍펄쩍 뛰며 환호하는 사람 등 빈 곳이 없을 정도로 관객들로 북적였다.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 주말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연령대도 다양했다. 버스킹 주변에선 인생네컷, 타로카드, 캐리커쳐 등 부대행사도 열려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