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09회 정기연주회 ‘전통의 향기’가 6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국악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의 연출 아래 전통 국악연주와 춤, 민요 등으로 구성된다. 기악합주 ‘천년만세(千年萬歲)’(집박_ 양성필)로 공연의 첫 문을 연다. 온화하며 부드러운 분위기와 활력과 흥청거림이 돋보이는 가락 사이를 넘나들며 긴장과 이완의 멋과 매력을 만끽하게 해준다. 이어지는 ‘침향무(沈香舞)’는 가야금 2중주로 1968년 가야금 명인 故 황병기 선생이 작곡한 곡이다. 동서양의 원시 정서를 표현한 작품으로 시립국악단 김은주 수석과 정지은 차석이 연주한다. 대금독주 ‘청성곡(淸聲曲)’은 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연주한다. ‘청성곡’은 전통가곡 반주 선율을 기악곡으로 재구성한 곡으로 청아한 고음역의 소리와 화려한 가락이 일품이다.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트레이너_ 채한숙)에서는 ‘무고무(舞鼓舞)’와 ‘학무(鶴舞)’를 선보인다. ‘무고(舞鼓)’는 고려 25대 충렬왕 때 추어지기 시작한 궁중정재이다. 가운데 무고라는 북을 두고 원무가 긴 북채로 두드리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6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구大邱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光復을 꿈꾼 청년靑年들-’ 특별기획전을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무장투쟁을 전개했던 ‘광복회’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1915년 8월 25일(음 7.15.) 국권 회복과 독립을 꿈꾸던 청년들은 대구 달성공원에서 광복회를 결성했다. 광복회(대한광복회로 불리기도 함)는 1910년대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비밀결사조직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가장 격렬히 행동했던 단체였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열린 도시’ 대구가 만들어낸 독립운동인 ‘광복회’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대구가 갖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 대구 역사를 새롭게 이해해 보고자 했다. 6월 9일 오후 3시, 2층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는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부 주제는 ‘달성공원에서 광복회가 결성되다’이다. “그 회를 광복회라고 이름 지은 것은 일본에 빼앗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지역 문화예술교류 증진 및 지역 간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레지던시 교류전 ‘89mile’展을 6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레지던시 복도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지난해 개최한 교류전을 시작으로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레지던시를 통해 입주작가들의 예술적인 교감을 공유하고자 양 기관의 협력을 꾸준히 다져왔다. 지난 4월부터 대구예술발전소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입주 중인 작가들은 서로의 지역의 레지던시에 방문해 공간 답사 및 프리뷰전시 관람, 그리고 서로의 교류전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해왔다. 6월 6일(화)부터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레지던시 복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89mile’展은 대구예술발전소에서부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까지의 거리인 144km를 변환한 단위로, 지난해 교류전 제목에 인용된 Hertz라는 단위들의 확장 및 연장선의 의미를 가진다. 전시에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6명(임윤영, 신재은, 강지윤, 최은빈, 이정성, 지선경)이 참여하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깨끗한 ‘숨’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6월 2일 산격주공아파트 관리소에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가 제공될 관리소는 산격주공아파트, 본동주공아파트, 월성2주공아파트, 월성3주공아파트, 안심1주공아파트, 안심3주공아파트, 성서1주공아파트, 성서3주공아파트 총 8개소이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도로분진흡입차를 이용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실시, 별도 요청 시 추가 숨 서비스 제공, 기타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철수 미래전략처장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깨끗한 숨을 보장하기 위한 일을 할 수 있어서 대단히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1일 대명동 본사에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DPFC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공단의 윤리 규범체계를 고도화하고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시민 행복 도시 대구’를 구현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행동기준과 실천의지를 담은 윤리헌장을 선포하는 자리로, 이날 공단에서 공직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입직원 대표 2명이 낭독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새롭게 제정된 DPFC 윤리헌장은 전 임직원의 의견수렴과 노사 협의를 거쳐 제정됐으며, 주요 내용은 윤리·준법경영 체계 확립, 불법행위 척결 및 이해충돌 방지, 고객 감동경영 실현, 공정거래 절차 준수, 공정한 평가와 보상, 친환경 경영 선도 및 나눔경영 실천 등을 담고 있다. 한편, 공단에서는 윤리헌장 선포와 더불어 신입직원들에게 CEO 청렴 메시지 카드와 함께 청렴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청렴 굿즈’를 전달해 청렴한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공직자 마인드를 강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통합과 혁신의 바탕이 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최근 재개되고 있는 중화권 해외여행 시장 선점을 위해 대만 현지에서 홍보설명회와 대구홍보전시관 운영 등 대구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대만의 대표 도시인 타이베이시와 가오슝시에 있는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군위군 편입에 따른 관광자원 확대 및 새롭게 조성된 대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로 끊어진 중화권 관광수요를 선점하고자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개최되는 대구관광 설명회로 대만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등 총 80여 명의 주요 인사들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재개하고 대구-타이베이 간의 항공 운항 재개에 따른 대만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진행됐다. 팬데믹 기간 동안 변화된 대구의 신규관광지 및 대구 대표 축제인 판타지아 페스타, 여름 대표 축제인 치맥페스티벌, 그리고 새롭게 구축된 대구관광 B2B정보교류 사이트를 소개하는 등 대만과 대구 여행업계 간의 네트워크 결속을 다지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1일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끊임없이 담금질을 하는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구소방은 화재진압, 구조·구급 전술,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등 8개 종목에 현장대응과장을 단장으로 36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종합우승 2연패에 도전한다. 정 본부장은 이른 더위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힘든 훈련을 이어온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훈련장의 사기를 북돋았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남은 기간 부상 없이 대구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동화천(북구 동변동 일원)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4년 불어난 강물로 인해 초등학생 2명이 숨진 동화천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북구청 관계자와 함께 동화천에 설치된 구명환, 안전표지, 자동음성통보시설 등 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상태와 자연재난 위해 요인, 유관기관 신속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미래인여성이 주관하는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제9기’에 참가할 수강생을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40명을 모집한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대구의 차세대 지역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여성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리더십을 함양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사)대구미래인여성은 ‘나 다움을 찾으면, 내 다음이 보인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재)대구경북진흥원 7층 디자인교육실에서 6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커피의 도시 - 대구에서 듣는 사회사’, ‘회사에서 여자가 일한다는 것’, ‘시간과 공간의 켜, 북성로’, ‘품격을 올리는 다양한 스피치 기법’, ‘사회적경제와 소셜비즈니스’ 등으로 전)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대학교수, 리더십 교육기관 대표 등을 초빙해 강의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55세 미만 여성으로, 지원서 서식 등 세부사항은 (사)대구미래인여성으로 문의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지난 2일 청천면 2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 청천파출소, 청천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천면은 주민 44%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이며 17%가 독거가구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위기가구가 많아 복지사업 대상자 비율 또한 높다. 이에 주민 접근성이 가장 높은 청천면, 청천파출소, 청천우체국 3개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천파출소는 경찰관들이 지역순찰과 가정방문 시 건강·생활의 위기 가정을, 청천우체국은 집배원들 우편배달 시 우편물이 장기 방치되었거나 경제적 어려움 있는 가정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청천면은 발굴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강민 청천면파출소장과 이현준 청천우체국장은 “청천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청천면장은 “같은 뜻을 가진 행정기관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