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와 산성교회(대연동)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사업을 통해 6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기로 협약 체결했다. 남구는 매년 최소 10면, 주 35시간 이상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에 시설개선비로 최고 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연1동 산성교회에서 사업에 참여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 공간 12면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산성교회 인근 지역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가 시급한 지역이기에, 이번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은 인근 주민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성교회 부설주차장은 6월 1일부터 총 12면이 평일 18시부터 익일 09시까지 개방되며,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신청 후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산성교회뿐만 아니라 문현동 배정미래고등학교와도 협약 체결을 통해 무료 개방 예정이며, 앞으로도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사업 및 내 집 마당 주차장 조성사업같은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주차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밀양성결교회에서 2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 밀양성결교회는 1918년에 창립된 100년이 넘은 역사 깊은 교회다. 창립 이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금까지 총 4회 2,3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예배와 성도들의 참여율이 감소됐을 때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지현근 목사는 “교회가 활기를 되찾으면서 성도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의미 있게 쓰고자 기탁을 하게 됐으며 밀양시민 모두가 아프지 않고 행복한 날이 올 때까지 우리 교회는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매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성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2일 비베카요가(대표 비베카 킴)와 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건립 중인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인도 전통 요가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요가실, 명상실, 야외 및 루프탑 요가존, 스파실, 바디케어존,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시설을 완공하고 10월경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인 비베카요가는 세계 최초의 요가 과학 대학교인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S-VYASA)의 한국지부다. 2007년부터 국제요가 지도자과정(YIC)을 운영해 오면서 인도 요가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밀양 국제요가컨퍼런스,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 등을 주관하며 국·내외 요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지금까지 밀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요가사업의 목표점이자 앞으로 그 성과물들을 구현해 나갈 핵심적인 공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2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정부 7개 부처(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합동으로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화양읍 일원 38,889㎡의 부지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396억원(국비 172, 도․군비 149, 기타 75)을 투자하여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 등이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본 사업은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여 대도시 청년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 성장발전지역으로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군은 맑고 아름다운 복사꽃 피는 무릉도원의 의미인 “청려도원”을 사업브랜드로 하여 ‘청년의 여유와 공동체 삶을 위한 무릉도원’이라는 비전으로 임대주택 30호, 분양주택 20호의 주거시설과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잔디광장,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지역주민과 입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상북도개발공사,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사)경북시민재단, ㈜엠와이소셜컴퍼니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민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도시 청년과 민간기관 근무자 1,4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맞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양산시 신기동 소재의 경남주간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이 최근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온누리상품권) 20만원 전액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참여한 공모전은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주최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주제로 한 미술, 시, 공예품 등의 전시회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종이접기 실력을 ‘신기천 산책길’이라는 제목으로 출품해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한다. 경남주간노인복지센터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합심해서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뻐하신다”며 “이 기쁨을 더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쓰는데에 만장일치로 찬성하셨다”고 전했다. 송병섭 삼성동장은 “어르신들이 받은 공모전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의미가 더 크고 감동적”이라며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기억이 하나 더 생겼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7개소 및 관리지역 5개소 인근에 인명구조함 16개, 안전 관련 표지판 24개, 인명구조용 로켓 발사기 2개소 등을 지정하고 관리해오고 있다. 또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물놀이 위험구역 6개소 및 관리지역 2개소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예찰 활동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6명을 배치하고 운영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물놀이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물놀이 인명사고 ZERO달성을 위해 안전관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와 전남 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등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청주시는 2일 목포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직원 간 상호기부금 전달식, 답례품, 기금사업 분야의 우수사례 공유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 간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목포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와 목포시는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류·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에는 각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호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오창호수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37회 기획공연, 뜨레판타지 ‘뜰 위를 나닐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아름다운 고품격 춤사위와 오페라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개별로 돗자리를 챙겨와 편하게 관람하면 된다. 김진미 예술감독의 화려하고 기품 있는 독창적 안무로 삶의 길흉화복을 쇠에 담아 선으로 풀어낸 ‘쇠형본’을 시작으로 향발을 들고 추는 경쾌한 리듬의 ‘청’의 무대와 25현가야금 신민정의‘고향의 봄’, 테너 김동우의 오페라 투란도트 곡 중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신명 나는 장구 장단의 흥과 멋을 담아 경쾌함과 신명으로 고동치게 하는 ‘고동무’등 우리 창작무용의 웅장하면서도 세련미로 단합된 군무로 눈과 귀와 가슴을 생동감으로 채워줄 무대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오창호수공원은 잔디광장과 분수대, 호숫가 주변의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많은 분이 여가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라며, “토요일 주말, 자연과 함께 산책도 하면서 청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3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생활과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그 개선방안을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는 1차 및 2차 사전심사를 거쳐 지난 1일 제37차 청주시 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9건 총 12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출산가구 상수도 요금 감면 신청 규제개선’이 선정됐다. 해당 아이디어는 현재 출산가구 상수도 요금 감면 신청을 위해 별도의 민원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 점을 개선해,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작성만으로 출산가구에 대한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자는 내용이다. 심사위원들은 저출산 시대 출산 가구에 대한 혜택 누락 최소화 및 신청 절차 간소화를 통한 시민 편의 제고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에너지바우처 신청 서류 간소화’,‘장사 등에 관한 법률상 연고자의 범위 확대’ 등 2건이 선정됐으며, 장려는 ‘담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제작한 ‘MZ세대 공무원의 하루’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 출연한 MZ세대는 청주시에 입사한 지 9개월째 되는 공무원들로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강수아 주무관, 오송읍행정복지센터 유승상 주무관, 오창읍행정복지센터 오지나 주무관 3명이며, 진행 리포터가 MZ세대가 일하고 있는 근무처를 돌아다니면서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요즘 MZ세대의 개성을 살려 각자의 매력을 영상에 담았는데,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강수아 주무관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점심시간에 직원 동료와 커피 마시는 시간이다”라고 말했으며, 오송읍행정복지센터 유승상 주무관은 “청주시 공무원이 된 계기가 청주시가 고향이며, 공적인 일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창읍행정복지센터 오지나 주무관은 리포터와 출장을 가면서 “자가용 초보딱지가 원래 3개 붙여 있는데 1년에 1개씩 떼서 지금은 2개가 붙여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Z세대 공무원의 하루’는 이 영상을 포함해 2편으로 제작됐고, 2편은 MZ세대 공무원의 진솔한 토크를 내용으로 오는 6월 7일 공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