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국악인 김덕수·박애리 씨, 7인조 아이돌 가수 빌리, 배우 박시후 씨가 오는 9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은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김성철 총감독, 홍보대사,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행사 참여 및 홍보영상 촬영 등 국내·외에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홍보대사 분들도 최선을 다해 2023 대백제전을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국악인 김덕수 씨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린 것처럼 2023 대백제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김 씨는 사물놀이 창단 이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50회, 총 5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의 국악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1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금산군, 금산소방서 등과 ‘2023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공장 화재로 인한 복합 재난을 가정, 관계기관별 신속 현장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도와 금산군, 금산소방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등 15개 기관·기업 2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 시스템 작동 점검을 위해 도와 금산군, 소방과 경찰 등 1차 대응 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또 도 보건환경연구원, 금강유역환경청 등이 참여해 대기 오염이나 화학물 유출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했다. 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재난 현장 대응 매뉴얼 상 단계별 취약점을 분석, 보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한율 도 자치안정실장은 “최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로 생산시설 소실 피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은 도내 대형 화재 대응력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 부여에 청년 농업인 등이 스마트팜 경영을 익힐 수 있는 실습 온실과 교육센터가 들어선다. 또 보령에는 청년들이 수산자원을 활용해 쇼핑몰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집적지가 조성된다. 도는 부여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및 스마트팜 영농법인 육성 지원’과 보령 ‘수산자원 활용 청년희망타운 조성’ 과제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기업 혁신 공모’에 선정, 1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 지역 중소기업의 정착·육성 정책 확대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 제고 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했다. 이에 따라 부여에는 스마트경영 실습농장 온실과 스마트농부 기숙교육센터 등을 조성한다. 소요예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 원, 군비 60억 원 등 총 1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창업 영농법인 전담 컨설팅 및 스마트팜 ICT 시설, 영농법인 공동 신규작물 R&D를 위한 테스트베드 농장, 기술·인증·사업화 등도 지원한다. 보령 수산자원 활용 청년희망타운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 원과 시비 10억 원을 들여 청년몰·공유오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가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3억 원을 지원하며, 2년 차인 내년에도 최대 10억 원까지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여기에 구비를 보태 2년 동안 옛 해운대역 일대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는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살려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 41곳이 신청해 10곳이 선정됐으며 부산에서는 해운대구가 유일하다. 구는 1934년 설립된 옛 해운대역을 근대문화 체험 공간이자 해수욕장, 해변열차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조성해 ‘해리단길’로 불리는 인근 주거지역과의 조화와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옛 해운대역 일대의 가치를 되살리고 주민, 청년, 상인, 예술가, 관광객 등 모두가 쉬고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운대역은 동해남부선이 폐선되면서 한때 철거 위기를 겪었으나, 주민과 구의 노력으로 옛 모습 그대로 지켜냈다. 지난해 5월에는 청년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해 개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 5월 31일, 신조한 캐스터, 김성한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CMB 광주·전남방송 프로야구 중계에, 일일 명예해설 위원으로 참여해, 강진군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날 경기는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 됐으며, KT WIZ 를 상대로 7대1, 완승을 거뒀다. 김보미 의장은, KIA 타이거즈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개원 1주년을 맞이한, 제9대 강진군 의회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강진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육아 양육 수당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마을 조성, 빈집 정비 사업, 전입 인센티브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강진군의 다양한 먹거리, 관광지 소개와 함께, 매주 주말에 개최되는 불금불파의 날(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마량 놀토 수산시장 등에 대해 홍보하며, 주말 나들이 장소로서 강진군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한편, 김보미 의장은 전국 지자체 최연소 의장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역동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강서구 화곡8동 주민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화곡8동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는 화곡8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환경을 정비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매월 한 차례씩 모여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을 청소하거나,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고 장마를 대비해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는 작업 등을 진행한다. 도로 정비나 주차 문제 해결, 운동시설 수리 등 현장에서 시정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청에 직접 건의하기도 한다. 오는 6월 7일 네 번째로 진행하는 순찰은 까치산역과 까치산시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순찰은 화곡8동 통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구정평가단 등 총 9개 단체가 참여한다. 동 관계자는 공무원과 지역 여건에 밝은 직능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했으며, 단체 간 협력과 상호작용을 통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곡8동 김의숙 동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 31일 장흥 삼산 방조제 일원에서 ‘바다의 날 ’을 기념해 해양생태계 보존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8번째인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 날 정화활동 행사는 민·관 합동으로 장흥군, 해양환경공단, 장흥군수협,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어촌계 등 150여명과 함께 삼산 방조제 연안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생태계 파괴, 2차 해상사고 유발 등 여러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국민들께서 해양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아한 목소리로 음악적 치유를 전파하 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새 단원을 뽑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분야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개 파트로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나주에서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신규단원 참가원서를 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는 원서 접수 후 오는 17일 실기·면접시험을 거쳐 21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단원에게는 입단비, 교육비, 단복 무상 지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5년 나주문화원에서 출발했다. 2016년 문화융성시책 일환으로 나주시립예술단으로 재편됐으며 국악단, 합창단과 함께 시민의 문화 행복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음악적 관심과 재능을 펼치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관련업계, 기관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역교통망 구축에 따른 대응전략’을 주제로 김가야 거제시 대외협렵관(동의대 명예교수)의 진행 및 기조연설과 함께 박병주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강원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조준혁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박병주 박사는 공항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공항경제권을 소개하며 쇼핑 및 해양관광 거점 마련, 친환경 주거 시설 확대, 해상교통 및 항공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 이어진 신강원 교수의 주제발표에서는 광역교통망에 따른 대중교통 연계방안을 주제로 고속철도 건설 및 버스터미널 이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진단과 함께 관광객 교통 편의를 위한 전략이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조준혁 교수는 거제시의 환경변화와 도시공간 설계전략 및 방향에 대해 언급하며 도시브랜드 재정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워터프론트 도시개발, 우수사례 등을 전했다. 시는 이번 포럼의 내용을 바탕으로 남부내륙철도 및 가덕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달 31일 양지영농조합법인에서 35만 원 상당의 빠개장(쌈장) 30개, 참기름 40개를 신원 나눔 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원 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나누는 공유냉장고 사업으로 2022년 3월에 개소해 이용자만 1900여 명에 이르는 등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다양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용덕 양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마을 기업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받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다시 돌려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웃을 위한 한결같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지영농조합법인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양지마을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마을 기업으로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