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밀양시 하남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467억 원과 사천시 사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지구(사업비 175억 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수혜면적 50ha 이상의 농경지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농업용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용수공급 효율성 및 경제성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전국 신규 착수지구 2개 지구 중에 경남도는 밀양 하남지구가 선정되었다. 밀양 하남지구 양수장(q=3.81㎥/s)과 가압장(q=1.29㎥/s)에 송수관로 13.2km를 신설할 방침이며,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압장내 정수처리시설을 거친 낙동강 하천수를 밀양시 하남읍, 초동면, 상남면 일대 농경지 1,583ha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질 높은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사천시 사촌지구는 저수지 재구축사업(총저수량 976천㎥)으로 저수지 제당쌓기(l=190m,h=19.4m)와 이설도로 2.8km를 올해 용역 완료하여 2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교하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12월까지 월 1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스마트 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 본격화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기기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있으나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하동 어르신 16명을 선정해, 2개 팀으로 나눠 실시했고 올해 말까지 각 관내 통·반을 순회 방문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단계별 스마트폰 기기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쉽고 편리한 디지털 활용 방법이나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간편한 통화, 문자 보내기, 영상통화 등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해당 교육과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 “코로나 비대면으로 인해 디지털 기기가 만연하는 현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혼자 어디를 다녀도 두렵지 않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황선구 교하동장은 “‘찾아가는 행복마을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스마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주거단지, 학교주변 등 청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 가로등, 신호등, 전봇대 등의 광고물은 한번 붙으면 제거가 쉽지 않고 흔적이 남아 깨끗한 정비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방지 시트를 설치해 불법광고물의 부착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3월 개학에 맞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점검도 병행했으며, 무분별한 광고물로 거리환경이 특히 취약했던 가재울로 주거단지와 청암초 주변 등 4개 구간 총 3.3km 구간 내 104개의 가로등과 CCTV전신주에 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정비했다. 특히 사업대상지 일원은 대형마트와 도심 상권이 인접해 있어 불법 광고물 부착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잦은 민원의 발생지였으나, 이번 활동으로 미관 저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단속과 정비에 소요됐던 행정력 낭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주택에 거주하는 전모 씨는 “끊임없는 불법광고물로 동네가 지저분해 스트레스였는데, 말끔하게 정비된 걸 보니 마음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파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을 11일까지 받는다.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은 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가 할 수 있으며, 시에서 현장심사를 거쳐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유동인구, 시설현황, 청결상태, 관리인 여부, 지역여건, 이용자 편의성 등을 토대로 개방 필요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화장실을 상시 개방해야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화장지, 방향제, 물비누 등 매월 10~20만원 가량의 편의용품이 지원된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비상근무, 선거, 현안업무 등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테마별 마음코칭’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업무과중 스트레스 관리법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자녀양육 코칭 ▲우울증 극복방법 ▲명상 ▲숲체험 등 마음치료(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처음으로 실시하는 마음코칭 프로그램은 김영기 게슈탈트 상담센터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마음관리법’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23일에는 ‘마음관리에 필요한 공감적 대화법’이란 주제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상반기에는 온라인 쌍방향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대면 및 현장 체험 교육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원은 토론형식의 강의를 위해 12명 내외로 진행하고 직원들의 만족도에 따라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8년 3월부터 심리상담실을 운영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담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상담 인력의 근로계약 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며 보건소 및 읍·면·동 등 외부 순회 상담, 집단 상담, 직원 가족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파주시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납세환경 속에서 성실납세와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시민 14명을 발굴해 ‘2022년 파주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모두 납부해 성실납세자 요건을 충족한 납세자 1만9,947명 중에서 읍·면·동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에게는 예우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수여되고,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시 1년간 주차요금 면제와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납세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시민을 우대하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에서 오는 5일 오후 2시에 진도토요민속여행 첫 공연을 시작한다.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년 진도토요민속여행 첫 공연은 올해로 25년 동안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916회 공연에 37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5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보배섬 진도군의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는 진도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 관광의 별’ 전통 자원 분야에도 선정된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진도의 멋과 흥, 한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진도의 문화예술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견인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개막 공연을 통해 판소리 적벽가, 천궁, 청성곡, 승무, 진도북놀이, 진도민요 기악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진도군은 아리랑,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씻김굿, 다시래기 등 국가무형문화재 5종과 진도북놀이, 진도만가, 남도잡가, 소포걸군농악, 조도닻배놀이 등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사물 주소판 설치 위치 조사를 실시한다. 사물 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한 정보로, 버스 및 택시 정류장, 옥외시설에 설치된 승강기, 옥외 대피시설 등이 해당 시설물에 속한다. 그간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건물이 아닌 시설에는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사고 및 긴급 상황 시에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속초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속초시 전역의 버스정류장, 옥외 대피시설 등 약 200여 개소의 사물 주소판을 설치하고 점진적으로 시설물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 “사물 주소 부여를 통해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위급상황 및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처 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물 주소 부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신청받는다. 올해 전기자동차 총 202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차종별 지원금액이 다르지만 전기승용차는 최대 1,140만 원, 전기화물차는 2,66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택시에는 3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고, 어린이 통합 차량(승합)에도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5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장애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농공단지 입주 사업장 구매자도 우선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구매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또는 법인(단체)이며, 2년 이내에 보조금 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과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서 신청 접수와 보조금 신청을 대행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대기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의 관문에 관광객과 운전자, 주민들을 위한 스마트 복합쉼터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2022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 대상으로 ‘화천 평화생태 스마트 복합쉼터’등 전국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올해 신규사업에 선정된 화천 평화생태 스마트 복합쉼터에는 오는 2024년 말까지 국비 20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 5호선이 지나는 하남면 원천리 일대에 약 1만1,730㎡ 규모로 조성된다. 쉼터가 생기면 관광객 등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편의가 지금보다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국도 5호선은 강원 영서 북부의 주요 교통축이지만, 지금까지 홍천 북방면에서 화천을 지나 철원 김화읍까지 이르는 약 113㎞ 구간에 도로변 쉼터가 전무한 상황이다. 더구나 현재 국도 5호선 춘천~화천 구간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산천어축제 관광객 등 운전자들의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화천군은 원천리 일대에 단순 운전자 쉼터의 기능 뿐 아니라 지역 관광자원 연계 통로 역할과 주민 정주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