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에 대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국가기준점은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모든 측량의 기준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전국에 설치한 기준점이다. 청주시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116점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44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69점으로 총 229점이다. 청주시는 국가기준점 229점 전량에 대해 멸실·훼손 등 현장조사를 실시해 조사결과를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고 이상이 있는 점에 대해서는 보고를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일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전담 조사반을 편성했으며, 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을 우선으로 조사 후 수준점 및 통합기준점을 순차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사와 개발사업 시 국가기준점이 훼손 되지 않도록 사전협의 후 공사를 시행해 줄 것과 시민들 또한 국가기준점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 657개소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해 영유아 보육 기관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검사 지원으로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단키트는 초도물량 10만 3700개를 우선 배부하고 3월까지 총 33만여 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키트는 영유아는 주당 1인 2개, 교직원은 주당 1인 1개씩 사용할 분량이다. 초도물량은 3월 1주에 영유아를 대상으로 배부되며 3월 2주부터는 교직원과 영유아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은 각 구청에서 어린이집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격리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돌봄지원금과 아이꿈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펜데믹 상황에서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통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영유아의 보육을 담당하는 기관과 가정도 큰 어려움에 당면해 있다”며 “시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 이경이 주무관이 흡연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금연클리닉 운영과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지도 점검, 대상자별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홍보 등 지역사회 내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환경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에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금연커뮤니티를 개설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비대면 금연사업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설치된 금연 안내판을 일제 정비하고, 태양광LED 금연 안내판을 제작 설치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등에 기여해 왔다. 이 주무관은 “앞으로도 금연을 결심하는 분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보다 다각적인 금연환경 조성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민간기관과 연대하여 독거노인 안전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층, 시설요양자 등 고위험군과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세를 잠재우기 위한 복지시설 담당관제, 이·통장의 안부확인, 119 안심콜 연계 등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 연장 우선 시는 작년 말부터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보았던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를 오미크론이 진정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란 노인복지시설 담당자에게만 의존한 시설 방역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인 복지과 전 직원 14명을 263개소 시설의 담당관으로 지정한 것으로, 시설별 담당관제로 방역조치 이행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노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하여 시설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노인요양시설 비상대응협의체 운영철저 시는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일 오전 11시 혁신지원융합실 및 각 학과 강의실에서 제27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남해대학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난 2년간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 확산 등 최악의 조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 378명의 신입생을 맞아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됐다. 2022학년도 입시 성공을 위해 남해대학은 전 교직원이 전면 입시홍보에 나서 유효한 성과를 거두었다. 각 학과 교수진과 해당 고교 졸업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설명회에 나섰고, 총장이 직접 나서서 경남지역 고교 교장단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우수인재 영입에 힘을 보탰다. 올해 입시홍보에 무엇보다 주효했던 점은 지난 11년간 전국 공립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 연속 달성 사실과 다양한 장학혜택, 국가재정지원사업 최다 선정, 사회맞춤형사업 운영을 통한 취업연계트랙 운영,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입시생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는 데 있다. 현재 남해대학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뿐 아니라 다자녀가정 학비 면제 및 생활비장학금, 만학도장학금 등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의 성공을 기원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높일 목적으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남원시,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 고성군, 창녕군, 합천군 등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10개 지자체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 그리고 향토기업인 몽고식품㈜, ㈜해피콜이 참여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향토기업의 생산품에 홍보문구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합니다’와 함께 가야고분군 사진, 참여 지자체 로고 등이 인쇄될 예정이다. 홍보물이 인쇄되는 해당 제품은 연간 30여만 개 판매되는 몽고식품(주)의 ‘몽고간장 송표’, ‘송표 프라임’과 연간 36만 개 이상 판매되는 ㈜해피콜의 멀티팬(냄비+프라이팬)인 ‘플랙스팬 IH’, ‘플랙스팬 IH 와이드’이다. 이번 홍보 업무협약은 지난해 7월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의 홍보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로, 향토기업 제품을 활용한 홍보방식이 효과적이라 판단해 지속 추진한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련 지자체와 지역향토기업이 협력해 국민이 세계유산 등재에 친숙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과 거창군의 하천, 저수지 2곳이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산청군 상법천 개보수사업’과 ‘거창군 회남저수지 보수보강공사’이며, 상법천은 그간 여름철 집중호우시 제방 월류, 유실 등으로 침수피해가 잦은 하천으로 제방과 호안을 정비할 계획이며, 회남저수지는 안전등급 D등급인 노후 저수지로서 지반보강 및 사면정비 등을 추진한다.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13억 원을 포함하여 총 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와 함께 공용기간 연장 등 선제적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그간 기반시설의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반시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시·군의 노후 기반시설 개선 대상을 발굴해 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 39곳에서 신청하여 최종 7곳이 선정되었으며, 경남도는 이 중 2곳이 포함되었다. 이는 기반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한 성능개선 필요성, 전담 인력확보 등 적극적인 유지관리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도내 농어촌지역 도로 갓길에 활주로형 ‘LED 노면 표지병’이 집중 설치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5년간 보행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장소를 대상으로 ‘보행자 인지 및 도로식별 강화를 통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년(‵16~‵20년)간 도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야간시간대(18~24시)·시외권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률 20.8%에 비해 사망율이 46.8%로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은 새벽이나 야간 등 어두운 시간대 보행 시 가급적 밝은 복장을 착용할 것을 홍보해 왔다. 또한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방안도 꾸준히 강구해 왔다. 이번에 설치할 LED 노면 표지병은 불빛의 반사가 있어야 식별이 가능한 일반 표지병과 달리 태양광을 충전했다가 야간에 자동 점등되는 시설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도로식별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치 장소는 제주·서귀포 시외권 보행자 교통사고로 사망·중상자가 발생했던 곳 중 조도가 낮고 보‧차도 구분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마을만들기 사업의 초석을 마련하는 ‘2022년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자원조사 및 교육 등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본 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에 필요한 인프라는 무엇이고, 특화할 수 있는 자원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논의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추진과제를 설정해 나가게 된다. 마을은 지역역량강화사업 수행한 이후에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할 수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읍면 단위는 리, 동 단위는 자연마을(농어촌고시지역 한정)이며, 2개 마을을 선정하고 각 7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마을은 자체심사를 거쳐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후 4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체심사는 마을발전 의지 40점, 공동체 활력 20점, 사업계획서 타당성 40점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 단계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다음 단계의 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지난해 11월 8일 충북 음성군 메추리농장을 시작으로 올해 2월 21일 경남 하동군 오리농장 발생까지 전국적으로 45개소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제주도에서는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야생철새 폐사체에서 1건이 검출된 바 있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도 감소로 특별방역대책 기간은 종료되지만 겨울철새 북상과 함께 가장 최근에 발생한 경남 하동군의 방역지역이 해제될 때까지 고강도 방역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축종 일제검사와 주요 방역조치(축산차량 등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등)는 31일까지 연장되며, 철새도래지 3개소에 대한 야생철새 예찰과 분변검사도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야생철새를 통한 전파를 차단하는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운영은 축소되지만, 기존대로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관련 종사자와 차량의 진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타 시·도산 가금류와 가금산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