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민수당 지급 대상 및 신청․접수 절차 등 지급계획을 마련하고, 3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제주도내에 3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로 등록해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며, 1인당 연 4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국민건강법 상 건강보험 직장가입자(2년 내 직장가입 이력이 있는 경우 포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보조금24’를 통해 탐나는전 카드번호를 입력하고 이(통)장 확인을 받은 경작사실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탐나는전 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이(통)장 확인을 받은 경작사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방문 신청기간 동안 신청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2주간은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방식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주대학교에 학과 간 협동과정으로 개설한 ‘지하수학 대학원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수학 대학원과정은 도내 대학에 지하수학 관련 학과가 없어 지하수 관리 및 연구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8월 도내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지하수 보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신설하게 됐다. ‘지하수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설된 대학원과정은 3월 개강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설된 2022년도 지하수학 대학원과정에는 박사과정 3명, 석사과정 5명이 입학해 교육·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제주대학교 지하수학 대학원은 재학생들의 지하수분야 실무·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국내 관련 연구기관에서 연수를 받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무 역량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연구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장학금, 학술발표경비 및 논문게재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체계적인 지하수 보전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도민 공감대가 형성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내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3일부터 신청·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2021년 10월부터 12월 기간 중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제한의 방역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다. 도내 대표 지원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일반학원·독서실 등이다. 지난 3분기에 비해 숙박시설, 이·미용업, 결혼식장, 장례식장, 경륜·경마시설 등이 추가돼 총 3만 2,000여 업체가 해당된다. 손실보상금은 방역조치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소기업의 경영상 손실을 피해규모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지원금으로 보상금 산정은 2019년 동월 대비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일수를 곱하고 보정률(90%)을 적용해 산출되며 보상 범위는 최저 50만원부터 최고 1억 원까지다. 3분기 보상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대상자가 크게 확대되고 두텁게 보상한다는 점이다. 보상 대상이 기존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업소에 시설 인원 제한 조치가 적용된 업종까지 포함되면서 대상자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도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지원 사업 추진에 앞서 도내 중소기업(제조업) 대상 참여 기업 모집과 국내 광고회사·제작사 대상 소개자료 모집을 오는 3월 14일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했는데도 청정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하고 브랜드 스토리를 풀어내는데 익숙하지 않아 국내 소비시장에서 고전하는 도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기업 이야기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광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제주 중소기업이 직접 광고회사를 찾아 컨소시엄 형식으로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제주도가 광고회사로부터 소개자료를 별도로 공모하고, 사업부서 선정심의 통과 이후에 중소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제주에 본사 및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업체당 3,33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올해는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체당 지원금을 증액하고, 도가 직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마트와 시장에서 자주 구입하는 생필품의 가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 물가정보’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물가정보에서는 도내 주요 중대형마트와 시장 22개소에서 판매하는 124개 품목의 상세 가격 조회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라면 1봉지 가격을 조회하면, 최저가는 A마트 2,980원, 최고가 B마트 3,750원으로 품목별 가격을 알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자주 가는 마트를 선택해 주로 구입하는 물품의 가격변동사항을 파악할 수도 있다. 소비물가정보는 스마트폰 바로가기 설치를 통해서 보다 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물품이나 서비스 이용 중 불만이 있거나 피해를 당했을 경우 소비자 상담을 신청할 수도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지역은 물류비 등으로 타 시도보다 높은 물가를 형성하고 있다”며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불공정한 가격 인상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사랑상품권 ‘탐나는전’ 부정유통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지난 2월 한 달간 총 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2월 11일부터 탐나는전 가맹점 월 기본 환전한도가 종전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고 집중단속을 벌여왔다. 단속 인원을 기존 3명에서 7명으로 증원하고 전통시장 및 방문판매업체 등 유통관리가 취약한 현장을 중심으로 방문안내와 함께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가족·직원·지인 명의로 구매한 상품권 환전 ▲물품·서비스가액보다 과다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 등 8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제주도는 부당이득 255만 원을 환수하고, 2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탐나는전 할인 혜택을 악용한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정착을 위해 환전내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시적인 부정유통 단속시스템을 유지할 방침이다. 탐나는전은 구매자의 구매 내역과 가맹점의 환전 내역이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안전보건법령을 준수하고 적정기준 이상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모범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2022년 안전보건 우수기업’ 5개소를 선정한다. 인증대상 기업은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이 도내에 소재한 50인 미만의 기업으로 건설업의 경우 총 공사금액이 120억 원 미만이며 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은 상시 근로자수 50인 미만이어야 한다. 올해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고, 2024년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다. 이에 도는 상대적으로 산업안전 투자 면에서 열악한 소규모 기업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선제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작업환경개선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안전장비 및 비상구급용품 구입을 비롯해 산업재해예방 교육비, 휴게공간 시설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는 한편, 안전보건 기업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기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 간 공유도 이어갈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올해 하반기인 7월중에 별도 공고할 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에 이태호(53)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이 3월 2일자로 신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태호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박사를 과정을 수료 했다. 2006년 (재)전주문화재단 정책연구실 정책실장, 2010년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2018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운영위원장, 2021년 까지는 순천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며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3월 2일부터 향후 2년간 (재)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를 이끌게 된다. 한편 김해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라는 미션 아래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분야의 총 1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김해형 사회적경제 마중물 사업(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인 행복공동체 조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붐업사업의 최종 대상자 15개 팀을 선정,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두 사업은 최근 몇 년 사이 김해시 사회적경제 규모가 4배 이상 성장하는데 기여한 사업으로 도내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김해시만 시행하는 차별화된 사업이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생활권역을 같이하는 5명 이상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자원활용, 사회서비스 제공, 유휴공간활용으로 수익을 창출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고령화로 인한 마을 공동화, 청년 유출 등의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38개 공동체를 발굴하여 10개의 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했다. 대표적으로 숲속캠핑장과 목공예 체험장을 운영하는 장척힐링마을영농조합법인을 꼽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창업붐업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에게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제공하고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 창업 비용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일까지 ‘2022년도 청년창업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돼 온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초기 청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착을 지원해 청년일자리 추가 창출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신규 사업이다. 시는 국비 5천 8백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억 1천 7백만원을 투입, 11명의 초기 청년 창업가에게 임대료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간접비용을 지원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이며 주민등록 주소지와 사업장 주소지 모두 양주시에 두고 있는 관내 청년사업가로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이며 창업 7년 이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2년간 진행하며 연차에 따라 세부 지원사항이 달리 적용된다. 사업 참여 1년 차의 경우 연간 1,500만원 이내 범위에서 사무실 임차료와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년차에는 청년을 신규로 추가 고용 시 연 2,400만원의 청년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