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목포시가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에게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22개 지자체가 선정됐는데 전남에서는 목포시가 유일하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 참가 청년 250명 발굴을 목표로 국비 2억5천만원, 시비 5천만원을 투입해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통해 구직단념 청년 모집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취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취업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 자영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도 결합해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제도’이다. 시는 밀착상담과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40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으며, 최소 3개월 동안 유선, 이메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애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수요 감소 및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전세버스, 법인택시 기사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재난지원금은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과 시내·전세 버스기사 한시지원사업으로서 기사 1인당 100~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소득감소가 증명된 운송업체 소속 운전기사이며, 시내·전세버스 기사는 '22.1.3일 이전, 택시기사는 2022.1.1일 이전 입사한 운수종사자가 해당된다. 버스기사는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를 직접 또는 회사를 통해 시로 제출하면 된다. 택시기사는 지난 2월 28일부터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데 14일까지 신청서를 회사를 통해 시로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의 총 지급대상자는 법인택시 기사 502명, 시내버스 기사 331명, 전세버스 기사 200명 등 총 1,033명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고충을 조속히 경감하기 위해 매출액 감소 및 근속 요건 확인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재난지원금은 시에서 확인절차가 끝나면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라남도에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봄을 맞이해 오수 의견공원, 의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공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였으며 잡초 및 덩굴류 등을 제거했다. 또한 동절기에 파손된 시설물 보수‧개선 및 조경수 전지작업을 통해 관광객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수 의견관광지는 애견캠핑장, 훈련장, 산책로, 쉼터 등의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반려 가족들이 반려견과 함께 체험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의견공원과 의견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청정 임실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방지를 위하여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로 진행한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에 주소를 둔 모든 민방위대원 및 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사태와 재난‧재해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교육이다. 민방위대원 편성 연차별로 1~2년차는 집합교육(4시간), 3~4년차는 사이버교육(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1시간)으로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2020년도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모든 민방위 대원 및 대장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실시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모바일을 활용하여 교육기간 동안 인터넷 포털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하여 24시간 접속 가능하며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됨에 따라 2022년 헌혈증서를 각 읍‧면에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도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로 진행되는 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화장지와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성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일상 속 녹색생활 운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환기준은 품목별로 ▲종이팩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20개 ▲폐건전지 5개 ▲아이스팩 5개 ▲상패 2개를 화장지 또는 새건전지 1개로 교환 가능하다. 종이팩은 우유 팩, 주스 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고, 아이스팩은 세척 후 말린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오면 된다. 특히 상패는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플라스틱, 아크릴, 목재, 금속, 종이)을 원료로 하여 만든 상패에 한해서 교환이 가능하다. 우유, 주스 등의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최고급 천연펄프를 사용해 제작된 우수한 자원으로, 고급 화장지 및 미용 티슈로 재탄생될 수 있는데도 폐지류와 함께 섞여 배출되는 탓에 배출되는 양의 일부만 재활용되고 있다. 군은 종이팩·폐건전지·아이스팩·상패 등의 올바른 배출이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 효과가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정부가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전략적 확보를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인구감소 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추진단은 이태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교육, 청년일자리경제, 정주여건개선, 농업농촌 등 5개 분야 18개 팀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단을 구성해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실행가능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연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한 재원이다. 기금 도입 첫해인 2022년과 2023년 사업에 대해 투자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금년 5월까지 행안부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면, 계획을 평가해 8월쯤 차등 배분하게 된다. 인구감소지역은 금년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희망 임실’을 위한 2022년 군정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군정설명회를 갖는다. 군은 이날 임실읍과 강진면을 시작으로 6일간 군정설명회를 열고,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병행한 군민과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에 추진되는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추진되며, 정부 방역지침 완화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진행된다. 그동안 임실군을 이끌었던 주요 사업들과 성과, 올해 예산 현황과 역점 추진사업, 군정 방향 등을 공유하며 임실의 새로운 비전도 제시된다. 또한, 읍면별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과 건의 사항 처리현황을 보고하고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첫날 군정설명회에서 심 민 군수는“우리 군은 3년 연속 5천억원의 예산시대를 열며 대도약의 기틀을 탄탄히 이루었다”며“군민과 함께 손잡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 덕에 괄목할 만한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임실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보성군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진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촌진흥사업은 △신소득 작목 도입, △스마트 농업기술, △기후변화 대응 작목 육성, △농가 경영 개선, △미래 농업 인력 육성, △농촌 자원 발굴 등 총 6개 분야 46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28억 4천2백만 원이 투입된다. 보성군은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 검토와 대상지 현지 실태 조사를 실시한 후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사업 대상자 64개소를 선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 추진 요령 등 사전 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여,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기후변화에 발맞추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바나나 단지 육성 시범, △신품종 감자 금선 확대 시범, △기후변화 대응 폭염 피해 예방 기술보급, △서리·폭염 피해 과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6일부터 2022년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성600 사업이란 보성군 전체 600여개 자연마을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나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2020년부터 보성군 역점 시책으로 추진됐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보성600 사업에는 지난 2년간 557개 마을이 참여했고, 올해는 199개 마을이 참여한다. 읍면별로 특색 있는 사업을 살펴보면 △보성읍 황칼슘나무 거리, △벌교읍 바람개비 도는 길, △겸백면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마을, △문덕면 수양 수밀도 정원, △득량면 구들장 공원 △회천면 금화규 피는 마을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3개년 계획으로 실시된 보성600사업의 마지막 해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사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장단 연찬회를 개최했다. 또한, 마을 주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주민 참여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그간 애로사항으로 꼽혀왔던 일손 부족과 사후관리 문제는 노인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하는 방법으로 해결책을 마련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600사업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창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금지 및 사용억제) 제외대상 고시 개정으로 오는 4월부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 1회용품 사용규제가 재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집단금식소, 제과점 등) 매장 내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하여 1회용 컵(종이컵 제외)·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이쑤시개,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이 억제되며 위반 시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까지 규제대상에 추가된다. 박영래 환경수도과장은 “규제 시행 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노력하겠으며, 클린순창 만들기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