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남시는 지역 내 소방서와 교육지원센터, 우체국, 경기광주세무서 하남지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가진단키트 긴급지원은 주요 공공기관 근무자의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을 줄여 행정공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는 지난 25일 각 기관에 키트를 전달했다. 특히 소방서는 대민 접촉이 잦아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시는 현장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발빠르게 확보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교성 안전정책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같은 목적을 공유하는 각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긴급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코로나19 방역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남시는 봄철 자전거 이용자 급증에 대비해 자전거 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긴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22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 35개 노선(약 96km)을 대상으로 54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해빙기에 지반이 얼었다 녹으면서 발생하는 도로 깨짐, 포트 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파손 부분은 긴급보수를 실시한다. 특히 한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는 자전거 평균속도가 빨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점검 전용 전동카트를 도입해 월 4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주변 자전거 거치대, 긴급 구급함,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이 필요한 구간을 파악해 자전거 이용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 이용시설 점검 및 보수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자전거이용시설 주변 청소도 실시해 자전거 이용자에게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남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시 설계자가 건축주에게 건축설계도서를 제공하도록 하는 ‘건축설계도서 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건축설계도서 이메일 전송 서비스’는 시 인허가담당자가 건축물 사용승인 과정에서 설계자가 건축주에게 건축설계도서를 제공했는지를 확인해 미 제공시 이를 제공토록 독려하는 것이다. 건축물의 설계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설계자는 건축주에게 완성된 설계도서를 제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사인 간 분쟁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 건축주가 추후 건물 노후화에 따른 보수 공사를 할 때 관련 도면이 없을 경우 시청에 정보공개청구 방식으로 제공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건축설계도서 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통해 설계자가 건축설계도서를 제공하도록 해 건축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시는 제도 시행을 통해 건축주의 건물 유지관리 활용이 용이하게 되고 안전관리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지금까지는 건축주가 건축설계도서를 받기 위해 시청에 행정정보공개청구를 하는 불편이 뒤따랐지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남시는 2020년 12월 승인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석바대 도로와 777번길의 ‘가로환경개선사업’에 대해 3월 중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가로환경개선사업’착수를 위한 사전 정비작업으로 그동안 석바대도로 중앙을 무단 점유해 온 포장마차 등을 지난 2월 28일 철거했다. 가로환경개선사업(사업비 42억원)은 석바대상점가 등 3개 가로에 대해 도로바닥 디자인, 일방통행, 간이공연장, 쉼터 설치,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가로환경을 특화하는 것이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안심도로 공모전’ 도시재생계획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범죄환경인프라 구축사업(25억원)’도 신장동 지역 내 스마트가로등, 지능형 CCTV, 안심골목길 조성 등의 공사를 앞두고 있다. 또 ‘신장동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82억원)’은 신장동 505-4번지 일원에 음악창작소 및 메이커스페이스, 행복주택 23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GH공사 위탁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밖에 ‘대안·공유공간 조성사업(42억원)’은 신장동 내 5개 분산형 거점에 나눔카페·공유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이르면 3월 중에 하남시 동물복지 비전과 과제를 공유할 동물복지 민관협의체가 발족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하남시수의사협회, 동물보호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가 나아가야 할 동물복지 방향에 대해 수의사협회와 동물복지 단체, 시민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동물복지 인프라로 반려동물 놀이터 및 동물입양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반려동물보험 가입, 안전성 보장을 위한 중성화수술, 입양 시 기본교육 시스템 마련, 캣맘 활동의 정책적 보호, 동물복지 인식개선 교육을 제시했다. 이어 동물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동물복지 민관협의체 구성, 동물보호 감시원 시민네트워크 구성 등의 의견도 나왔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나온 의견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기적, 중장기적 과제로 숙성시켜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사는 하남시로 나아가겠다”며 “동물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3월 중순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하남시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순국선열 참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정병용 하남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은 “3.1운동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민주화 운동의 대혁명이었다”며 “하남시 출신의 헌법전문가였던 유진오 박사께서 헌법초안에도 3.1혁명으로 표기했으나 이후 기미 3.1운동으로 결정해 민주혁명의 의미가 약화됐는데, 앞으로 잃어버린 3.1혁명을 되찾아 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오산 이강 선생님의 후손인 하남시민 이종찬님께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는데 아주 뜻깊은 일이다”며 “하남시는 독립운동의 역사, 보훈의 역사, 민주의 역사가 함께 존중받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2007년 광주·하남 통합지부에서 시작해 2018년 하남시 지회로 독립했다. 하남시지회에는 김의관 지회장(조부 김재진-평양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으로, 시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48개월 이하 영유아 15,000명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했다. 2022년에는 책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연령대를 대폭 확대해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사업을 추가로 운영한다. 신생아부터 취학 전 영유아 450명분, 초등학교 입학생 400명분의 책 꾸러미를 제작해 희망·중마·용강도서관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책 꾸러미는 나이에 맞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으로 구성했다. 책 꾸러미 신청은 광양시 주소가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1부와 신청서를 가지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다. 책 꾸러미 배부와 더불어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교감을 돕기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오는 7일까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주말농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양시민이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올해는 총 160구획(일반텃밭 100, 은퇴자 텃밭 20, 다자녀가정 텃밭 20, 다문화가정 텃밭 20)의 텃밭을 신청받는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등 서류 검토 합격자에 한해 개인별 직접 추첨방식으로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도시민 주말농장은 오는 4월 1일~12월 31일 운영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퇴비와 비료 시용, 경운, 구획 정리 등 기반을 조성하고 선정된 참가자는 모종, 종자, 소농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주말농장을 운영하면 된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먹거리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민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우리아이식판은 지난 2월 28일 광양시 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사용한 식판을 전문업체에서 수거·세척·소독·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아동 1인당 월 8,500원에 상당하는 이용료 전액을 시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세척·소독하거나 학부모가 가정에서 세척해 어린이집으로 다시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오염, 분실, 파손 등 번거롭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었고, 식판 렌탈 전문업체를 사용할 경우에는 부모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올해 도내 최초로 실시하는 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이 식판 세척·소독 전문업체를 이용하게 되어 보육교직원들의 식판 관리 노고를 줄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감염병 예방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예비사회적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보육교직원, 학부모, 아동 모두가 만족하는 최상의 보육시책이 될 것이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최근 결혼연령의 상승과 고령 출산, 환경호르몬 증가 등 생식기능 저하로 난임 진단자가 증가함에 따라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시는 임신에 적합한 체질 개선을 위한 한방난임치료 지원을 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정에서 올해부터는 소득기준 폐지를 통해 모든 광양시 난임부부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지역 내 한의원과 연계해,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맞춤 한약 등 한방요법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로 ▲지난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임신이 되지 않은 만 44세 이하('22년 1월 1일 기준) 여성 ▲양방적인 검사상 부부 모두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기질적 질환이 없다고 진단된 자 ▲한방난임치료 중 보조생식술을 받지 않기로 동의한 자 ▲사업기간 동안 한방난임치료에 성실히 임할 것을 동의한 자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7일까지로, 진단서와 신분증, (부부의 주소지가 다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해 광양시 중마보건지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임신에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