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이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관외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단체를 지원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관외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단체에 숙박비와 식비, 유류비 등 경비의 70%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의 큰 지원은 아니지만 진안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 참여율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6~27일 서울 구로구 직거래장터에의 경우 진안 농산물 5개 품목(사과, 건사과, 사과즙, 고구마, 계란)이 참여해 85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직거래 구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추가 주문을 받아 42건의 택배 발송을 하는 등의 실적을 거두어 진안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꾸준한 직거래장터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농산물의 홍보에 기여할수 있도록 관외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마이산 정기담은 진안고원 명품사과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진안고원사과는 청정 고랭지지역 특성상,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재배 되어, 맛과 향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베트남 현지에 본격적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처음 수출한 사과 4.5톤(7.5kg/600상자)은 현지 마트를 통해 판매 되었고, 현지에서 호평을 받으며 이번에 추가 수출로 이어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 물량은 3.6톤(10kg/360상자)으로 다시 한 번 베트남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여 진안고원 명품사과가 또 다른 세계 시장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진 진안군농업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진안고원 명품사과가 현지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되도록 품질 관리에 힘쓰고, 베트남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일 청원 월례조회에서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인구감소 대응과 인구활력 투자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에 전 부서 협업체계를 확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방역수칙 변경사항 안내 등 코로나 방역과 백신 접종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 군수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빠른 정착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의 성공 개최 ▲공직자선거 중립 의무 준수 등을 당부했다. 군은 이날 청원 월례조회가 끝나고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친절교육은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 및 전화에 대한 응대요령 등 친절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및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1대 1 귀농·귀촌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진안군은 2일 현장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 농업인과 귀농귀촌에 성공한 귀농·귀촌인 12명을 선발하고 멘토 위촉장을 수여했다. 귀농·귀촌 멘토단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영농상담, 빈집 및 토지안내, 농촌생활 등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멘토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에게 숙련된 재배기술과 경험을 제공하여 진안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청년농업인의 영농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7개 사업에 14억 6500만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예산 대비 58.6% 추가 확보한 금액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4억6800만원) △생생 동아리 지원(400만원)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임차지원(2400만원)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등 사업비 8억5800만원을 확보, 백운면 구 신암분교 부지에 스마트 온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에게 이 스마트온실을 임대해 농업 운영 경험 및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부터 2021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2월 23일 진행된 1차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청년농업인들이 모여 농업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며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의 발굴·추진이 우리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최근 농가 인구의 감소와 초고령화로 농촌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0. 7. 1.)로 보전과 개발 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 48개소(도로 38, 공원 10)에 대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차별 추진계획에 맞춰 보상비 63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4년차 보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정비사업은 3년차(2019~2021년)까지 총보상비 4,925억원(도로 3,043, 공원 1,882) 중 2,360억 원(도로 1,405, 공원 955)을 투입, 도로 42개 노선, 공원 7개 지구를 보상하여 연차별 계획대로 보상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2년도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 접수된 보상민원에 대해서 2022년도 1월부터 접수 순서대로 개인별로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보상관련 서류를 취득하여 소유권 이전 절차를 이행하고, 소유권 이전이 확인되면 신속히 보상비를 지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적극 협조해주신 토지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업무는 연차별 계획에 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도마, 수납선방 만들기 등 목공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에 지상2층 규모로 지난 2017년에 개장하여 지난해까지 총 33,387명이 이용하였으며,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목공체험을 통하여 우울감을 해소하고,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즐거운 산림문화 체험을 느끼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되며, 신청방법은 숲나들e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예약으로 들어가서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목재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과 목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휴식공간과 남녀노소 즐겁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청정 소나무림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업비 2억 2800만원을 투입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방제방법인 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0월부터 고사목 제거사업을 추진하여 2월 현재까지 9차방제계획의 20천본의 55%인 11천본을 처리하였으며 4월말까지 9천본을 추가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방제메뉴얼에 따라 지속적인 방제를 통해 재발생률을 낮춘 바 있으며 적극 방제에 힘을 기울여 청정 소나무림 보존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도 클린환경감시단을 구성 후 오는 3월 10일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클린환경감시단은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읍면동 별 청정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클린환경감시단의 중점 임무는 △클린하우스 청결유지 및 환경정비,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읍면동 별 청결 취약지역 청결유지 계도 및 환경정비, △소속 읍면동 내 도배·장판지 사업자 대상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폐기물 감량을 위한 대주민 교육,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의 홍보도 병행하게 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 강화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클린환경감시단은 활동 중 환경개선 방안을 읍면동에 건의하면 검토 후 반영 가능한 사항에 대해선 읍면동에서 환경개선 사업에 우선 반영하여 시행하며, 효과가 좋은 사업은 시책으로 채택하여 시 전체 읍면동에서 채택 시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향후 클린환경감시단 중 일부를 명예환경감시단으로 위촉하여 불법 배출 가능성이 높거나 생활쓰레기 발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여름철 축사 및 가축분뇨재활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로 인한 방제 대책으로 올해 3월부터 자체적으로 축산악취방제단 운영 계획 예정임을 밝혔다. 2021년 서귀포시 축산악취민원은 843건으로 전년대비 32%(2020년 640건) 증가하였다. 악취민원 발생의 이유로는 주거 공간의 신축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반경 증가와 함께 악취발생원인 축사 시설의 노후화를 들 수 있다. 3월부터 시행되는 축산악취방제단은 지난해까지 운영되었던 축산환경감시원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방제차량을 활용하여 악취 민원 발생 시 현장 출동 후 악취 저감제 살포를 통하여 직접적인 악취의 방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 중인 악취저감기술 지원에 대한 안내문 발송을 통해 악취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악취저감기술 신청을 독려하고, 지속적인 악취 발생 시 행정지도 등을 통해 악취배출시설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