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여군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해 부여 출신 독립유공자 12명에 대한 포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이 결정된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애국장(故 강도형) △건국훈장 애족장(故 허원용·강주구) △건국포장(故 이하익) △대통령표창(故 우제홍·박주완·심응주·권병주·이하섭·백완현·유복윤·장창선)이다. 이번 대상자들은 군이 2020년부터 추진했던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을 통해 찾아낸 이들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부여군과 연관된 독립운동가 163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그중 독립운동 관련 증빙자료가 확실한 92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다. 이번 3·1절을 계기로 결정된 독립유공가 12명에 대한 포상은 지난해 광복절 대통령표창(故 유인성)과 순국선열의 날 대통령표창(故 강병욱)에 이어 거둔 성과다. 그 밖의 대상자들에 관해서는 추후 보훈청에서 심사 후 결정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위대한 세대의 헌신적이고 고단한 삶에 고개를 숙인다”며 “어두운 시간을 뚫고 새벽을 열었던 독립운동 순국선열 애국지사와 유가족들을 기억하면서 국기에 대한 맹세가 자랑스러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는 안전한 신청사 건립공사를 위해 현 시청사에 대한 안전을 강화한다. 시는 신청사 건립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현 시청사 건물의 안전상 위해 요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본관 및 후관 1동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1개월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정밀안전점검은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전문업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첨단 계측장비를 활용해 건축물에 대한 이상 변위 유무와 구조적 안전성 확보 여부를 확인하는데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신청사 건립공사 시공사 및 정밀안전진단 업체 관계자와 공사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준공 시까지 중대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상호 협의했다. 아울러, 정밀안전점검으로 발견된 안전 위해 요소는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고,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경우 개선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기간 동안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직원은 물론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작물 재배지 토양개량과 축산분뇨 악취저감을 위해 유용 미생물을 확대 공급한다. 유용 미생물은 복합 미생물과 고초균으로 토양 관주 시 연작장해 경감, 뿌리 활착 효과가 있어 작물생육이 촉진된다. 축산농가에 공급되는 광합성균과 고초균은 축사 바닥에 살포하면 악취 저감과 축사 주변 환경개선 효과가 있다. 시는 전년도 12월 정기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추가신청을 받고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확대 공급한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시설원예 농가와 축산농가이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는 1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용미생물을 연중 무료로 공급받게 된다. 공급 일정에 따라 원예 농가는 월, 목요일에 월 300ℓ, 축산농가는 화, 금요일에 월 200ℓ를 공급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약 700여 톤의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생산 보급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악취제거에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63-859-4984)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통영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 '통영애(愛) 온나'의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애(愛) 온나'는 경남 관광홍보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경상남도가 마련한 2022년'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통영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개최되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하여 통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며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본 사업은 연중 3회에 걸쳐 총 40팀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는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15팀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행 및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여행 시점에 방역 패스 적용 가능하며,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통영 여행을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본 회차의 경우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람 및 참여 계획을 수립하는 분에게는 참가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통영시와 한산농업협동조합은 한산면민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하여 상생 협업사업으로 2022년 2월 28일 통영-한산 여객선 야간운항을 개시하였다. 역사적인 첫 야간운항에 앞서 통영시, 한산농협, 유관단체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1부는 한산농협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조합장 인사말, 통영시장·통영시의회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테이프 컷팅 후 참석자 전원 한산농협카페리호을 타고 제승당 까지 왕복하였는데 선내에서는 노래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그 동안 야간운항은 수익성 부족 등의 이유로 번번이 좌절되어 왔지만 2019년 4월 한산농협카페리호 운항개시 이후 한산농협이 적극적으로 야간운항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가능하였으며 관계 기관 간 수차에 걸친 협의를 통하여 재정문제,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연장운영 문제 등 제반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2월 8일 마침내 통영시와 한산농협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산농협카페리호는 통영항–한산도(제승당, 의항)간을 주간에 운항하는 여객선으로 야간 1항차를 추가하여 저녁 7시 30분 통영항을 출항하여 제승당을 거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통영시가 문화예술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제문화예술행사로 추진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개최에 즈음하여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환경취약지 특별정비기간을 선제적으로 운영 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2022. 3. 2. ∼ 5. 11.까지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대비 환경 취약지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여 생활주변 및 공한지 등에 방치된 불법 투기물에 대하여 공무원, 자생단체, 시민 등의 인력과 직영과 대행업체가 보유한 가용장비를 총 동원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환경정비 내용을 살펴보면 클린주간 운영, 장기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민관합동 야간단속 낮 시간대 배출행위 금지 캠페인, 일제 환경정비의 날 등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자원순환과에서는 이 모든 내용이 실질적이고 내실있게 진행되게 하기 위하여 15개 읍면동의 세부실천 계획을 제출받았고, 추진실적 또한 2022년 읍면동 환경정화 활동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아름다운도시', '명품도시', '관광도시', '문화도시'의 시민이라는 자부심은 시민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통영시는 2월 28일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앞당기고자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과 "어르신센터"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어르신센터"는 경남형 치매관리 체계의 1단계 역할 수행을 위하여 인지저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돌봄과 노인복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맞춤형 치매예방 특화 모델을 정립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작년 3월 어르신센터 신규 설치를 위한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하고, 작년 10월에 2022년 경상남도 어르신센터 사업 지자체로 통영시가 선정됨으로써 올해부터 어르신센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어르신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센터장과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어르신지킴이 등 5명이 근무하면서 치매예방 특화사업 등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어르신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황인균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밀양시는 3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밀양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교량 4개소(총 1,079m)에 팬지 5종 및 비올라 솔벳 2종, 화분 1,300여 개를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해 교량 꽃 화분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꽃은 내달이면 활짝 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만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5월에는 페추니아 등 여름 꽃도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량 꽃 전시로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교량을 건너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깔의 꽃을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월 26일,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2021년 진로교육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진로결정에 “진로 적성 및 흥미 검사가 도움이 됐다”라는 결과를 반영하여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객관적인 검사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진로유형 검사-진로 캠프-학부모 특강’ 3Step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연계사업에서 개별 모집형 사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진로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EBS 진로종합검사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검사결과는 청소년의 진로활동 및 진로결정 수준에 따라 동기촉진형, 목표수립형, 활동강화형, 계획실천형으로 나뉘며, 유형별 특성에 따라 진로설계 및 지도가 가능하다. 진로캠프를 통해서는 진로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과 삶, 직업, 진로의 의미를 이해하고 진로계획을 수립하여 본인의 진로를 설계해나가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진로캠프 이후에는 학부모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자녀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정식 개관하면서 새봄맞이에 한창이다. 전시관과 전망대 카페, 기프트숍 운영에 이어 생태탐방로 등 외부시설까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개장하면서 관람객들이 공원 내외부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9월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 한시적으로 무료개방했으나 3월 2일부터 정식 운영되면서 유료로 전환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운영을 맡고 있는 김포문화재단은 본격적인 개장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3월 1일에는 3.1절과 새로 조성한 야외 생태탐방로의 개장을 기념하면서 대형 태극기에 평화 메시지 남기기, 생태탐방로 걷기, 평화의 종 타종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매주 주말 벌룬아트, 서커스, 재즈, 퓨전 국악 등 방문객을 위한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 카드로 장식하는 오브제 전시를 비롯한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국내외의 방문객들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품고 있는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