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21년 10월 착수한 '중봉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월 28일 개최했다. 1998년 8월 시설공사를 준공하여 24년째 운영 중인 중봉도서관은 김포시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도서관으로, 장시간 운영에 따라 시설이 노후되어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연구용역에서는 중봉도서관 인근 북변3구역 재개발 추진에 따른 주변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 및 공간 구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중봉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김포시 최초의 도서관으로 24년간 시민을 위해 힘써온 중봉도서관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기능의 도서관으로 거듭나 계속 시민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거래 시 2022년 2월 28일 이후 부동산 거래 계약일부터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시 규제지역 내(조정대상지역) 주택거래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주택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했으나, 2월 28일부터는 수도권 및 광역시 등(김포시 해당)의 경우 토지의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거나 토지를 지분으로 거래 하는 경우, 그 외 기타지역은 6억 원 이상 거래금액일 경우에도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토지 거래금액이 1억 원(기타지역은 6억 원) 이내의 거래하는 경우도 해당 토지거래계약 체결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한 경우 합산한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면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는 부동산 실거래신고 시 같이 제출해야하며, 공인중개사를 통해 제출하는 경우 매수인은 25일 이내 관련 자금조달계획서를 공인중개사에게 제출하고, 기간 내 미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는 25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클린도시사업소장, 공원관리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 20여명과 함께 ‘낱알들녘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철새먹이주기 행사는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생산된 벼 48,650kg(약 610가마)중 작년 겨울부터 주기적으로 먹이주기를 하고 남은 잔여벼 7,900kg을 뿌리는 것으로 완료했다. 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하여 매년 수천마리의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주요 이동통로이자 취 · 서식지로 올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기러기 3,000여 개체가 머물렀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의 경작을 통해 먼길을 날아온 철새들로 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취·서식지로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되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계획하지 못했지만 차후 이런 생태프로그램을 늘려 철새와 인간의 공존의 장소로써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지원(경기도내 1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기배출시설 운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김포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사업장이며,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원받을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여 한국환경공단 IoT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하였거나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일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지시설 규모에 따라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 10%에 대해서도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서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도로변에 난립한 풍선간판, 베너간판 등 불법 입간판을 상가밀지역 및 주요 도로변 중심으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풍선간판 등 불법 입간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업주 간에 광고 경쟁을 유발하여 지역경제에 불이익 및 도시 이미지 해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단속을 진행했다. 불법 입간판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가 가능하나 여러차례 자진철거 계고 및 업소마다 방문하여 단속의 필요성 등을 사전 설명 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풍무동과 11월 구래동 상가밀집지역에 이어서 지난 2월 사우동 옥외광고물 특정구역고시 지역(시청~보건소)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하여 전체 1,780개소에 대하여 자진철거 계고하고 반복적인 위반광고물 92개에 대하여 철거를 진행했다.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얼굴과 같다. 깨끗한 광고물은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시민에게 행복감과 안정감을 준다. 시민이 행복하고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기 위해 불법 광고물 지도단속 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더불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28일 고촌지역 학부모들과 학생 등교불편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고촌지역 주민‧학부모 대표가 참석했으며 대중교통 등교불편문제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김포시의 통학 불편지역 자체 조사 결과 고촌, 장기, 운양, 구래, 마산 지역의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의 통학불편은 젊은층의 유입과 함께 학생들의 급격한 증가로 학교시설이 학생 수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만성적인 학급부족 문제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대표단도 인구 증가로 학생들이 1지망 학군에 모두 입학하지 못하고 원거리 중학교 배정이 됨에 따라 통학에 많은 불편함이 있다고 호소했다. 정하영 시장은 “단기대책으로 마을버스 조정을 통해 일부 통학 문제를 지원하겠다”면서 “학교나 학급신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다. 중기적인 안으로 안심통학버스 조례제정을 통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설명에 학부모 대표단은 김포시의 조례제정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반드시 실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포시와 사우청년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 니즈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1년도에 ‘경기 청년 우수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센터 ’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 18세~34세의 구직단념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발굴부터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용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구직단념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125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국비인 운영비 1억 원과 인센티브 2천5백만 원, 시비 2천5백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은 2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해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일할 의욕을 잃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7일과 24일 2일간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건립공사 등 시 발주 공공건축 공사장 5개소에 대하여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건축안전센터와 발주부서인 공공건축과가 부서간 협업을 통해 점검했으며, 건축ㆍ건축시공ㆍ건설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해빙기에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이어지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공사장 내 안전ㆍ보건상 위험의 방지 여부 등 중대산업재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와 함께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신속히 시정토록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건축과장은 “시 발주사업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사회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겠으며, 선제적ㆍ예방적ㆍ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도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여름철 및 겨울철 대비 등 취약기간에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사고 뿐만 아니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보성군은 3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2달간에 거쳐 ‘보성군 옛 추억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1990년 이전 보성군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사진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다. 보성군의 옛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3매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계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당선작은 심의를 통해 총 500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진 1장당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 옛 추억사진 공모전’은 개발과 발전 속에서 사라지고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는 우리네 옛 모습들을 되살리고, 빛바랜 사진에 담긴 추억자료를 발굴해 보성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찾은 사진들은 보성군의 소중한 향토자료로 보존됨은 물론,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보성군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자치 실현을 위해 2022년 주민주도형 마을복지600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153명을 구성하고 역량강화 교육 실시했다. 특히, 주민 2,289명을 대상으로 3분야 12개 항목의 주민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해 마을별 소규모 의제를 선정하는 등 주민회의 과정을 거쳤다. 추진단은 다양한 논의를 통해 농촌 지역 인구비율이 높은 노인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19개의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건강, 복지 자원 관리, 주민참여 민․관 협력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포함한 전반적인 분야에 고르게 분포해 있다. 보성군은 마을복지60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타 지자체 사례와 교육 자료를 공유해 수시로 마을복지600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주민이 스스로 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보성군만의 특성과 장점을 잘 살려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를 주민 스스로의 노력으로 해결할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