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최근 저장양파 재고 증가로 양파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e경남몰에서 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양파가격은 지난 2월 23일 공매가 기준 kg당 352원으로, 평년 대비 72%, 전년도 대비 81% 하락했다. 4월까지 햇양파 출하시기도 겹쳐 양파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3월 말까지 경남의 양파 주산지인 창녕, 합천, 의령에서 생산된 양파 기획전을 e경남몰에서 추진한다. 포장단위는 3kg, 5kg, 10kg이며, 10kg 양파를 8,900원에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창녕양파의 경우 창녕군과 협업하여 e경남몰과 우포누리 쇼핑몰에서 동시에 기획전을 추진한다. 아울러, 봄맞이 기획전 ‘지금 우리 경남몰은’ 행사도 e경남몰에서 개최한다. 토마토, 고구마, 사과(즙) 등 과일류와 반건조 생선, 재첩국, 땡초비빔장, 수제 간장불고기 등 국․반찬류, 우리 쌀로 만든 빵, 고구마 커피․차 등 다과류, 샴푸, 꽃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43% 할인하여 판매한다. 여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도내 정수장 5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정수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유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하고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도내 정수장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 및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위생관리 상태, 정수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실시, 여과지 적정 운영 등 정수시설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 중이다.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시료를 채수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수돗물 유충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93억 4천 8백만원(국비 50%, 시군비 50%)을 투입하여 정수장 위생관리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수돗물 유충사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도는 국내외 수산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산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 ‘2022년 수산업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전문가과정은 대학교수, 신지식어업인, 현장실습교육 현장 교수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교육으로 4월부터 9월까지(18주) 주1회(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하며, 어업 신기술과 경영, 수출·유통마케팅, 정보화, 소양교육을 함께 배우게 된다. 올해는 양식, 가공, 유통 등 패류전문가과정 25명을 모집하며, 수산업경영인, 도내 수산업종사자 또는 경영자, 패류 양식 가공업체 창업희망자. 귀어학교 수료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각 시·군 해양수산(담당)과에 하면 된다. 연간 1인당 교육비는 2,073,120원으로 이 중 220,000원은 자부담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대학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동문회 가입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모집 공고문 또는 도·시군 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3월 4일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관리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최근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 47개 노선 2,522km, 국도(위임국도) 7개 노선 375km, 교량 689개소, 터널 14개소 구간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에, 우선 진행 중인 25개 주요 사업장 현장관계자, 관계공무원 및 도로보수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방법, ▲작업 전 주요 점검사항, ▲건설공사 공종별 주요 위험요인 및 예방점검 등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건설안전부 관계자를 초청하여'중대재해처벌법'시행 관련 ▲중대재해사례 소개 및 예방대책, ▲작업자 고소 작업 간에 가설계단 및 발판 이용시 추락, ▲낙하물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중점 안전관리사항 점검, ▲구조물의 작업간에 콘크리트타설, ▲양생에 따른 품질 확보 및 시공관리 이행 등을 중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의 정치‧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및 도정발전에 기여할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등 도내 권역별 4개 대학에 위탁하여 추진하며, 대학별로 4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지역사회 봉사와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지와 소양을 갖춘 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거주 30~65세 여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4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도 및 시군 여성정책관련 부서에서도 신청 문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각 대학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류전형 및 일부 면접 등을 진행하여 3월 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주 1~2회 수업으로 연 110시간 이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맞춤형 리더십 교육 및 스피치, 양성평등 교육 등 전문과정과 경제․경영 등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특화과정, 사회봉사 및 여성지도자 필수 교양과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 예산을 2021년 4,200만 원에서 367% 증액한 1억 9,600만원을 확보하여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 대상은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만 참여 가능하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송되는 문자 url을 통해 증빙자료(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중고차량 및 공동명의 차량의 경우 자동차등록원부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이는 인터넷 누리집 ‘정부 24’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정병희 경상남도 기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남지역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 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경남관광기념품점 인기 상품인 ▲경남 먹거리 “밀양한천 명품양갱선물세트”, ▲건강을 선물하세요 “남해 보물섬 흑마늘진” ▲경남 공예품 “놋이공방 수저세트” 등 경남도 18개 시‧군 오프라인 상품 1,200여 종과 온라인 상품 300여 종이며, 할인율은 10~20%이다. 온라인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e경남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적극적인 홍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을 만들겠다.”라며 “봄맞이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계절별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통해 경남의 특색있는 기념품을 보다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 18개 시군 추천 상품,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경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도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치안행정 서비스 구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하여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자치경찰사무 전반에 걸쳐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7 ~ 8월 '도민이 바라는 우리동네 자치경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도민들은 ‘교통’ 분야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의 안전인식도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장소로 ‘유흥‧번화가’에 이어 ‘주거지’를 선택하여 가장 편안한 시간을 보내야 할 장소에서의 안전욕구가 강하였다. 특히, 도민들은 최우선 요구 경찰활동으로 cctv 등 범죄예방시설 설치,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및 신속한 수사, 교통단속 강화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꼽았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분야 정책(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등)을 우선 추진하고, 마을안전지킴이(가칭)나 자율방범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의 치안정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자체 범죄예방, 피해자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14시 27분경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83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일 18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어제부터 이어진 산불로 인하여 28일 야간에는 산림청, 합천군 진화인력 700여명 뿐만 아니라 타시군 진화자원(진화대 17대, 진화인력 171명) 또한 집중배치하여 산불확산 억제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및 도 임차 진화헬기 등 45대를 진화작업에 집중 투입 하였으며, 지상에서는 합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청 ‘특수진화대’를 포함한 1960여명(공무원 420명, 진화대 190명, 소방 630명, 기타 720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되어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했다. 산불진화헬기는 산불 재발 위험 방지를 위해 다음날에도 계속 물을 투하할 계획이며, 진화인력 200여명 또한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이번 산불발생에 신속한 주민대피를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였고, 도내 전시군 진화자원을 활용한 합동진화 작업을 수행하는 등 산불확산 억제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3월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인 북스타트코리아가 연계 추진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임실군립도서관에서는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그림책 2권, 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스케치북, 퍼즐 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한다. 배부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18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희망자는 부모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을 가지고 군립도서관(임실, 오수)을 방문해 도서관 회원 가입 후 수령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실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립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사업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에게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영어동화로 배우는 기본영어’,‘동화연구지도사’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