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고추 육묘 가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건전한 고추묘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 지도를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고추 가식은 파종 후 25~30일에 본잎이 2~3매 전개가 되었을 때 맑은 날 오전에 실시하며, 가식 시기가 빠르면 옮겨 심은 후 환경 적응력이 떨어지고 늦어질 경우 활착이 지연되어 생육이 불균형해지고 병해충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반드시 적기에 작업해야 한다. 가식 후엔 파종상 온도보다 2~3℃ 높여 뿌리내림을 촉진하고 가식 4~5일후부터 서서히 낮춰 낮에는 25~27℃, 밤에는 15~18℃ 정도를 유지하고 지온은 18~20℃ 정도로 관리해야 한다. 특히, 건실한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오전 11시~오후 1시에 기온이 상승했을 때 미지근한 물로 포트 내 뿌리 밑까지 스며들게 관수하고 저녁때 묘상이 뽀얗게 말라 있어야 한다. 다습한 환경에서는 모잘록병, 반점세균병이 발생하기 쉽고, 건조하면 굳어져서 생육이 억제되므로 이를 주의해서 관리해야 한다. 육묘 기간 중 총채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이 발생하면 정식 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에 하우스 내 잡초를 제거하여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 오수면 출신 고 이강진(李康珍, 1895~1923) 씨가 3․ 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군에 따르면 이강진은 전주이씨 춘성정 이담손의 후손으로 1895년에 아버지는 이기철, 어머니 창원정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호는 정회(貞會), 부인은 순흥안씨이다. 1923년 2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강진은 1919년 3월 23일 오수 만세운동 당시 이기송(李起松, 1888~1939)이 만세운동에 참여하라는 전갈을 받고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1920년 10월 3일 독립대동단 활동으로 남원경찰서에 체포되어 1920년 9월 21일 제령 제7호 위반으로 판결을 받았다. 매일신보 1920년 10월 4일자 신문에는“대동단원 체포 : 남원경찰서원이 밤중에 근거디를 의워싸고 젼북지 단원과 관게쟈를 거의 다 테포”하였다는 기사와 함께 김재구, 이희신, 이강진, 이기주, 곽칠용, 김형규, 김사문, 유시동, 권창순, 정윤권, 이범수 등 11명의 이름이 거론됐다. 독립대동단(獨立大同團)은 1919년 3월에 전협, 최익환, 김가진 등이 모여 설립된 독립운동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첫째 한국을 일본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2022년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에 선정, 지역 농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의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은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1개월 미만의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면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효율적인 인력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바쁜 농사철 기간인 5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오수관촌농협에서 5개월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사전에 인력을 요청한 농가를 순회하게 되며, 농가는 농협에서 산정한 이용료를 지급하면 된다. 군은 올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확대 추진 중이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추 육묘와 종자대 지원, 농기계 반값 임대료 시행, 소규모 농가와 고령농 지원 등 중점 시책을 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교육청 웅비관에서 청사 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학년 새 학기 경북교육에 바란다’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신임 정책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 ▲3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교육감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2022학년 새 학기 경북교육에 바란다’는 새 학년을 맞아 도내 학생과 교직원들이 경북교육에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녹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2021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어울림 1000인 음악제 공연 중 희망을 노래하는 ‘극동어린이합창단’의‘당연한 것들’을 시청하면서 새 학기, 새 출발을 맞아 모두가 함께 희망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미래교육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의 2국 체제에서 정책국이 신설되어 3국 체제가 시작하는 날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으로 박종활 신임 정책국장과 전입 직원들에 대한 소개로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오미크론 확산으로 힘들고 지친 도민들의 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부패 ZERO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2년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서약식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는 목적으로, 경북교육청만의 반부패 청렴서약문을 채택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선포하는 자리다. 이번 서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신, 관리자의 역할 및 반부패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자 부서장 주도하에 부서별로 실시했다. 부서별 서약식에 참가한 직원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흔들리지 않고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적극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모두 시도교육청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혜정 감사관은 “지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경북교육청 소속 직원 모두가 청렴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도민이 진심으로 만족할 수 있는 정의로운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프로그램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신규급식 나이스 프로그램 및 심스프로그램 교육영상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교육영상은 신규 및 기간제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나이스 프로그램과 경북도청에서 지원하는 친환경농축산물구입을 위해 사용하는 심스프로그램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업무메뉴얼이다. ‘신규급식 나이스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식재료 구매 시 사용하는 식품코드를 표준화해 나이스(NEIS) 급식시스템에 적용한 것으로 2020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통일해 사용하고 있다. ‘심스(SIMS)프로그램’은 신규급식 나이스 프로그램과 연동해 경북광역급식센터에서 관리하는 우수농축산물 구매를 위해 경상북도 및 일부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월에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나이스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1회의 교육과 책자만으로 한계가 있어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능숙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이 소요된다고 현장에서는 얘기하고 있으며, 특히 기간제교사들에게는 이러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해 일선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젊은 계층의 사회 참여 확대로 늘어나는 맞벌이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 및 취약 계층을 위해 2022학년도 돌봄유치원을 232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모 및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활동(1일 8시간)이외에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 활동을 지원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사교육비를 경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학년도에는 돌봄유치원 216개원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16곳을 추가 지정해 총 232개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유치원당 1,176만 원, 총 27억 2,832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의 교육기능과 더불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연중 유치원을 개방해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경북으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세대에 '우리동네 꿀단지 나눔터'에 후원받은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 수거 및 세탁 후 배달까지 해드리며 안부확인 및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생필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8일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공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가는 무단투기 쓰레기 등으로 악취 민원 유발, 화재 발생 위험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었던 상황으로,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권선구 생활안전과와 협업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쾌적한 세류1동을 만들고자 세류1동 통장협의회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향후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청소에 참여한 손영애 통장협의회 회장은 “쌓여있던 쓰레기가 치워지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처럼 기분이 상쾌하다”며 “밝고 청결한 우리 동네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봄맞이 가로경관 및 골목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2022 권선구 튤립구근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튤립 나눔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월동 작업을 마친 튤립 구근 2천 4백여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공공근로자 등이 식재 및 유지관리할 예정이며, 4월 말까지 만개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민들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튤립 개화시기에 맞춰 구 자체적으로 팬지 등 봄꽃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