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염도계, 혈당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혈압과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는 고혈압 당뇨병 고위험군에게 평소 먹는 음식의 염도를 측정하여 본인이 먹는 음식의 염도를 확인할 수 있는 염도계와 자가 혈당검사를 할 수 있는 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2,000mg(소금5g)이며,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2769.3mg(2020년 국민건강통계)으로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보다 769.3mg 더 높게 측정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평소 우리가 먹는 음식의 염도를 측정하여 짜게 먹는 식습관을 확인하고, 개선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은 2020년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될 만큼 흔히 보이는 질병이며,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당뇨병성 망막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은 정기적인 혈당측정 및 식단조절, 규칙적인 운동 등의 꾸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최근 강수량 부족과 겨울철 가뭄 지속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 현장지도를 강화하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 않으면서 노지 월동채소 및 노지 과수의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2021. 12. 1∼2022. 2. 23) 강수량은 5㎜로, 평년 73㎜보다 68㎜가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날 수 있기에, 군은 선제적 상황전파 및 기술정보 제공, 현장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이 당부하는 가뭄 대책으로 마늘과 양파는 생육재생기에 필요한 만큼 적기에 비료를 주고, 가뭄이 계속되면 물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과수는 3월 해동 이후 낮에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다가 갑자기 야간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동해피해가 발생한다. 토양이 건조할 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3월~4월 하순까지 토양 종류에 따라 5∼7일 간격으로 물을 대고 관수 시기도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야 한다. 또한, 양파·마늘 등의 노지채소는 건조한 포장은 짚, 왕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가 없어 근로를 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동군은 최고의 노인복지시책으로 꼽으며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동군으로부터 사업을 위탁·운영중인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020․2021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정도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7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6개사업단 2,030명의 노인들이 참여중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참여자는 연간 계속 참여 시 1인당 29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먼저 취약 노인을 케어하는‘9988행복지키미’사업단은 351명이 참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삼척시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이며, 점검대상은 삼척시 관내 20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등이다. 단, 유해환경·불법광고물 분야는 중·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한다. 세부 점검내용으로 교통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단속▲어린이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불법 적치물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의무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내 신・변종 불법영업행위 업소 단속 ▲노래연습장, 소주방, 멀티방 등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학교 주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행위 단속 등이다. 식품안전 분야는 ▲식중독 발생이력 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학교 급식소 위생관리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제조・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삼척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전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비대면 평생교육을 확대 운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거리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및 도계․원덕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사회통합 증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삼척 기적의 도서관 건립과 원덕 도서관 개축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평생학습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더욱더 튼튼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척시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정규 교육 및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성인문해(한글교실) 운영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운영 ▲차이나는 ‘문해 배움터의 날’ 운영 ▲소외계층(노인,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육성․지원 ▲평생학습 소식지 및 성과집 발간 등이 있다. 특히, 디지털 소외 계층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삼척시는 농업·축산 가치 향상을 위해 올해 358억 원을 투입해 농·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농업인복지정책 추진 등 농촌중심지 서비스 기능확충, 6차 산업화에 따른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FTA 대응 등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생산지원을 통한 소득기반 확충, 축산경쟁력 제고 등 농·축산 분야 199개 사업에 35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농정분야에 213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인 복지 기반 조성을 위해 농업인 수당 지급,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농업경영 안정화 도모를 위한 농기계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 지원 ▲농촌관광체험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원, 치유농업 농장관리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제 지원, 지력증진 수피 및 유기질비료 등 지원 ▲원예특작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 비닐하우스 현대화 지원, 신소득 전략작목 육성지원, 삼척대표작물 육성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동소방서, 화개면 켄싱턴리조트 방문…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등 점검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화개면 소재 켄싱턴리조트를 방문해 화재안전 멘토링제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화재 예방을 강조하고 현장 지도를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피난·대피 통로 확보 △기타 위험 요소 및 화재 예방·소방 활동에 필요한 사항 확인 등이다. 엄민현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동군체육회는 지난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제3차 이사회에 이어 읍면체육회장·정회원 종목단체장 등 대의원과 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보선 현황 및 2021년도 정기감사 결과 보고, 2021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김병천 양보면체육회장을 행정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의결된 올해 체육회 예산은 지난해보다 7200만원 증액된 15억 1200만원으로 확정됐다. 정길웅 회장은 “읍·면체육회 민선회장으로 당선된 대의원들이 총회에 처음 참석한 것을 환영한다”며 “민선회장으로서 군 체육회의 역할은 회원종목단체와 읍·면체육회를 통제하고 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폭넓은 지원과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하동군 체육 발전을 위한 각 회원단체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하동군체육회는 올해 ‘새로운 내일 희망찬 미래는 하동군체육회와 함께’라는 비전 아래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스포츠 메카 하동 △체육행정 선진화 등을 핵심지표로 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봄이면 꽃양귀비와 라벤더, 가을이면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꽃의 고장’ 하동군 북천면에 꽃천지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하동군은 북천면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생태교육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2016년 폐교된 옛 옥종중학교 북천분교 일원에 북천 꽃천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분교 운동장 8841㎡ 규모에 왕버들 등 조경수와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탐방객들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연못·자연체험장·어울림마당·산책로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생태체험·휴양공간과 스카이워크·미니 집라인·무지개 그네·조합 놀이대·쉼터 등 아이들이 좋아할 활동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2020년 5월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 군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3월 중 착공과 함께 올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꽃천지 생태공원이 들어서는 옛 북천분교장 일원은 봄철 꽃양귀비축제 및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과 하동레일바이크 인근에 위치해 관광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인 3월 한달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말 현재 신고된 공사장을 제외한 비산먼지 발생 신고사업장은 95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황사와 건조한 날씨, 공장 가동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레미콘․시멘트․콘크리트 제조업 등 비산관리 관리 취약 업종,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 가운데 50개소를 선정해 중점 확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보관시설 방진막․방진벽․방진덮개 설치 ▲스프링클러와 세륜시설 가동 ▲기타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도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사업장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