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2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윤상기 이사회 이사 주재로 제8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세부계획 및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 사업계획(행사명·개최기간) 변경(안), 2021년 세입·세출결산(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0일 개최한 제7회 이사회의 엑스포 개최 연기 결정에 따라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엑스포 행사명과 개최기간 변경안을 심의안으로 상정하였다. 행사명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기간은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의결하였다. 의결에 앞서 엑스포 연기에 따른 분야별 후속조치 세부계획과 조직위와 주관대행사가 그간 수립한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엑스포가 1년 연기된 만큼 엑스포장은 더욱 더 안전하게, 콘텐츠는 더 풍성하고 세밀하게, 엑스포 운영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해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차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 최종승인에 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거창군은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임업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경관리단, 산림경관관리단 등 9개 분야의 참여자 4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일자리사업 발대식 전에 시행하는 안전예방교육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소속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산림이나 공원과 같은 녹지공간에서 사용하는 예취기, 엔진톱, 낫 등의 임업기계 사용방법과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현황 및 사례,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향후 조경·산림·공원분야 근로자들은 생활권 내 재해위험목 제거, 등산로 정비, 도로변 덩굴제거, 가로수와 녹지공간 관리 등을 실시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녹색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업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 전원이 작업 중 안전화, 안전모, 작업복 등 안전장비 착용하고 안전지침 등을 숙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거창군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13만 원(보조 104,000원, 자부담 26,000원)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스포츠용품점, 영화관 등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촌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만 70세 미만(1952.1.1.~2002.12.31.)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전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 후 카드를 발급하지 아니하거나 전액 사용하지 않은 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본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초과자, 타 복지서비스 중복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경남도청 누리집 회원가입 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4월 우선순위에 따른 대상자 선정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하동군이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은 2022년 신학기 학교 방역 강화와 연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코로나19 해제 때까지 주2회(화·금요일) 진행된다. 신속항원검사는 하동군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13개 읍·면의 31개 보건기관 방문 검사와 자가검사로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하동교육지원청은 학교방역계획에 따라 신속항원키트를 사용한 자체 검사를 실한다. 먼저 초·중·고 학생은 주2회, 교직원은 주1회 각각 일반 선제검사를 진행한다. 유치원생의 경우 주2회 선제검사를 실시하며, 교내 또는 기숙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밀접접촉자는 2일에 1회씩 7일간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와 마을 방송을 이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교육기관 요청시 PCR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동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하동군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의 졸업생들을 위해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우리가 걸어온 길’ 동영상 시청, 졸업장 수여, 개근상 수여, 졸업생 소감문 발표,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019년∼2021년 3년간 연 240시간, 총 720시간의 초등학력 전 과정을 이수해 초등학력을 취득한 13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79세다. 또한 2021년에는 지역문해교육 특성화 시범운영사업에 선정돼 자서전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자서전 '기역, 니은, 디귿, 자서전'이 발간됐다. 악양글벗반 반장인 이순자(78) 학습자는 “삶에 지쳐 힘들 때 축복처럼 한글교실을 만나게 됐다. 모두가 아껴주고 도와줘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성반 반장인 이복순(85) 학습자는 “공부하러 가는 날이면 내 마음은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를 타고 하늘을 오르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2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신학기 대비 코로나 방역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3월 4일부터 5일까지 금토일 양일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개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실시 된다"며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 준수와 함께 코로나 감염에 안전한 선거가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홍보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미크론이 정점을 향해 치닫는 상황에 이번 주부터 신학기가 시작된다"며 "교육기관과 협의해 학부모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해 추진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을 3월 5일까지 익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니 가급적 온라인 5부제 신청을 독려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익산시는 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속 지연 해소를 위해 요일별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투표권 확대를 위해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나드리콜 무료운행은 선거 당일뿐만 아니라 사전투표 기간인 3월 4일, 5일 양일간에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투표장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료 이용대상은 나드리콜 장애인 등록회원 중 투표목적 이용자로 노약자 및 국가유공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나드리콜 콜센터 및 홈페이지, 나드리콜 앱으로 가능하며, 운행시간은 사전투표·본투표 모두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선거일 나드리콜 무료운행으로 중증장애인의 투표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 출동 공백에 대비해 지난 25일 본부 내근 직원 현장지원을 위한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재난 현장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대구소방은 현장업무 공백이 발생할 경우 본부 내근 직원도 현장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재난현장 적응을 위해 본부 내근 직원 90여 명은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을 소지한 전문 교관으로부터 현장 활동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개인안전장비 착용, 소방차량 조작, 대구형 화재 진압전술을 반복․숙달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격리자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격리 인원에 따라 소방인력 재배치, 교대방식 변경 등 누수 없는 인력 관리를 통해 출동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내근 직원도 언제든지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오미크론 위기 상황에도 소방업무 공백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오는 3월부터 만 65세 미만 대구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라이프리더스학교를 운영한다. 라이프리더스학교는 인생을 뜻하는 라이프와 지도자·선도자를 뜻하는 리더스를 결합한 명칭으로 1992년 동방여성대학에서 출발해 올해 30년째를 맞고 있으며, 2021년 교육 대상을 여성에서 남녀 모두로 확대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 개편했다. 교육은 전문가 초빙의 특강형태로 운영되며 올해는 미래개발, 사회참여, 시대변화, 新인생설계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건강·취미, 자기이해 등 인문소양부터 변화에 대한 적응 전략 등 중년 특성에 맞추어 미래지향적이고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특강 이외에도, 매월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의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자치취미클럽과 방학특강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졸업 후 총동문회원으로 가입, 2021년까지 5,400여 명이 등록돼 있으며,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이 지역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동문회는 다문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대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월 28일부터 토지를 지분 거래하는 경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허가대상 기준 면적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하위규정’ 개정에 따른 것이다.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 시행일인 2월 28일(월)부터 지분으로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동산 취득 시 용도지역별 허가 대상 면적의 기준이 조정돼 강화된다. 개정되는 시행령에 따르면 지분으로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는 거래 금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지분거래가 아닌 경우에도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할 목적으로 계약을 수 차례 나누어 체결하더라도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적으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거래금액을 합산해 적용한다. 현재 대구시는 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와 조정대상지역인 7개 구·군(달성군 가창면·구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