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속되면서 지역의 산과 들을 잿더미로 만들었지만, 그 속에서 훈훈한 온정이 피어오르고 있다. ‘진화대원 무료’ 중식당, 식육식당, 분식점에 이어 이번에는 덕구온천에서 온천욕 이용료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울진산불 진화를 위해 먼 곳에서 밤 낮 없이 산불진화의 최 일선에서 작업을 벌이는 진화대원들의 노고에 따뜻한 온천에서 잠시나마 고된 산불 진화작업의 피로를 씻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덕구온천 관계자는 “고된 진화작업 후 잠깐의 휴식시간에라도 들러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녹이길 바란다”며 진화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울진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름다운 울진의 자연이 잿더미가 됐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아름다운 울진을 만드는 것 같다”며,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하여 하루 빨리 산불진화를 완료하고, 주민생활 안정과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해 청주시 건축위원회 및 경관위원회 담당부서인 건축디자인과가 지난 2월 20일에 우민타워에서 제2임시청사(문화제조창)로 이전했다. 이에 심의 개최 장소를 기존의 우민타워에서 인근의 서원대학교 융복합기술관 세미나실(수동 444-6번지 소재)로 변경하고 건축위원회 및 경관위원회를 3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건축 관련 위원회는 매월 첫 번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위원회, 두 번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세 번째 주 수요일에는 경관위원회를 네 번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 개최 일정으로 정해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고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건축 관련 위원회 참여 시 변경된 장소(서원대학교 융복합기술관 세미나실)를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봄철 명암유원지를 방문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유원지에 내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3월 14일부터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공원등 72개소, 점멸기함 3개소, 수경시설 및 공중화장실 분점함 4개소로 절연저항, 누전차단기 정상작동여부, 접지여부, 전선단락·단선 여부 등 감전 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는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전기설비에 대해서는 설비 교체, 보수공사 등을 통해 즉시 보수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명암유원지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암유원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장난 공원등과 전기설비 발견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조성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2022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 작가의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독서문화플랫폼’은 지역작가·출판·서점 등과 연계한 독서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사업으로 우리동네 심야책방, 상생충BOOK 이달의 도서 작가 초정 강연, 책문화살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는 충북 지역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작품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4명을 선정하여 5~12월 중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태생·거주·작품의 배경 등이 충북인 작가로 3년 이내 출판작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가 4명 이상인 경우 선정위원회를 통해 작품성 및 사업성을 검토하여 최종 참여 작가 및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별 1회씩 총 4회 운영하며 참여시민에게 선정도서를 우선 대여해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도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AR로 감상하는《내일의 풍경》을 4월 3일(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개최한다. 《내일의 풍경》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소장품 5점과 다양한 풍경 회화를 함께 선보인다. 청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엄선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전과 달라진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새로운 전시 관람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장 벽면의 안내에 따라서 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작품을 스캔하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참여작가는 김기철, 김정희, 김준기, 김지현, 박영학, 손부남, 신용재, 이홍원, 조엘 음파두 9명으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기철 작가의 '근정전'은 우리나라 문화재의 중요성을 각인시켜주는 작품으로, AR을 통해 근정전 안팎의 실제 모습과 함께 화려한 색상으로 변화하는 풍경을 보여준다. 김준기 작가의 '평안민국도'는 AR 기술을 활용해 작가가 꿈꾸는 도심 속 신몽유도원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감각을 확장하고 작품과 교감함으로써 어제와는 또 다른 내일의 풍경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차를(250억 원 규모)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신청 받는다. 시는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준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3차에 걸쳐 750억 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주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방서동 대머리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택정비, 안전시설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및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지난 1월 방서동 대머리마을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을 거친 결과 금회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한다. 본 사업으로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지붕개량, 집수리 등 주택정비를 지원 ▲비상소화장치, 화재감지기, 스마트CCTV, 가로등, 노후담장 철거, 주차장 확충 등 안전시설을 확보 ▲안길정비, 재래화장실 철거, 경로당 리모델링, 공동체공간 조성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 ▲소방․방범대원, 골목가드너 양성교육 등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취약지역을 종합적으로 개선함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최근 일일 4~50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보건소 민원 전화 연결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전화 응대를 위한 직원을 배치했다. 4개 보건소의 코로나19 관련 민원 응대 대표 번호는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이며,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별 4명씩 직원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청주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안내를 위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민원 전화 연결 지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핫라인을 운영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월 11일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2022년도 신입사원 7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일반직 57명, 공무직 15명, 청원경찰 4명으로 총 76명이다. 채용시험은 공개경쟁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 5명, 기능인재 2명은 자격 제한경쟁으로 채용한다.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후 4월 9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시험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채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3월 31일 저녁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통영국제음악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연을 펼친다. 초청 아티스트는 메조 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로,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간 네트워크 증진을 위한 교류음악회의 형태로 마련되었다. 주인공인 막달레나 코제나 또한 유네스코가 지정한 음악창의도시인 브르노(체코) 출신의 저명한 아티스트이다. 시대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베네치아 바로크 오케스트라,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리사이틀 또한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데 그녀와 함께한 피아니스트로는 마츠코 우치다, 다니엘 바렌보임, 예핌 브론프만 등이 있다. 2003년에는 그녀의 문화적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해 문화대사로서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이번 교류 음악회에 가장 이상적인 아티스트로 손꼽혔다는 후문이다. 코제나는 첫 공연으로 3월 29일 화요일에 예정된 2022 통영국제음악제 무대에 선 뒤 대구로 온다. 함께하는 피아니스트는 오하드 벤아리로 현재 베를린 ID 페스티벌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스라엘 출신의 연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