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 작업단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70세 이상(1952년 이전출생자), 0.5ha 미만 면적으로 작업유형은 로터리, 두둑, 비닐피복 작업으로 진행된다. 금년 3월~6월, 8월~9월에 나누어 농번기 일손 부족에 효율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작년까지 (사)임‧순‧남 고령영세농 농기계작업단에서 운영하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군 농업기술센터로 이관되어 사업을 시작하며, 지난해 관내 226농가 95.8ha 작업을 진행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 작업단 운영을 위해 13종 34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담 인력 또한 5명을 확보 추진 중이다. 작업 신청은 대행단 운영 중 수시로 접수 가능하며,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0.1ha 미만 토지대장) 등을 첨부하여 본인이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접수 중이다. 심 민 군수는 “해당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고령농가의 농작업 편의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 마스크 행정을 지속 추진 중인 임실군이 교통방역 강화를 위해 대중교통 비치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대중교통 비치용 마스크 9,600매를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면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승차가 거부됨에 따라 승객과 운수종사자 간 다툼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마스크 없이 탑승하는 승객에게 마스크를 제공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농어촌버스와 행복콜버스 및 장애인콜택시를 비롯한 택시 등 총 96대에 100매씩 비치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군민의 건강과 일상생활 속에서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운행 전‧후 환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버스 내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들을 보호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마스크 대란이 발생한 2020년 4월 첫 마스크 배부를 시작으로 8월과 12월, 지난해 5월과 9월, 12월 6번에 걸쳐 마스크 지원사업을 전개한 바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아이낳기 좋은’ 지역에 이어 ‘기업하기도 좋은’ 지역으로 우뚝 섰다. 군은 2021년 전라북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인센티브를 받는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발굴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세부 평가 내용은 인구 8만명 이상인 A그룹과 인구 8만명 이하인 B그룹으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전라북도 평가지표 16개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군은 전라북도 평가 16개 항목에 대하여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7개 군으로 구성된 B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추진계획 실행 연계성, 기업 동향,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 실적, 규제혁신 과제발굴과 현장 소통 강화,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관내 농공단지 분기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기업 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5주간 '2022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에는 한우와 젖소 2만 7천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6만여 마리가 구제역 예방 접종을 하게 된다. 보성군은 매월 실시하는 수시접종과 1년에 두 차례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934년 관측 이래 단 한 번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으로 실시되며,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에 대해 공수의사 6명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이번 일제접종에는 총 3억 8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구제역 백신과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등 약품비가 100% 지원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붙일 틈이 없도록 철통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축산 농가에서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농장 및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하여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의 명성을 유지해 달라.”며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1987 만다린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2022년 첫 나눔가족을 체결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2021년 7월 오픈한 1987 만다린은 미사역 3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으며 적당한 가격, 프라이빗한 룸과 단체석을 모두 완비하고 있어 가족이나 단체로도 모두 이용하기 좋은 곳으로 전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1987 만다린은 2021년 12월부터 고기를 잘게 갈아 넣어서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부드러운 유니짜장 20그릇을 매 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시대에 맞춘 언택트 방식으로 전달하여 지금까지 180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1,000그릇이 넘는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순동 대표는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결되고 일상으로 돌아가 어르신들에게 매장에서 직접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면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저희 1987 만다린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하고 싶었고, 저희 가게가 위치한 미사지역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의 협업을 통해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KBOAT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사업을 운영한다. KBOAT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지난 3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16주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여가 및 운동 활동이 제한되는 지역 내 20~60대 여성 100명(1기 50명, 2기 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플렛폼을 통해 공단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개발한 표준 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초자세 및 체력 향상, 운동방법 교육, 1:1 개별 운동 상담 등 질 높은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에 신청한 참여자들은 전면 무료 수업과 개인 운동용품 지급, 개인별 전문적인 사전·사후 체력측정 등과 같은 혜택 제공과 아울러 체계적인 측정을 통해 개개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받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김성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 분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위해 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체력증진교실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먹거리에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 장발장’을 예방하고자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지난 10일 추가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긴급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이 생필품이나 식료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이다. 하남시에서는 현재 신장동 소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장소가 한 한곳에 불과해 시민의 이용 접근성과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 10일 하남시 서남권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도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대근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기존의 복지서비스와 달리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서비스 신청과 이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에 서하남권에도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추가 설치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환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에 추가로 개소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가 서하남권 시민의 복지인프라 구축에 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및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과 SNS 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을 위해 3월 21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2개반(주간반, 야간반)을 개설해 10시간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데, 총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남시민 또는 하남시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우선 선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의 이해 ▲조직유형별 이해 및 사례 ▲소셜 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사례연구 ▲사회적기업가 초청특강 ▲소셜벤처 지원제도와 도전전략 등 5회로 구성했다. 전체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코칭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심화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센터는 또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인 ‘소이단 2기’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운영한 소이단 1기는 다양한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남시는 ‘2022 빛나는 하남 평생학습마을’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마을은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을 공유하고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 생활권에서 마을별 특성을 갖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평생학습마을 모집은 총 6개 분야로 일반형 4개, 특성화 2개 마을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일반형은 ▲평생학습을 위한 학습공간이 조성된 마을 ▲8인 이상의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회가 구성된 마을로, 운영위원회 회장과 온꿈매니저 구성이 필수사항이다. 특성화 2곳은 기존 평생학습마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로,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0일 ㈜한국종합기술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종합기술은 1963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국토개발과 함께 해왔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어 하남시의 ESG 시정 기조와도 걸맞는 업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토목·교통·환경 관련 기반시설에 대한 기술협력 ▲재난관리 분야의 기술협력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최근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자문이나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연대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시 도시건설 분야의 기술발전과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