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5세 이상 만 22세 이하의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2분기 청소년기관 직업체험’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기관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이 청소년기관에서 청소년지도사를 간접 체험하고 진로,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으로 청소년기관에서 다양한 교육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청소년 기관 직업 체험은 13개 기관에서 29명의 청소년 들을 선발하며,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5개 청소년문화의집(북부, 서정, 안중, 원평, 팽성), 청소년지원센터, 6개 지역아동센터(가나안, 합정·안중 방정환, 신정, 평택나눔, 제자) 등이다. 활동기간은 2분기(4~6월) 동안이다. 모집기간은 3월 21일까지 이며, 내부 서류심사를 거쳐 3월 25일(금) 합격자를 발표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케이프홀딩스와 디자인호텔 감은 지난 7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하였다. ㈜케이프홀딩스는 2021년 7월 창립되어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해 있는 건설업종 기업이다. 또한 디자인호텔 감은 2020년 3월 신축되어 통복동에 위치한 숙박업소이다. ㈜케이프홀딩스 김균태 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생계까지 위험 받지 않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디자인호텔 감 김영록 대표이사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과 함께 큰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에 함께 참여해준 ㈜케이프홀딩스와 디자인호텔 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해준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하고 희망찬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 및 긴급지원비로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가 저장양파의 소비촉진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저장양파는 4월이면 장기저장에 따른 품질 저하와 2022년산 조생양파의 본격 출하로 시장의 수요가 감소하여 사실상 출하 및 판매가 어렵게 돼서, 저장양파를 보관하고 있는 농가와 농협에서는 보관료 등 저장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경남은 양파 재배면적의 90% 이상이 중만생종이다. 이에, 저장양파의 소비를 촉진해 현 수급상황에 대응하고, 2022년산 중만생종이 본격 출하하는 5월 이후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침체된 양파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 8일 도청(창원, 서부청) 구내식당에서 양파 시식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행하였으며, 도 소속직원 등을 대상으로 양파를 사전 주문 받아 약 5톤의 양파를 현장 판매하였다. 또한, e경남몰을 통한 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을 3월 한 달간 운영하고, 경남농협은 하나로마트의 카드할인 등 특판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양파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품질 좋은 도내 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전시기획자 박남희 씨를 올해 11월에 열리는 ‘제3회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술감독 선정은 제주비엔날레 자문위원회에서 예술감독 후보를 추천한 후 1차 기획안 서류심사(2월 15일)와 2차 기획안 프리젠테이션(PT) 심사(2월 22일)의 2단계 절차로 진행됐다. 예술감독 선정 1차, 2차 심의위원회는 도내외 미술계 및 비엔날레 관련 전문가들로 각각 구성하고, 비엔날레 이해도, 전문성, 독창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하는 검증과정을 거쳤다. 1차 선정위원회에서 추려진 3명의 예술감독 후보자는 2차 심사에서 전시 주제와 참여 작가, 부대 행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2차 선정위원회는 질의응답을 통해 기획안이 담고 있는 제주의 역사성과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선정위원회는 박남희 전시기획자의 ‘걷고 호흡하기_자연공명(自然共鳴)의 습(習)’에 대해 “제주의 역사, 신화, 자연을 주제로 풀어내 동시대 미술현상을 포착한 기획안으로 풍부한 전시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비엔날레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 예술감독으로 선정된 박남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8일 오전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봄철 도내 대형 산불 예방 및 피해지역 지원방안과 함께 확진자 급증에 따른 부서별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강원․경북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도에 산불이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면서 “전 부서가 각자의 영역에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산불 발생지역과 이재민에 대한 제주의 지원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의료체계와 공공의 핵심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각 부서장들이 기민하게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청했다. 구 권한대행은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등 관련 부서에서는 의료체계를 흔들림 없이 운영하면서 보건인력의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확진 속도가 거세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각 부서장들은 기능연속성 계획을 참조하면서 부서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억 원을 투입해 도내 공공 하수처리 펌프장(중계·소규모 등) 집수정 내 퇴적물 제거를 위한 준설작업을 6월 말까지 추진한다. 펌프장 내 준설작업은 장마철 등 우기에 대비하고, 재해방지 및 악취저감 뿐만 아니라 하수관로의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공 하수처리 펌프장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하수를 모아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하수도 시설로, 토사나 쓰레기 등으로 막히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준설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준설작업 과정에서 밀폐 공간 내 질식 사고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 안전교육,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보호구 착용, 안전장비 비치 등 안전보건 작업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현재 도내 펌프장 642개소에서 하수를 이송 처리하고 있으며, 이 중 우선 처리가 필요한 320여개 소를 대상으로 유해가스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준설을 마무리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안우진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8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 소재 삼양2 중계펌프장에서 진행된 준설작업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에서 “하수시설 준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건설 분야 상반기 신속발주 80%, 재정집행 61%를 목표로 삼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역경제 특성상 공공부문 재정집행이 경제 선순환 구조의 정상화를 견인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 분야 신속발주 및 신속집행이 어느 해보다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2022년도 예산에 편성된 시설비 등과 건설사업 분야 민자예산 1억 원 이상 사업(본예산, 이월예산 포함) 1,519건 ‧ 2조 1,576억 원에 대해 상반기 대상사업의 80%인 1,215건 1조 7,261억 원을 발주하고, 61%인 1조 3,161억 원이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도시건설국장을 중심으로 월 1회 신속발주 및 집행 추진상황을 점검 관리할 계획이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서별 신속발주 및 집행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공공부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2021. 9.21.시행) 일부 개정에 맞춰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규정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개정내용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및 관리계획 지정·고시(신설) ▲지정·고시된 관리지역 특례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인 경우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인 경우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신설)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건설 비율(신설) 등이다. 법 개정에 따른 조례 개정사항으로, 용도지역 상향분 용적률 혜택 중 그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건설하게 해 도시 주거약자(세입자, 무주택자, 저소득층 등)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도록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2분의 1이상이고, 광역적(10만㎡미만) 개발이 곤란한 지역에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계획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선정된 지역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사업시행자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관리지역에서 시행하는 경우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용적률 혜택(50%) 중 임대주택공급 비율(50%)을 규정하는 내용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주의보’를 8일 발령했다. 제3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지난 2월말 PED 비발생지역인 서귀포시 지역(성산) 양돈농가를 시작으로 3월초에는 제주시 구좌읍과 한림읍 소재 양돈농가에서도 잇따라 나타났다. PED는 도내에서 2004년 이후 10년만인 2014년에 재발해 한림읍과 대정읍 일대 양돈농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발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질병이다. 농가의 백신접종 및 농장별 소독·차단방역 강화 등으로 2018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비발생지역(성산, 구좌)에서 발생하고, 양돈밀집 지역에서의 폐사율 증가 등 PED 피해가 나타나 이에 대응하는 엄중한 조치로 발생주의보를 발령하게 됐다. PED는 주로 구토와 수양성 설사 증상을 보이며, 특히 생후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높은 폐사율(50~100%)을 보이는 질병이다. 겨울부터 봄철로 넘어가는 1~4월에 집중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최근 기온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이로 인한 면역 저하로 발생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양돈농가의 PE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도민화합, 공동체의식 회복을 포함한 도정 현안사업 등을 위해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총 3억 원)은 1개 사업 당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 사업은 ①포스트코로나 대응 등 사회안전 ②선거후 도민화합 ③공동체의식 회복 ④탄소중립 및 생태환경 ⑤소외계층 복지증진 사업 등 5개 분야다. 참여자격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규정에 따라 제주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2021.12월기준 등록 : 412개)이며, 1개 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수행할 지원대상 분야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선정은 1차 적격심사, 2차 제주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사업내용 50점, 단체역량 30점, 신청예산 20점 배점기준이며, 자부담 30% 이상은 최대 7점의 가점이 부여되고, 선정된 단체는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보조금 집행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사업 추진실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