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 안전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 중 사회 기반 체계 안전을 제외한 5대 안전 분야에 대해 연령별·시기별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이론 학습과 함께 다양한 영상자료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작년 만족도 조사 시 제출된 2차시 프로그램 추가편성에 대한 요구에 따라,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는 해당 교육을 2차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94개 기관에서 22,000여명이 접수됐으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읍·면·동 교육의 경우 수시로 접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3월 11일,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 시책개발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이루미 시책개발팀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루미 시책개발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다양한 직렬(시설, 공업, 사회복지, 농업, 전산, 행정 등)의 7급 이하 공직자 39명으로 구성했으며, 다방면의 행정수요를 시정에 반영하는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우리 시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독특한 발상을 가진 MZ세대로 이뤄진 팀원들은 지난 2015년 출범한 이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책개발팀 운영 방향과 타 지자체 혁신사례 공유, 임원 선출, 과제 분야 선정 등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실무 공직자의 행정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례 중심의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젊은 공직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참신한 목소리는 제주시정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행복을 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초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광양·월랑·도평·애월초 주변 신규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초등학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는 작년 12월 설치됐으나, 초등학교 주변 주민 및 상가를 대상으로 한 충분한 홍보와 학교 방학 기간 내 학부모 대상 홍보 미흡 등을 고려해 3월 14일부터 단속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제주시는 해당 초등학교와 협조하여 ▲가정통신문 발송 ▲단속구간 내 현수막 게첨 ▲주변 지역주민·상가 대상 홍보물 배부 ▲주변 주·정차 차량 계도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유나이티드APT 교차로 일대 교통혼잡으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해당 도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APT교차로 동서구간(원노형남1길,신광로10길)은 인력단속이나 순회성 단속으로 원천 차단이 어려워 작년 하반기에 CCTV를 설치했으며, 동서구간과 함께 남북구간(원노형10길) 모두 상시 단속체계로 운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단속개시 일정을 지속 홍보하여 주민 불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공공미술품 유지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히며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1995년부터 시행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하는 건축주가 건축비의 일정 비율을 건축물 미술작품의 설치에 사용하거나 설치 비용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작품은 '경상남도 문화예술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경상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에서 미술작품의 공공성, 안전성, 예술성 그리고 건축물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감정․평가하여 설치된다. 우리가 주변의 대형 건축물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각이나 회화 등의 미술작품이 이 제도에 따라 설치된 결과물이다.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해 적게는 수천만 원부터 많게는 수억 원을 들여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있지만, 제도 시행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설치된 미술작품에 대한 분실이나 훼손, 주변환경 불량 등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을 맞아 도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안전 위험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해빙기를 지나 자전거 이용자들의 자전거도로 이용률이 높아지는 봄철에 대비하여 자전거도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통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안전점검 대상 구간은 도내 전 시·군 자전거도로 831개 노선 1,881.7km(국토종주자전거길 177.9km 포함)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 노면균열·파손 여부 확인 등 노면포장 점검 ▲ 배수구 측구·덮개 파손 여부 등 배수시설 점검 ▲ 교량·데크 바닥재 손상 여부 확인 등 구조물 점검 ▲ 위험구간 경고표지 설치 여부 확인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 조명기구 작동상태 확인 등 조명기구 점검 ▲ 자전거 보관대 파손 확인 등 편의시설 점검 등 총 6개 분야이다. 경남도는 시·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5주간) 관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도 점검반이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확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에서 점검반 편성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환경지도점검을 위해 기업체 현장방문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첨단장비를 도입하여 오염물질 배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발생하는 주물제조업이 밀집된 진해구 마천일반산업단지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천일반산업단지는 1992년 지방공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뿌리산업의 기반인 주물, 금형 등 이루어졌으며, 경기침체와 함께 노후화된 생산시설로 인해 환경관련법 위반과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지역으로 산업단지 주변의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으로부터 환경오염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경자청 관계자는 “점검의 투명성을 위해 구청 및 웅동1동 공해추방대책위원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에 참여하여 배출시설의 적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방향으로 실시하되, 고의, 상습적인 위반 행위나 민원을 유발하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자청은 지난해 마천일반산업단지에 대해 합동점검으로 대기환경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등 법령 위반사항으로 19개소의 입주된 기업에 조업정지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남개발공사가 양산시 동면 가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이하 양산가산산단) 용지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경남개발공사에서 경쟁력있는 산업환경 조성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지역경제성장 기반마련을 위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양산시 동면 가산리, 금산리 일원에 양산가산산단 조성공사를 하고 있다. 35번 국도변에 위치한 양산가산산단은 인근에 물금ic, 남양산ic 등이 있어 교통이 편리해 창원, 부산, 울산까지 30~4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특히 물금택지 개발지구, 사송공공주택지구 등 풍부한 배후 기반시설 역시 장점이다. 지난해 추진한 공동주택용지 분양의 경우 전국 중·대형 건설사가 관심을 가져 219:1라는 높은 경쟁을 통해 성황리에 분양완료 되었고, 단독주택용지 역시 90% 이상 분양완료 했다. 이번에 공급예정인 산업시설용지(23개 필지, 105,795㎡)는 부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분양문의가 쇄도하여 올해 4월 전격적으로 공급 공고를 시행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기업인의 경제적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산사태 발생 위험지에 대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871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도내 18개 시·군 주체로 진행되는 조사는 우선 지난해 기초조사를 마친 곳을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정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와, 그 외 사방사업 시행 등으로 위험요소가 해소된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정해제를 위한 실태조사가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민가와 연접한 산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경사도·임상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가상실험을 통한 결과예측 분석 등 산사태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여 위험등급을 구분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곳은 각 시·군 지정심의회 및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정된 지역은 구조물 대책(사방사업 등), 비구조물 대책(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대피소 지정 등)을 수립하여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를 미리 정비하여 갖추게 된다. 한편, 산사태 피해는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2020년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도내 231개소에 산림피해가 발생하여 304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 어업인들의 해난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안전 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도서 지역 어촌계를 대상으로 엔진, 전기, 어업용 장비 전문 수리업체 13개반을 구성 어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3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운영한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2월 공고를 거쳐 도내 수리업체 중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모집하여 어촌계 대표와 사업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통영, 마산, 사천, 거제, 남해 등 연안 7개 시·군 300여개 어촌지역을 연중 순회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대상 어업인은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선박으로 어선용 기관, 어업용 장비, 양식용 장비 등 어업용 기자재를 무상으로 수리·점검받고, 1인당 1회 10만 원 한도 내에서 소규모 부품교체 등 서비스를 연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3,119척의 어업경영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창업하는 청년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물꼬를 트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 만 19~34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로부터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3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두 가지 큰 변화가 있다. 신규 팀 외에도 2020년과 2021년에 선정되었던 팀 중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2개 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좀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기간 내에 신규로 채용한 인력에 한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규 9개 팀과 후속지원 2개 팀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및 선배기업 멘토링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선정 팀에게는 3천만 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