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경남의 전략과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하 권한대행은 8일 오전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 도의 당면 현안사업, 미래먹거리, 도민들의 바람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드시 채택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을 설득한다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일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새정부 경상남도 전략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제안한 이후 정책기획관실을 중심으로 당선 유력 후보들의 경남지역 공약을 분석해 실행계획을 계속해서 구체화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 대행은 “도민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이나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선관위와 협조해 방역과 함께 공명선거 관리를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하 대행은 이날 오후 반송중학교 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이후 엿새째 경남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인 가운데, 지난 2일 김해시보건소를 직접 점검한 하 대행은“방역현장 최일선인 보건소 업무가 과중되지 않도록 현장의 건의사항 중 자체 해결 가능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으로 자녀 돌봄이 어려운 경우에 어린이집 등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경남도는 가정양육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더욱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을 전년 대비 10개소 늘렸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대상은 가정양육 중인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로, 월 80시간 한도 내에서 어린이집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간당 비용은 4,000원이나,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정부지원을 받아 시간당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그 외 결제수단 이용 시에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당일예약은 서비스 이용 당일 오후 3시까지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박현숙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가정양육아동들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창조경제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도는 2021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15명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선정하여 맞춤형 교육, 투자기관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지난해 총매출 약 9억 5천만 원을 달성하고 1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예비창업기업이었던 ‘지닛’은 폐농작물을 활용한 식물성(비건) 화장품을 만들어 펀딩 목표액의 477%를 달성했고, 김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절미투어’는 대형여행사인 하나투어에 여행 상품을 제공하게 되었다. ‘거제라섬’은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로 관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서 수상함으로써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옥선명차’는 전년도 대비 매출이 1.5배 상승했고, 공간과 예술가를 연계하는 ‘소켓’은 전년 대비 매출이 2.6배 상승했으며 음원 기반 선호 공연 매칭 알고리즘의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삼천포 수산물을 판매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2022년 상반기 첫 기획공연으로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이날치 ‘수궁가’'를 개최한다. 이날치는 두 명의 베이스, 드러머, 네 명의 보컬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팝 밴드다. 2019년 결성되어 조용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날치는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53: 들썩들썩 수궁가’ 공연으로 데뷔하여 잔다리페스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부지런히 공연해왔다.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댄스 뮤직 ‘범 내려온다’를 통해 2020년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들었다. 이날치는 ‘1일 1범’이란 말을 만들어낼 정도로 중독적인 음악을 만들었으며, ‘범 내려온다’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은 온라인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날치는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모던록-노래’를 비롯해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적인 반응뿐 아니라 음악적인 성취까지도 인정받았다. 이날치의 정규 1집 '수궁가'는 2019년 12월부터 차례로 발표한 '어류', '토끼', '호랑이', '자라'까지 총 4장의 싱글에 담긴 8곡에 3곡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까지는 경남 지역 17개 시·군 투·개표소(창원시 제외) 949곳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긴급피난로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그중 59곳에는 주경종·시각경보·예비전원 등 불량사항이 있어서 조치·보완하였다. 투표 전일(8일) 오후 6시부터는 소방서장은 소집에 바로 응할 수 있는 지휘선 상 근무를 서고 모든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13,000여 명과 차량 등 663대를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투표 시간(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8시까지는 소방차량 전진 배치를 통해 투표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소방관을 고정배치한다. 또한 투·개표일(9일) 오후 5시부터는 개표소 등 26곳에 소방관 121명과 소방차 34대를 배치해 화재 사고에 대비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근무를 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남도는 하절기 녹조 발생 원인 사전 차단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12개 시·군에서 설치․운영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단독처리하는 7개소는 연 4회 점검을 하고 연계처리하는 7개소는 연 2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각종 기록물 관리실태,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이번 점검 시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가축분뇨는 고농도의 유기물질로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에 유출될 경우 심각한 수질오염을 야기할 수 있어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경남도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하절기 녹조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관리 기준을 위반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가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가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하여,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 대해,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여 3월 7일 주간부터 스마트폰으로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되며,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전송된 후 이를 읍·면·동 공무원이 접수하면 신청인에게 접수 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사무실 꽃 생활화’는 1사무실에 1꽃바구니를 배치하여 화훼 농가도 돕고 일상 속에서 꽃을 생활화하기 위한 것으로 5,800만 원을 들여 연간 2,677개의 꽃바구니와 꽃 화분을 구입할 계획이다. 성수기에는 월 4회, 비수기에는 월 1회 도청과 도의회 각 사무실에 배치해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업무 능률 향상도 함께 도모한다. 이 외에도 경남도는 화훼농가의 꽃 판매촉진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화훼 주산지인 김해지역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화훼유통종합센터 설치를 지원하고, 화훼 생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과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비 13억 원을 지원한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화훼농가에 꽃 피는 봄이 오길 바라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화훼농가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꽃을 사랑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무안군은 3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전자상거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택배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공장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를 이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택배비의 50%를 지원하고, 택배비는 건당 최대 1만 원,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기업과 영세기업 등을 우선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처음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체국 쇼핑몰, 남도장터, G마켓, 옥션, 11번가 등 대형 오픈마켓은 물론 TV홈쇼핑, SNS를 통한 제품판매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진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택배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연애나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코로나19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청춘남녀를 위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 자격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업무협약기관의 미혼남녀로 달서구청 홈페이지의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결혼원정대에 가입한 미혼남녀에게는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 참석할 기회가 우선 부여되며, 이색적인 결혼장려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에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업무 협약한 25개 기관 및 단체를 직접 방문해 달서구만의 만남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만남에 관심 있는 미혼남녀들을 결혼원정대 회원으로 적극 모집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바쁜 직장생활과 코로나19의 장기적 확산에 따라 이성간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춘들에게 건전한 데이트와 결혼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고고미팅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결혼원정대에 가입 후 고고미팅을 통해 만난 커플이 첫 성혼하는 기쁜 소식도 있었다. 한편, 달서구는 유익하고 즐거운 만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