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3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장마철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비를 위한 가로등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읍‧면‧동 지역, 산업단지 등 관내 주요 도로 내 가로등 10,700등, 분전함 502개소에 대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접지 및 절연저항 확인 등 시설물 안전상태를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와 함께 정밀진단 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전기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시설 중 경미한 부분은 자체 처리반이 즉시 보수하고, 자체 보수가 어려운 사항은 전문공사업체를 통해 우기 전 신속하게 수리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장마철이 되기 전 미리 안전진단을 실시해 감전 사고 없는 안전 도시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을 실시하는 동안 주간에 가로등이 켜져 있을 수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신속하게 점검을 완료하고 정비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모현시립도서관은 선거의 해를 맞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선거와 관련된 도서를 추천한다. 선거의 중요성과 대표자를 선출하는 과정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담은 다양한 도서들이 한 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모현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새롭게 조성된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운영되며 전시 도서는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 주제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선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의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활동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선거를 맞아 어린이들이 미리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대표자를 선출하는 과정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 2022년 북큐레이션 첫 주제를 ‘선거’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 지역 유일의 생태환경특화도서관인 유천도서관이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유천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 도서에 이르기까지 15,000권의 양질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만나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특히 유천도서관은 인근에 위치한 유천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한 생태문화프로그램과 생태 관련 특화주제 도서 코너를 마련하는 등 특색있는 도서 자료를 제공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휴식과 문화, 독서와 힐링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관에 앞서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독서 욕구 충족과 책을 통한 휴식, 재충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정식 개관까지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도서 대출과 열람 등 기본적인 기능 위주의 운영을 시작하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삶을 지켜주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드림카드’대상자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익산시가 도입한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로 지급된다. 학원 수강료, 시험 응시료, 교재 구입비, 면접료 등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한 식비, 교통비 등 간접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드림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자격확인 시스템’을 통해 자격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친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도내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에 야외 놀이체험시설인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를 개장했다. 시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 공룡테마공원에 1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를 조성했으며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는 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16미터 높이의 슬라이드타워 전망대와 원통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최대 22미터 높이의 드롭형 슬라이드와 나선형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 결과 익산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슬라이드타워 주변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공룡테마놀이터로 더블돔, 정글짐, 짚라인 등 10종의 놀이시설과 보석박물관 주변에는 함벽정, 왕궁저수지, 수변 데크길, 전망대, 수변정(정자), 가족공원을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스트림 슬라이드 타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 발권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저장 양파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판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마켓글로벌(옥션, 지마켓) 기획전 개최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 10kg 한 상자를 9,000원에서 11,000원까지 판매해 농가소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는 농림부가 주관하는 ‘농할이 간다!’ 프로모션에 참여해 양파 농가의 판로를 돕고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익산몰’에서도 양파농가돕기 프로모션을 개최 중이다. 지역의 생산된 우수한 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익산몰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관내 농가들이 입점해 제철 농산물 및 과일 등 200여개의 청정 먹거리를 판매 중이다. 또한 인터넷 판매에 관심 있는 마을 전자상거래 입점 의향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총 20차례 '찾아가는 마을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입점 절차와 지원사항 등을 안내해왔으며 아울러 직영 쇼핑몰에 농가들의 상품 등록과 오픈마켓 홍보‧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파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는 기업 맞춤형 쌀 생산을 3월부터 본격 돌입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에 나선다. 시는 종자 공급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매뉴얼에 따라 생산해내는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생산된 쌀은 대기업에 즉석밥 원료곡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다. 총 3,100ha 면적이 CJ 햇반 원료곡 생산단지 2,350ha, 하림 즉석밥 원료곡 생산단지 100ha, 고품질 탑마루 쌀 생산단지 650ha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익산시는 CJ 햇반, 하림 즉석밥, 본아이에프(본죽, 본도시락) 등에 원료곡 24,400여톤을 공급해 450억 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핵가족화, 맞벌이, 1인 가구 증가, 간편한 끼니 해결 등의 식생활로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즉석조리식품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시는 쌀 소비의 새로운 대안으로 즉석밥 소비 증가가 떠오르는 트렌드에 맞춰 쌀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엄격한 현장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를 통해 거쳐 지난달 25일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생산단지 조성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금융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특례보증 지원 한도는 확대하고 이자 부담은 낮춰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2억원의 특례보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개인신용평점 595~839점(구 신용등급 4~7등급)인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원까지 특별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더해 대출금에 대한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최대 4%의 이자를 5년간 이차보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전북익산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했다. 개인신용평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양군에서는 3월부터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 재취업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바리스타 2급, 라탄공예지도사, POP디자인예쁜글씨 자격과정을 진행한다. 2021년 운영된 자격과정은 아로마앤허브티 컨설턴트 과정 등 6개 과정, 54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은 기존에 관내에서 운영하는 취미⦁교양 강좌 위주가 아닌 일자리와 연계 가능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 양성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과정 종료 후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서 배움과 일, 삶이 연계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다. 함양군 평생학습은 지속적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36만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