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복합 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도이동 일원 성황근린공원 내 건립 중인 성황지구 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의 준공을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14일(12일간) 시 홈페이지와 주간지를 통해 체육시설 명칭을 공모했다. 시는 공모 추진 결과 접수된 29건 중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외지인이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각종 체육시설을 통합하고 지역 명칭을 살린 6개를 자체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6개 명칭에 대해 광양시 시정조정위원회에 명칭 선정 심의 안건을 상정해 성황지구 체육시설 명칭을 ‘성황스포츠센터’로 선정하고, 시설별 명칭은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으로 명명했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성황지구 체육시설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성황 다목적체육관·수영장 건립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황스포츠센터가 시민 건강 증진과 문화·체육 활동 등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며 지역 체육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광양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 4개 과정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4개 과정 중 상반기에는 직업상담사 양성과정과 HACCP(해썹) 전문가 양성과정이, 하반기에는 공동주택 경리회계 사무원과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과정별 선발인원은 20명으로, 신청자격은 개강일 기준 미취업자(자영업자 연간 매출액 8천만 원 미만, 대학·대학원생 6개월 내 졸업예정자 등)로 취·창업 의사가 분명한 여성이며 취약계층 대상자는 선발 시 가점을 적용받는다. 교육훈련생의 참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10만 원의 자비 부담금이 있으며 교육 수료 시 5만 원을 환급받고,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 원을 추가 환급받는 식으로 취업 시 100% 환급받을 수 있으며, 취약계층은 자비 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접수는 오는 3월 30일까지 광양새일센터에 직접 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올해 농가의 생산비용 등 부담 경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매실, 시설원예작물 등 생산기반 확충과 현대화, 소형하우스 지원, 유통·시설장비 확충,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지원 등 22개 사업에 33여억 원을 투자해 매실·원예 특화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실 분야는 매실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매실동력 전정가위 지원, 매실장아찌 생산용 씨 분리기 지원 등 4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자한다. 시설원예 분야는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확충, 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애호박 품질향상 인큐 지원, 다목적 소형하우스 지원 등 15개 사업에 21억 원을 투자한다. 유통 분야는 농산물 소·중형 저온저장고, 농산물 선별기 지원, 직거래용 포장재 지원, 수출 지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지원 등 8개 사업에 9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시는 지난 1월 말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농가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평가를 거쳐 지난 4일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3월 중순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요령을 교육할 예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은 받지 않으며, 신청은 오는 3월 18일까지 온라인과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모든 지원사업은 접수기간에 접수된 신청건을 대상으로 공고된 선정기준에 따라 순위를 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은 별도 구비서류 없이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emissiongrade.mecar.or.kr)에서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수는 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읍면동사무소 비치)와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사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를 대상으로 한다. 폐차하는 차종에 따른 기본 지원과 경유자동차 외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 신규 등록(2021년 11월 1일 이후)에 따른 추가지원으로 구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4일 제주시 서부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역학조사와 재택치료 관리 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방역인력의 번아웃이 심화되고 있어 코로나 대응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보건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보건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최소한 일주일에 하루는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근무상황을 조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매일 밤늦게까지 일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일상회복 시작으로 방역대응 업무가 경감되는 시기에 맞춰 특별휴가 등 포상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들에게 지급되던 생필품 지원이 중단되면서 많은 사람이 혼선을 겪을 것이 우려된다”며 “수시로 바뀌는 정부 정책에 맞춰 보건소 직원들이 도민들에게 변경 내용을 소상히 안내하고, 관련 설명 자료도 준비해 달라”고 당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현행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 방침에 따라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식당과 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피시방, 멀티방, 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와 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과 공연장, 유흥시설 등 13종이다.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상영·공연 시작시간이 오후 11시까지 허용되나, 종료시간은 다음날 오전 1시를 초과할 수 없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6인까지 가능하며, 방역패스의 잠정중단(3.1~)으로 식당·카페 이용 시도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하다. 행사·집회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현행처럼 2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예배 등 정규 종교활동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입장할 수 있다. 종교행사는 모임·행사 기준에 따라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다. 한편 제주도는 4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정부 거리두기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논의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주식회사 연암서당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정책사업인 관광두레에서 2022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으뜸두레는 2021년 새롭게 선정된 전국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사업계획 완성도, 창업 가능성, 육성지원사업 수행도 등의 기본요건과 함께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14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되었다. 연암서당골은 제비와 관련된 연암산과 서당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서당골이 합쳐진 이름으로 역사를 간직한 문화재가 많이 있고 구암서원에서 운영중인 ‘구석구석 현지인다운 대구 한주살이 여행’을 작년 기준 321명이 체험하였으며,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연암서당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주식회사 연암서당골에서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마을을 방문하는 교육생과 관광객을 위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판매하고자 한다. 주식회사 연암서당골 서상우 대표는 “관광두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홍천군이 교통망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홍천군은 올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농촌지역 교통망 확충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도로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도 6개 노선 5.65km에 38억원, 농어촌도로 20개 노선 22.2km에 138억원 등 총 26개 노선 27.85km에 176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 편입토지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전형적인 농촌 군(郡)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만큼 도로연장 또한 방대하고 귀농귀촌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교통망 확충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산물 생산유통 원활 및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 도로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투자로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정비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도로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에는 군도 14개 노선 219.29km와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3월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우리군 학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관내 13개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4일 오전 의령읍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오 군수는 3일 의령읍 등 사전투표소를 찾아 운영 장비 설치현황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임시기표소 설치, 방역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사회적 이동약자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소 주변 접근성, 장애인용 화장실 사용 여부, 출입구 장애물 존재 여부 등을 현장에서 살폈다. 오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뒤 “국민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 ~ 5일 의령군 관내 13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 또는 격리 유권자는 사전투표의 경우 5일에 한해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투표사무원에게 확진 또는 격리자임을 밝히고 보건소로부터 받은 투표 안내 문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