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4월 14일부터 개정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지정된 기일에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검사 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올랐고,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의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에 표기되며 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경찰·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피로감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경찰서와 남동소방서 등 4개 기관 종사자에게 심리지원 키트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검사 등을 제공했다. 심리지원 키트는 텀블러 등 7가지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인증 이벤트를 병행해 참여자 100명에게 기프티콘도 증정했다. 김종우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심리회복뿐만 아니라 위기 극복에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 위기 대응 상담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2022년 남동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을 쓰다 ▲마을활동가 등 모두 4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공동체 활동 분야는 공동체의 활동 경력과 역량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마을을 쓰다 분야는 마을을 취재·기록해 마을 책자 발간까지 수행한다. 또 참여 주체 간 의사소통을 돕고 교육과 상담을 수행하는 마을활동가 분야는 참여 인원을 지난해보다 확대·선발한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인접 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의 주민이 모임을 구성해 교육, 여성, 아동 친화 분야 등 총 8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8일까지로,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서류·면접을 거쳐 남동구 마을 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단체와 사업비가 결정된다. 구는 사업 참여 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0일 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관련 동영상을 게재하고, 21~25일 온·오프라인 사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21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해창만과 오마간척지 임대농지에 대한 임대료를 감면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해창만 간척지는 215ha, 오마간척지는 13ha등 총 228ah가 일시경작 중으로, 2021년 임대농지 임대료 1억6800만원을 부과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7.5~7.8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작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농어촌정비법 등 관련규정을 근거로 읍면별 피해농지를 일제조사 한 결과 포두면 등 6개 읍면 148명 360필지 130ha의 농지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1월 전남도에 임대료 감면 신청 후 관련부서를 방문, 피해현황 및 감면 필요성 등을 설명하여 금년 2월 전라남도로부터 임대료 7천6백만원을 감면 승인을 받아 임대계약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척지의 영농여건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불편 해소는 물론 경제적 이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고시하고 매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을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올해 신설하여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인구감소지역에 행정·재정적으로 집중 투자한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인구감소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에 맞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22~23년에 걸친 최종 투자계획을 5월 중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된 지역별 투자계획은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평가와 기금관리조합 내 조합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 배분되며, 지자체는 8월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사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인구소멸위기가 심각한 만큼 지방소멸대응이라는 목적과 지역여건에 맞는 귀향귀촌지원, 청년일자리, 교육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인구감소대응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국비공모사업과 김천시의 지원에 힘입어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2022년 평화시장 상인회장 선거로 한용운 회장이 선출되어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평화시장의 옛 명성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에 새로운 문화바람을 불어놓고 있다. 2019년 청년몰 조성사업,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평화시장 내 청년몰 조성과 청장년 특화거리 조성, 먹거리 상품 개발 등으로 새로운 전통시장 명소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이어 올해 2년차 사업인 평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 고유의 분주하고 정겨운 분위기 조성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 평화시장 브랜드 이미지 교체, 야시장 및 청년몰 거리 조성 등을 통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전통시장의 변신을 기대해본다. 도내 대표적인 민속 5일장이 열리는 황금시장은 2020년 상인회장으로 전국 최연소인 최진영 회장이 선출되어 전통시장의 대표 명소로 자리 매김하기 까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소속 상인들의 고충은 물론 대변인으로 황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1월 25일 공포되고 1월 28일 시행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이 확대 적용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즉시 단속 및 과태료 부과가 이루어지면 시민들에게 많은 혼란이 야기될 것으로 판단하여 지난 2월부터 단속유예 및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단속유예 및 계도기간 운영은 8월까지 유지되며, 해당 기간 동안 시에서는 시민 대상 집중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SNS를 통한 홍보와 함께 월간 시정 소식지 게재, 충전시설을 보유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 홍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19의 확산이 진정되어 대면 회의가 개시되면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회의에서도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법령의 과태료 부과 기준에 따르면 내연기관 차량이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외에 물건적치 또는 차량을 주차하는 경우, 전기자동차를 충전구역에 주차한 시점부터 완속충전시설 14시간‧급속충전시설 1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충전구역을 점유하는 행위 등의 충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직업상담사 양성과정(3. 21∼8. 5), △시니어 실버건강관리사 양성과정(3. 21∼7. 12), △멀티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3. 28∼6. 29) △보육교사 실무과정 20명 (3. 28∼5. 24), △기업 실무사무원 양성과정 (5. 23∼8. 26) 총 5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별 2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자에 한함)를 지참하여 방문접수하면 상담·면접심사를 거쳐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한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취업대비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취업자 및 기업체 사후관리 등 교육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서천군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해 위험목 제거 사업은 주택 등의 생활권 주변에 위치해 폭우나 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인력, 장비 등의 문제로 제거하지 못하는 수목을 군 차원에서 제거하는 사업이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위험목에 대해 군에서 직접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위험도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우선순위를 정해 실제 필요로 하는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단, 단순한 경관 개선이나 농경지 피해목, 주민 동의가 되지 않은 수목 등은 정비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박래 군수는 “재해 위험목 제거 사업은 주민 밀착형 맞춤 사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위험목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서천군이 농가 경제 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시행 중인 ‘농업인 월급제’의 신청을 3월 11일까지 해당 지역 농협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전액 군비로 시행하는 자체 사업으로, 수확 철인 가을에 편중된 농업소득을 안정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벼 수매 약정 체결금액의 60% 이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3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월급 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6개 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벼 재배농가 중 농업인 월급제를 희망하는 농가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2018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로 연평균 500여 농가가 월급제를 신청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며 “농업인 월급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원 조례를 토대로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급제 운영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