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해시는 김석기 김해부시장이 지난 3일 생림·주촌면 소재 폐기물처리장과 채석장, 내외동 임호체육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나서 현수막 설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함께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해빙기에 취약한 옹벽·급경사지·지반 상태, 사업장 장비와 자재 관리 현황,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고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비자세로 더욱 세심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31일까지 취약시설 700여개소를 점검하는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김해시는 율하신도시 대표 산인 굴암산 등산로 2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2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등산로는 관동동 514번지 인근과 신안계곡과 인접한 관동동 721번지 인근으로 사업비 200백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승용차 25대가 주차할 수 있다. 그 간 굴암산 및 신안계곡은 인근 율하신도시 지역과 접하고 있어 등산 수요가 많은 곳이었으나 인근에 마땅한 공영주차장이 없어 율하신도시 주간선도로 변에 불법주차가 지속되어 안전사고 위험과 주민들의 주차 관련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설치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더 많은 시민들이 김해의 명산인 굴암산을 편리하게 등산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 중 신안계곡 인근 주차장은 부산신항제2배후도로 법면부지에 대한 도로점용허가를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무상으로 득한 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화순군은 4~5일 이틀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읍·면 13곳에 사전투표소 설치를 완료했다. 화순읍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 동복면과 동면은 각각 면 노인회관과 주민건강센터, 나머지 10개 면은 복지회관에 설치·운영한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할 수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사전투표는 물론 선거 당일에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확진·격리 유권자는 5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사무원에게 확진·격리자임을 밝히고 보건소로부터 받은 투표 안내 문자 등을 제시한 후 안내에 따라 투표하면 된다. 확진·격리 유권자의 경우 9일 대선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에 투표할 수 있다. 화순군보건소는 사전투표, 선거일투표 하루 전과 당일 확진·격리 유권자에게 외출 허용 시간과 주의 사항, 투표 안내 문자 등을 발송할 예정이다. 투표 방법, 사전투표소와 대선 당일 투표소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양산시와 경남개발공사가 동남권 산업발전 거점기지로 육성 중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가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는 부산ㆍ양산ㆍ울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8만 2천 평의 산업시설용지를 비롯해 6천 2백 평의 복합용지, 9천 9백 평의 지원시설용지를 조성하여 광역교통망을 갖춘 동남권 산업거점 기지로 육성될 전망으로 입주기업의 산업 경쟁력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남개발공사는 주거용지 중 공동주택용지 분양의 경우 전국의 건설사가 관심을 가져 219:1의 경쟁을 통해 분양완료 되었고, 단독주택용지 역시 90% 분양 완료 되었다. 특히 산업시설용지(271,696㎡)의 경우 부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분양문의가 쇄도하여 올해 상반기 전격적으로 공급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 및 양산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입주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지원 계획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800억 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9개소(광역, 산단, 창원, 마산, 진주, 김해, 김해동부, 거제, 양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일경험, 직업교육훈련 등 취‧창업 지원 및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각 새일센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 가사 및 자녀 양육 부담완화를 위한 사업지원, 기업환경 개선지원 등의 분야로 나누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지원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취‧창업 지원에서 나아가 여성친화기업환경개선 사업 확대 및 기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강화를 통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으로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취‧창업 역량 확대를 위한 박람회 개최 및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 등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상담 활성화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수적인 만큼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제주한란전시관 새봄맞이 춘란전시회’를 4, 5일 개최한다.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에 자생하는 난초식물인 춘란은 애호가층이 두터운 식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와 함께 ‘명품 춘란’을 선보인다. 봄에 피는 춘란은 일경일화(一莖一花)로 새 봄을 알리고, 다채로운 색과 무늬를 지닌 품종이 많아 이번 전시에서 색다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춘란을 사랑하는 애란인과 회원이 소장한 개화한 춘란 100점을 만나볼 수 있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큰 사랑을 받는 아름다운 춘란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게 돼 무척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난 문화 확산과 공유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지원단이 만성적인 항공기소음으로 학습권 침해를 겪고 있는 소음대책(인근) 지역 거주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안정적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항소음지역 장학금 지원사업은 공항소음대책지역이나 인근지역에 주민등록된 고등학생 160명에게 50만 원씩, 대학생(휴학생 제외) 110명에게는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학생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나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에 의거해 선발인원 내에서 고순위자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대상자 여부는 4월 중 개별 통보된다. 다만, 2019~2021년도 한국공항공사 장학금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길범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은 “공항소음으로 고통 받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주민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청과 대상자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본관 기획전시실 1·2에서 2022 뉴 라이징 아티스트(New Rising Artist)'탐색자'전을 4일부터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20~30대 젊은 작가 3인이 참여한다. 글자, 사물, 이미지, 공간 등을 필사하며 섬세하면서도 노동집약적 작업의 흥미로운 결과물을 보여주는 남다현과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적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진솔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회화와 조각, 설치 등을 통해 선보여온 박주애, 두툼하고 거칠게 잘려나간 나무조각 작업과 함께 조각의 형태와 색감을 회화작업으로 복기하는 형식을 취하는 이동훈이 바로 그들이다. 이번 전시작품 대부분은 전시를 위해 작가들이 새롭게 제작한 신작이다. 남다현은 제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사유를 자동차와 배, 거리 표지판 등 거대한 스케일의 작업으로 해석한 ‘제 주로 가는 길, 제주가 가는 길’ 연작을 새롭게 제작했다. 제주 출신의 작가 박주애는 자신이 경험한 제주의 곶자왈 숲을 흥미로운 형상의 설치작품으로 전환해 전시공간을 가득 채운 ‘밤을 마시는 숲’을, 이동훈은 기존의 식물 조각 시리즈를 집중화해 새롭게 제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공직 내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혁신태스크포스(TF)」를 본격 운영한다. 혁신TF는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가 중심이 돼 조직문화 혁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제점을 발굴・개선해나가기 위한 모임이다. 이번에 발족한 혁신TF는 성별・직급・직렬 등을 고려해 30대 이하 공직자 17명으로 구성했으며, 월 1회 정기모임과 분임조별 수시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발굴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조직 내 불공정・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선배 공무원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 이와 함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디지털 업무방식 도입방안 마련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혁신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혁신TF 활동 우수 분임조에는 국내・외 선진지 견학,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향후 혁신TF 활동을 통해 도출된 과제는 성과발표회를 열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공직문화 혁신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 95대를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을 원하는 도민은 3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도청 정보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개인은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장애인·상이유공자(1∼7급) 등이며, 단체는 장애인시설·아동시설·노인시설·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정보화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보급 대수는 개인은 세대 당 1대, 단체는 최대 5대까지 신청 가능하며, 2020~2021년에 보급을 받았거나 타 기관에서 유사한 사업으로 PC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대상자 선정 결과는 4월 22일 개별 문자메시지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5~7월 중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하며 1년간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