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2일 관내 축산농가에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3월 31일까지 반드시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와 등록신청을 하기 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과 이후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관련 종사자인 축산농가, 가축거래상인,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소유자나 운전자는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축산업(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그리고 축산시설 출입차량 소유자나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을 실시치 못하고 온라인 교육만을 진행해왔으나 고령농가 등 온라인 교육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서면교육을 실시케 됐다. 시 관계자는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의 지정된 기간에 수강치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고 미 이수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시 허가자(1회 100만 원, 2회 200만 원, 3회 이상 400만 원)와 등록자(1회 50만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 12개 읍면동 길에 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풍부한 스토리 자원을 담아낸 스토리텔링 북 '여주 길하다'를 발간했다. '여주 길하다 – 여주를 이루는 12가지 길'은 여주 고유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여주 12개 읍면동 길 어귀마다 숨겨져 있는 이야기 속에 여주 12만 시민들의 숨결을 불어넣어 더욱 생생하고 흥미롭게 다가간다. 책은 머릿속에 익숙하게 그려지는 여주시 곳곳을 탐색하며, 여주에 뿌리내린 다양한 역사·문화를 소개한다. 특히 지역별 특색과 그 안에 숨은 이야기를 재조명하며, 여주시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여주의 어제는 물론 생동감 있는 여주의 오늘과 내일의 모습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재단은 스토리텔링 북을 통해 여주의 가치와 고유한 이야기를 전국에 알리고, 차별화된 여주만의 관광·문화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진오 이사장은 “이번 스토리텔링 북을 통해 많은 사람이 여주가 풍성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지닌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주의 보물 같은 이야기를 발굴해 여주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올해에도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여주 청년들을 위한 스트레스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여스케 프로그램은 학업과 취업으로 지친 여주시 청년들에게 EMDR 기기를 이용하여 뇌파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 여주 청년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17시에서 19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3월2일부터 상시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청년들이 마음 처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과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사)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1일 여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기념사업 회의실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애국지사 후손과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 회원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와 이항진 여주시장 및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식에서 행사에 참여한 단체회원 및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대한민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3.1독립운동으로 우리는 식민지배 극복의 동력을 얻었고,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며 선조들의 희생으로 현재의 위대한 대한민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미분양 주택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불안정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미분양 방지 및 해소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1월말 기준 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5227세대이고, 지난해 11월 기준 1598세대에서 12월 4386세대로 174% 가량 급증했다. 지역 전체 미분양 물량 5227세대 중 포항이 2943세대로 56%에 달한다. 미분양의 주된 원인은 지속적인 공급과 대출규제, 금리인상, 조정대상지역 지정 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포항시와 함께 사전에 미분양 증가를 방지하고 부동산 경기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국토교통부 담당부서를 방문하는 등 4차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적극 건의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조정대상지역(포항 남구, 경산)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자체적으로 주택 공급 물량을 조절해 나갈 예정이다. 또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매입임대 활용 등도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4일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 공동주택 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가 가능하도록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 1만1000여개에 대해 전수조사와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이란 산악·해안 등 건물이 없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한글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 총 10자리의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이다.(예 : 마바08064063)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위험에 처하거나 길을 잃은 경우 국가지점번호판에 적혀있는 고유번호를 불러주면 소방, 경찰 등에서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경북도는 올해 68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훼손·망실·표기오류 여부를 우선 조사하고, 매년 조사량을 늘려나가 2026년까지 전수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사 후 훼손·망실·표기오류 번호판에 대해서는 보수정비를 실시하고, 아울러 119 구조활동 내역과 등산객 증가지역을 분석·조사해 신규설치 지점 선정 시 반영할 방침이다. 임병선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개인 또는 가족단위 야외활동 인구의 증가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전수조사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북도는 건설시장의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업 등록기준(사무실) 미달 의심업체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합동으로 3월부터 상반기 동안 건설업 등록기준(사무실) 미달 의심업체 28개사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현장점검 등 건설사업자 경영실태를 조사해 부실‧불법 업체 및 페이퍼컴퍼니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건설업 등록기준(사무실)에 미달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청문 등 제재처분 절차에 착수해 견실한 지역 업체의 수주 기회를 박탈하는 부실‧불법 업체를 근절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대업종화에 따른 전문업종별 등록기준 개편상황에 맞춰 업체의 경영부담 완화 등을 위해 실태조사 대상 업종을 등록기준별로 구분해 실시한다. 또 업종개편 영향이 없는 사무실․시설․장비 등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하반기부터는 자본금․기술능력에 대해서도 실태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시장의 불법적인 관행을 개선하여 지역의 역량있는 건설업체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서울 소재 일자리위원회에서 열린‘2022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 전문 컨설팅 수행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 부품산업 대전환을 통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경북형 상생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수행할 전문 컨설팅 수행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영남대학교와 희망제작소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하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전북대학교 등 지역 내외 전문가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하고, 한국노동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산업 및 일자리, 노동 분야 전문가를 위촉한 자문단도 구성했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은 경주, 영천, 경산에 소재한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대혁신을 통한 지역 간 상생의 미래차 부품 산업벨트를 조성해 노동 전환에 따른 일자리 유지와 인력양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국비 3000억원, 신규 투자규모 4000억원 이상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별 지역 차원의 특성을 넘어 지역 간 통합과 분업이 가능한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광역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공주시는 지방보조금 건전 운영을 위한 40여개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문화예술체육단체 보조금 교육 및 간담회’를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제도의 개요, 지방보조사업 실무, 주요감사 지적 사례 및 예술인지원제도 등을 포함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 시와 지역 문화예술단체간 간담회를 갖고 정보공유 및 보조금 수행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및 예술인지원 제도에 대해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 교육의 이해를 돕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력했다. 교육에 참석한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는 “그동안 보조사업 추진에 있어 실무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다”며, “문화예술단체만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교육 및 간담회인 만큼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재정의 잘못된 집행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사업을 유도하여 문화예술인의 권익향상과 시민의 문화향유권이 존중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통영시는 3월3일부터 용남면 장평리 37번지에 구축된 수소충전소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0여억 원으로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2020년 4월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21년 5월 착공하였으며 올해 2월 준공되었다. 운영은 액화석유 가스 전문판매업체인 ㈜성주에너지에서 맡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14시간 운영(단, 매주 수요일, 둘째주 및 넷째주 휴무)된다. 시간당 25kg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 압축 패키지와 고압 및 중압 압축가스 설비 등으로 구성돼 승용차와 버스 모두 충전이 가능하다. 승용차의 경우 일 평균 60대(넥쏘 기준), 버스의 경우 일 평균 12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고 충전시간은 대당 3~6분 정도 소요되며 수소 판매가격은 ㎏당 8,800원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통영시장은 수소충전소 현장을 찾아 수소 충전설비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장점검에는 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임재준 부사장과 운영사인 ㈜성주에너지 성재영 회장이 함께 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2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