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고성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 활동 보상을 위해 시행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2월 28일에서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공동경영주 등록과 사업신청자가 읍·면사무소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해 읍·면사무소의 방문민원 과부하 등을 해소하고자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농·어업인들은 3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남도에 주소를 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당 지급은 제로페이(지역화폐) 또는 농협 채움카드로 하며, 농업인이 신청 시에 직접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월 대상자 선정 및 이의 신청을 거쳐 5월까지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3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2023~2024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2023~202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 파악에 나서는 등 주요정책 사업을 비롯한 군민의 행정 수요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날 군은 그동안 발굴한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관리 ▲ 양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 신전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 좌산·포동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53개 사업(총사업비 3,531억원)의 추진계획과 논리 개발,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기별로 중앙부처와 전북도, 국회방문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논리개발 등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전춘성 군수는 “사업별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부처별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전라북도 담당부서와 중앙부처 방문, 국정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발굴, 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코로나 방역 대응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이정곤 부시장과 함께 이번 3월 1일자로 새로 취임한 조영선 교육장이 참석했다. 조 교육장은 취임 직후 첫 발걸음을 교육 현장의 안전과 정상화를 위한 일정으로 내딛었다. 간담회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는 중에 새 학기 학교 단위 방역체계의 전환, 방역패스 잠정 중단 등 각종 방역 여건의 변화에 따라 지역과 학교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개최됐고, 시와 교육지원청은 행정력을 집중해 학생 안전을 위해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원격 및 단축수업 등 학교별 탄력적 학사일정을 적극 운영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아울러 청소년 예방접종이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새 학기 방역체계의 전환에 대응하여 시와 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학생과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양산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대표 5명과 개인 2명을 올해의 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년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원, 개인은 3천만원 이상을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한 자이며, 올해 성실납세자는 ㈜한창제지(대표이사 김길수), ㈜젠푸드(대표이사 김태윤), ㈜동명(대표이사 김창완), 태화식품공업㈜(대표이사 정영진), 남양매직㈜(대표이사 안형배), 개인 탁승선(우영산업 대표), 조웅제(우리요양병원 대표)씨 등 7명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년부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배정 및 특례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세무조사 유예기간을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내용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인재양성 전문교육기관인 NHN 아카데미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3일 경남 김해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NHN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취업하게 하는 대표적 기업협력모델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NHN 아카데미는 세계적 정보통신(IT)기업인 NHN의 계열사로, 지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기업의 정보통신/소프트웨어(IT/SW)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NHN 아카데미 1기 공개모집 절차에는 180여 명의 학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경남, 울산 청년 25명을 포함한 59명을 선발하여 오는 7일부터 약 6개월 과정의 웹서비스 개발과정과 4개월 과정의 서비스 기획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NHN 계열사를 포함한 다양한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1. 27부터 시행되는'중대재해 처벌법'시행으로 사업현장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빙기 대비 경제자유구역 내 추진중인 개발사업 현장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여 지반 및 절개지가 느슨해지므로 균열이나 붕괴, 침하 등 안전사고 발행 위험이 큰 시기이다. 이에 경자청은 사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3월7일부터 11일까지 기반시설 토목현장(3개소) 및 개발사업지구(8개소)에 대해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사 목적물의 안정성 및 안전관리 적정 여부, 절·성토면 등 비탈면 유실 여부, 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경남도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체계성 및 전문성 확보와 현장점검에 대한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김기영 청장은 올해 1월 취임 후 경제자유구역을 직접 현장확인 하면서, 물류・비즈니스의 중심의 국내 최대 경제특구 기반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개발사업 등의 안전에 대해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추가공모 사업에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대비 건수는 11%, 금액은 28%를 차지하는 성과로, 전국에서 최다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의 하나인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나,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긴급 개보수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이용자의 안전관련 긴급 개보수에 ▲ 창원스포츠파크 내 창원실내수영장 시설개선공사 ▲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수배전설비 교체 등 2곳이,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개보수에 ▲ 문화체육센터(수영장) 장애인(노유자) 편의시설 개보수사업 ▲ 스포츠타운 축구장(3구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 등 2곳이 선정되어 총 4곳이 선정되었다. 4개 사업에는 총사업비 53억4,400만 원(국비 29억 원, 지방비 24.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재)경상남도장학회에서 도내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2022년 대학입학 장학생’을 모집·선발한다. 이번 장학금은 1인당 2백만 원씩 총 250명의 학생에게 5억 원의 규모로 지급한다. BNK경남은행에서 기탁한 100억 원의 이자로 조성된 장학기금 2억 원과 NH농협은행에서 매년 기탁하는 장학금 3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법적 저소득층 가구, 2021년 경상남도 교육지원사업 대상자 또는 중위소득분위 70% 이하 가구의 도내 고교졸업생이며, 보호자는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수능성적(2과목) 또는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3과목)이 4등급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및 응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및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도 통합교육추진단, 시·군 경상남도 교육지원사업 담당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경상남도장학회는 ‘대학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도에서 관리하는 지방도․위임국도를 대상으로 운전자의 시인성 혼란을 초래하거나 차량 역주행 진입이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터널 등에 대한 역주행 사고 예방대책 수립과 시설물 개선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15일 국토교통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거제 양정・아주동 국도14호선 양정터널 역주행 사고(사망1, 중상2)와 올해 1월 7일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웅동1동 국도2호선 교차로 역주행 사고(사망2) 등 최근 역주행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관리하는 지방도・위임국도 총 54개 노선, 2,896.8㎞(지방도2,522.3㎞, 위임국도374.5㎞) 대상 차량 역주행 진입이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등 위험구간에 대해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역주행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도는 최근 발생한 역주행 사고를 살펴본 결과 공통 유형으로 △교차로에서 안전표지 부족 △음주운전으로 인한 운전자 시인성 혼란으로 인한 역방향 진입 △주로 왕복4차로(편도2차로) 구간 중 길어깨 등 여유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량・터널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 착안해 역주행 진입이 우려되는 교차로에 대해 지난 1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실태를 확인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적 가치 성과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감사는 도내 시군의 주민참여예산 주관 및 사업부서를 감사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84일간 실시했다. 감사 결과 주민참여 범위확대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 미흡, 주민참여예산기구 위원의 주민 대표성 확보 미흡 등 주민참여예산 제도운영 분야와 주민참여예산 사업 소요예산 규모의 사전검토 미흡 등 총 11건의 취약사항을 확인하였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주민참여 범위확대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이 미흡하다고 드러났다. 개정된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예산편성은 물론 예산집행 등 예산과정 전체로 확대하여 시행하여야 함에도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등 10개 시군에서는 시군 조례에 주민참여의 범위를 ‘예산편성’에 한정하여 규정하고 있었으며, 위 10개 시군 중 김해·양산시를 제외하고는 해당 시군의 자체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