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안군은 군 산림녹지과 2층(함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예산신청 산림소득개발 분과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산림소득개발 분과위원회 위원장 외 위원 5명, 간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의회에서는 조림‧숲 가꾸기 사업, 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산림소득증대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신청예산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심의회에서는 2022년 대비 6억8000만 원이 증액된 44억3800만 원의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의결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월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함안형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청마감일이 지난달 25일까지였으나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준비에 어려움을 겪어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신청마감일을 연장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영업 중이며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지난 1일부터 방역패스가 중단됨에 따라 2월 28일 개업자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함안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신청과 군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방문접수처는 군청 1층 세무상담실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안군에서 군민 전체에게 지급된 일상회복 지원금이 지난달 28일에 지급종료 됐다. 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총 6만1015명에게 10만원씩 61억150만 원이 지급됐다. 최종 지급률은 98%에 달한다. 일상회복 지원금 선불카드 사용분은 지난 24일 기준 39억 8100만 원이 사용됐으며 이는 총 지급액 61억150만 원 기준 65%이다. 주요사용처는 △유통(56%), △외식(16%) △주유 및 차량관리 15% △병원·약국 5% 순으로 확인됐다. 일상회복 지원금 대부분이 유통업체(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식자재, 설 제수용품 등 구입, 음식점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일상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소상공인의 생계를 지원하고 군민의 생활을 안정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일상회복 지원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회복 지원금의 높은 신청률과 빠른 사용추이를 감안하면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됐을 것”이라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일상회복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안군은 군내 다양한 소식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함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및 이벤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 폼으로 퀴즈를 풀면 참여자 중 정답을 맞힌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베이커리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유튜브 이벤트를 통해, 전 국민에게 고분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역사문화도시 함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말이산고분군은 2020년 9월 최종 등재신청대상으로 선정, 2021년 등재신청서 제출 및 완성도 검사 통과를 거쳐 현재 심사과정 중에 있다.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안군은 3일 칠원읍 유원리 일원 유상, 유하마을을 관통하는 구 군도24호선에 대해 마을을 우회하여 지방도 1041호선과 직접 연결하는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 구간의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칠원읍, 유원리 일대의 마을을 관통하는 기존 군도 24호선 노선으로 인해 차량통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으며, 최근 유원, 장암리 일대의 개별공장 입주로 대형차량이 증가해 주민 교통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6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0.45km)를 지난 2019년 11월 착공, 올해 3월 3일 주요공정을 완료해 도로를 임시 개통했으며, 오는 4월 경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유원 우회도로 개설을 통해 지방도 1041호선에서 직접 유원리, 장암리 일대의 접근성이 용이하게 된다. 또한 기존 유원 일대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함으로서 지역민에게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의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안군은 10개 지자체(△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남원시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 및 몽고식품㈜‧㈜해피콜이 지난 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김옥남 경상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의 가야고분군 등재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성재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김주형 몽고식품 전무, 배수찬 해피콜 이사의 인사말씀과 각 기업의 가야고분군 홍보 계획보고, 업무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몽고식품㈜‧㈜해피콜과 함께하는 이번 홍보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진행 중인 부산우유 제품 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에 이어 향토기업과 함께 하는 두 번째 홍보사업이다. 2022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홍보물이 인쇄되는 해당 제품은 연간 30여만 개가 판매되는 몽고식품의 ‘몽고간장 송표’, ‘송표 프라임’과 연간 36만개 이상 판매되는 해피콜의 멀티팬인 ‘플랙스팬 IH’, ‘플랙스팬 IH 와이드’ 제품이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창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치매 치료 관리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금은 치매 치료 관리비 보험급여 중 본인부담금(치매 약제비·진료비) 가운데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치매 치료제를 복용 중이거나 초로기치매 환자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상병코드중 하나 이상 포함)로 진단받은 자다. 다만, 보훈 대상자 의료지원, 의료급여 본인 부담금 상한제,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보상제, 긴급복지 의료지원, 장애인 의료지원 대상자는 의료지원 제도로 혜택을 받고 있어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진단서 또는 소견서, 당해연도에 발행된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또는 약국 영수증, 대상자 본인 명의 통장사본, 지원대상자 주민등록등본, 신청일 전월기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임이 확인될 경우 치매 환자의 상태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 정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 정비 교육은 2,000만 원의 운영비가 투입되며, 지난 3일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농업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80개 마을을 방문하여 고장 난 농업기계의 부품교환 등 수리와 함께 정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만 원 이하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줌으로써 농업기계 정비 기반이 취약한 농업인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비 기술 교육은 수리가 간단한 예취기, 인력 분무기, 경운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간단한 수리를 위해 농업기계 수리점에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농업기계에 야간 반사경을 무료로 부착하여 농업인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 정비 교육을 읍면에 사전에 홍보하여 순회 수리 정비 교육을 받지 못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창군이 팔덕면 월곡마을과 쌍치면 무동마을에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소형저장탱크, 가스배관, 보일러 등을 설치 지원해 주민들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의 연료비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등이 목적이다. 올해 사업은 총 사업비 약 14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비 중 국비 2억 원, 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군비 9억 8500만 원과 마을주민이 6500만 원을 부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순창군은 지난달 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주민설명회는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위한 첫 단계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정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에서 사업내용, 주요시설 설치 안내, 사업추진 일정 등을 설명과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사업추진은 마을에서 LPG배관망 지원 신청서를 각 세대별로 제출하면 한국LPG 배관망 사업단에서 측량과 설계 후 시공자와 공급자를 선정, 올 10월 중에 공사를 완료하여 마을에 가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6억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제출대상은 2월 28일 이후 6억원 이상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6억원 이상의 토지거래가 아닐지라도 1년 이내에 해당 토지 및 해당 토지와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이다. 토지 자금조달계획서는 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인터넷(rtms.molit.go.kr)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공인중개사를 통해 제출하는 경우에 매수인은 25일 이내 관련 자금조달계획서를 공인중개사에게 제출해야 한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동산 취득 시 용도지역별 토지거래허가대상이 되는 기준 면적이 조정되었다. 이는 허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거래 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순천시는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지구인 연향동 및 해룡면 대안리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순천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토지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 제도개선으로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