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3월 2일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가 일제히 전면등교를 하여 입학식, 신속항원검사 키트 교육, 교실수업 등 무난하게 새 학년 출발을 시작하였다. 올해 분교장에서 본교로 승격한 선흘초등학교는 첫 입학식을 실시간 송출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신입생 중에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화상으로 참석하여 입학식 첫날 모든 신입생이 학교의 첫 출발을 함께 하였다.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사용법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실시하여 등교 중지한 학생들도 참여해 신학기 오미크론 대응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읍면지역의 한 작은 학교에서는 미등교 학생들이 실시간 화상으로 참여해 시업식, 신속항원검사 키트 사용 교육, 신학기 학급 안내, 학급 규칙 만들기, 교실수업 등 등교한 학생들과 함께 개학하는 첫날을 맞이하였다. 제주시내 1,000명이 넘는 한 초등학교는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실시간 화상 설명회를 통해 1학년 신입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을 실시하였고, 학교생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대면 설명회만큼이나 호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3일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교육행정직 등 총 3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교육행정 30명, 전산 2명, 사서 3명, 시설(건축) 2명으로 총 37명이며, 전체 선발인원 중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을 구분 채용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진입 기회를 부여할 방안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18일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같은 날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KCTV제주방송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원격수업용 인터넷 회선 무료 지원’을 올해도 이어간다. 도교육청과 KCTV제주방송은 가정에 인터넷이 없어서 원격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20년 206가정, 2021년 210가정에 인터넷 회선을 지원했다. 올해도 가정에 인터넷 회선이 없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들은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소속 학교의 담임교사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과 원격수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도 교육기부를 결정한 KCTV제주방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더욱 충실히 소통‧협력하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한 따뜻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세액 납부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이 가능하며, 1월은 9.15%,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 공제된 세액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납부 신청은 제주시청 재산세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ARS로도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미납 시 6월, 12월 연2회 정기분으로 부과되며, 연납으로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 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연납승계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1월 연납은 30만 1천건(390억원)으로 전년도 28만 8천건(376억원)에 비해 납부 건수가 4.4% 증가했으며, 이는 제주시 등록차량 55만대의 54.8%에 해당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차세를 신고 납부하여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2022년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전환을 대비해 온라인 화상수업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없다. 강좌는 총 16회 운영되며, 4월 7일~7월 28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40분 동안 역사·음악·미술·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교육 이외에도 제주시 홈페이지에 매주 동영상을 게시해 제주시민 모두가 강의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습관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크온’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시민들이 일상 속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은 환경에서 비대면 앱을 통해 걷기 습관을 만들어준다. 워크온 챌린지는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걸음 수 등을 측정하면 된다. 또한 해당 앱에 지인을 초대해 지인의 걸음 수도 확인하고 순위를 비교해 보는 등 함께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워크온’을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성공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등 시민들이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해 매달마다 새로운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에는 총 12차례의 워크온 걷기 챌리지를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총 1,800명 이상 가입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3월 2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24회 제주들불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 및 무대 운영 ▲프로그램 진행 사항 점검 ▲드라이브 인 관람에 따른 차량 주차 및 교통체계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들불축제를 위해 새별오름에 ‘무사안녕, 일상회복 기원’ 로고를 설치해 코로나로 힘든 도민들과 관광객을 위로할 예정이다. 특히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오름 불놓기 행사를 SNS로 중계해 전 세계에 제주들불축제를 널릴 알릴 예정이다. 그동안 제주시에서는 안전한 축제 추진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안전 분야 유관 기관과 합동회의를 개최했으며, 축제장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2월에 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다시금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지역문화예술인을 위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대 신청을 받은 결과 50팀 이상의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관광사업체(여행업/국제회의기획업,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기타유원시설업) 운영 매뉴얼 5종·1,000부를 제작하고, 기존 관광 업체 및 신규 등록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시 관광사업체는 1,443개소이며, 업종별로 여행업 1,029개소, 관광숙박업 207개소, 관광편의시설업 77개소, 관광객이용시설업 46개소, 유원시설업 43개소, 국제회의업 41개소이다. 최근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신규 등록업체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제작한 운영 매뉴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조례'개정(2022.1.12.)에 따른 여행업 명칭변경 등 주요 개정내용과 관광사업체 운영 시 꼭 알아야 할 관련 규정 등이 수록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관광사업체 운영 매뉴얼이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 관광사업을 운영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가정에 대한 기부식품 확대지원을 위해 3. 2.,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푸드마켓·뱅크는 기업, 소매점,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저소득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장이다. 제주시에서는 그간 동제주, 북부 등 2개의 기초푸드뱅크와 사랑나눔 푸드마켓 1개소를 운영해 1,860여가구에 기부식품을 제공해 왔다. 특히 '사랑나눔 푸드마켓'은 제주시 일도2동 소재에 2009. 9월개소 이후 취약계층 가정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령 해가는 마켓 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푸드뱅크 기능을 확대해 ‘마켓+뱅크’를 통합 개소함에 따라, 그간 지원이 안 되던 일부 동지역에 대한 직접 배달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긴급지원가정, 중증장애인, 고령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추가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제주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식품 등을 지원해 주시는 소상공인 등 기부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푸드마켓·뱅크 운영은 기부식품과 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월 말 현재, 계속사업을 포함하여 총 6,613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을 발굴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3.2일 2023년도 국비 확보 및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는 올해 5,864억 원보다 7.4% 증가한 6,300억 원이다. 이에 신규국비 발굴 사업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1월에 보고회 시 33건․272억에서 추가로 발굴된 신규사업 19건․209억이 증가한 총 52건․481억 원이 대상이다. 신규 발굴 사업은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85억 원),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50억 원), ▲상권르네상스 사업(상권 활성화 사업)(80억 원), ▲일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167억 원) 등이다. 안 시장은 보고회에서“무엇보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발굴된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설득력 있는 논리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