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일 오전, 각 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3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19 관리체계 변경 사항, 제20대 대통령선거 법정사무 추진, 2022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시시때때로 변하며 연일 2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보건소가 관리하기에는 너무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일반 공직자 27명을 투입해 지난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면서, 재택치료자 생활 수칙 및 변경지침 안내 등 업무 숙지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느 정도 정점에 다다르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일상이 다시 회복됐을 때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경로당 등에서 2년 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돼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던 취사 기구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해달라며, 예산 지원에만 한정하지 않고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비예산 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창녕군은 3월 18일까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교육 신청을 받는다. 교육 대상기종은 3톤 미만의 굴착기와 지게차로, 지게차의 경우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론교육 6시간, 실습교육 6시간 이수 시 별도의 자격 시험 없이 면허가 발급된다. 교육은 경남 함안군 및 달성군 소재 위탁 교육기관에서 4월 4일부터 4월 22일 중 2일 동안 진행되며 교육날짜는 교육 희망일을 받아 재통보한다. 기존에는 교육생들을 모아 단체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이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한다. 군에서는 교육비 30만 원 중 2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생은 10만 원의 자부담이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읍면 산업경제팀에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은 농업인들이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면허취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창녕군은 4월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였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에서는 선착순으로 74대 차량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전기,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자동차 번호판,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자동차등록원부 사진이 필요하며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의 차량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창녕군은 3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신청을 받는다.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다양한 규제 개선안 등이 있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행정안전부 민생규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생활 속 불편, 기업 활동 등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군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여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위한 행정안내센터 운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가동한 행정안내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택치료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군 보건소 인력 부족으로 재택치료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에 어려움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3일 현재 재택치료 중에 있는 인원은 727명이다. 행정안내센터는 의학 상담을 제외한 일반 행정에 관한 사항으로 △격리관리 등 생활수칙과 방역수칙 △지정 의료기관 및 담당약국 △생활지원금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평일과 주말 주간에는 군 안전총괄과 7명이 상담을 수행하며, 야간에는 당직실 근무자 3명이 담당한다. 박정현 군수는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들이 언제든지 불편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내센터를 가동했다”며 “군 역량을 총동원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여군이 지역 내 임산물 재배농가에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 ‘K-Forest Food’를 홍보하고 나섰다. ‘K-Forest Food’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해 개발한 청정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다. 청정 숲에서 자란 고품질임산물이 소비자에게 더 가치 있게 다가가고 수출도 가능하도록 육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엄격한 관리 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충족한 임산물에 대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중이며, 매년 10개 품목씩 확대해 2024년에는 40개 임산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에서는 지난해 8월 내산면 주암농원이 K-Forest Food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K-Forest Food 출시 이후 전국에서 밤 품목에 대해 인증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밤, 대추, 산나물 등을 판매하고 있는 주암농원은 ‘K-Forest Food’ 브랜드 사용 이후 매출이 2배가량 증가했다. 주암농원 김대중 대표는 “청정한 숲에서 제초제 없이 재배한다는 점을 검증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여군은 부여살이에 첫발을 떼는 전입군민을 위한 생활안내서 ‘부여에서 행복시작’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시작 두근거리는 부여’라는 부제를 단 이 책자에는 전입군민이 부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꼭 필요한 생활정보가 120여 페이지에 걸쳐 담겨있다. △생활·민원·기반시설 △보건·복지·보조금·지원시설 △문화·체육·관광 등 10개 분야별 정보들을 각각 ‘부여에 살아요’, ‘부여에서 누려요’, ‘부여를 즐겨요’라는 주제 아래 배치했다. 특히 주·정차 위반 무인단속, 주요 공공기관 위치·업무, 주요 문화시설 등 생활밀착형 정보에 친근한 일러스트를 곁들여 흥미를 더했다.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부여 관광안내지도를 실어 나들이할 만한 곳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2021년 12월을 기준으로 최신 정보를 충실히 반영했으며, 책자 곳곳에 담당부서 연락처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었다. 군은 생활안내서 1,000부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전입군민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엄선해 수록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창원시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의 각 사업장에서 이루어졌다. 올해 성실납세자는 ㈜경남은행, 현대로템(주), 김진영 연세에스병원 병원장, 조재동 엘르메디산부인과 원장,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등 법인 2개 업체와 개인 3명이다.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패 전달 이외에도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지방세 징수유예 또는 납기한 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시찰 등에 초청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수상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의 중요한 재원이 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납부하신 세금은 우리 지역발전과 복지증진 등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창원시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중·고 저소득가정 입학생 620명에게 새학기 데이(day)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달 테마를 정해 저소득 세대를 위해 필요한 성금·품을 지원하는 ‘2022년 창원시 희망 준 데이(DAY)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월은 새학기를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응원과 함께 창원시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추천받은 초등학교 입학생 220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400명에게는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계층이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게 희망 준 데이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개인, 단체, 기업 등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지원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 보전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3월~4월 두 달간 낚시행위,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옥정호 내 낚시행위 ▲무단 쓰레기 투기 ▲세차 행위 ▲폐수 무단 방류 등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이다. 군은 불법행위에 대해 순찰선과 순찰 차량을 이용해 집중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치며, 효율적인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위해 실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문객이 운집하는 주요시설에 대해 홍보와 계도도 함께 이루어진다. 옥정호는 현재 모든 지역이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불법 낚시행위 적발 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대하고 상습적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다. 군은 봄철 불법 낚시행위 증가에 대비해 평소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두 달 동안 집중단속 할 예정이며, 옥정호 내 불법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휴대전화는 지역 번호+128)나 임실군 옥정호힐링과에 신고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5월 붕어섬 개장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