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대한노인회 부산금정구지회는 2025년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인식 확산에 따라 산림복지 전문사업을 하는 ‘드림숲’과 함께 '탄소잡고, 건강잡고, 숲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서3동 화목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5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서는 롯데캐슬 2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장유에 위치한 용지봉 자연휴양림에서 숲 체험 등을 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진행자의 숲 해설을 들으며 장유 폭포까지 이동한 뒤, 건강 체조와 누름꽃 LED 전등 꾸미기 체험을 하며 마무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숲 해설을 듣고 LED 전등 꾸미기 등을 체험하며 기후 변화가 우리 주변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이러한 체험을 더 많은 경로당에서 진행하게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일 오후, 지반 침하 예방을 위한 도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서울 강동구와 부산 사상구 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구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현장을 둘러본 윤일현 구청장은 “지반 침하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 요소”라며 “반복적인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금정구는 현재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 하수관로 기술 진단 용역, 싱크홀 발생 지역의 위해 요인 정비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도로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건설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구 전역의 도로 및 하수관로에 대한 순찰·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의심 지역에 대해서는 GPR탐사와 CCTV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 시 굴착을 통해 지하 공동 유무를 확인한 뒤, 발견된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일상 숲여행을 위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상 숲여행’은 가까운 숲에서 여유를 즐기는 근거리 체험형 작은 여행으로 특히 5월은 초록빛,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자연의 소리, 햇빛과 같은 치유 인자들이 가득한 숲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형’ 자연생태 테마를 원한다면 분성산 생태숲으로 가면 된다. 매주 운영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주말 평균 1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거품벌레 생태놀이, 숲속 줄 놀이 등 숲 탐방을 즐기고 있다. ‘성인’을 위한 산림치유 테마로 직접 찻잎을 따고 덖어서 즐기는 ‘장군차 테라피’와 부부를 위한 ‘우리 부부 연리목처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6월 테마 ‘모기의 사생활, 여름을 지켜라’를 준비 중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테마로 6월에 저학년 대상 ‘새들의 집, 우리가 찾아요’, 고학년 대상 ‘물속 작은 세계, 수서곤충 탐험대’를 운영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모와 부모, 자녀(초등학생 이상) 3대가 함께할 계획이라면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의 체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대동면 선착장에서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한 외래어종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11.6t을 수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외래어종 수매사업은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허가·신고한 어업인, 어업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조업 과정에서 잡은 외래어종을 시에서 유상 수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매단가는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은 1kg당 4,000원, 포식어종인 강준치는 1kg당 2,000원으로 개인별 수매물량을 계량해 보상금이 지급된다. 배스로 대표되는 외래어종은 1960년대 후반 내수면 어업자원 증대 목적으로 도입됐으나 식용 보급 실패 후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 어종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 됐다. 시는 매년 이러한 외래어종을 수매해 개체 수 감소로 토종 어류 서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5,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3.8t을 수매했고 올해도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5t 수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매한 외래어종은 전문업체를 통해 사료, 비료로 재활용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경남관광협회와 함께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 김해시는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참여해 김해시 대표 캐릭터인 ‘토더기’와 ‘금이야 옥이야’와 함께 친근하게 김해와 경남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토더기’, ‘금이야 옥이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송둘순 시 관광과장은 “김해공항은 경남 관광의 시작점인 만큼 앞으로도 공항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가 토요 야외상설공연을 대폭 확대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5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내외, 율하, 진영, 삼계지역 공원에서 8번의 주말에 케이팝댄스, 버스킹 등을 공연하는 김토즐(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보다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장르와 횟수를 대폭 확대해 이달부터 새로운 주말 공연을 6회 추가한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31일, 9월 27일 김수로왕릉과 롯데가든파크에서 궁중무용, 판소리, 가야금, 런웨이, 플래시몹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7월부터 9월 사이 연지공원, 진영서어지공원, 내외먹자골목에서 청년 피아니스트, 대중음악 가수들의 공연이 3회 펼쳐진다. 김토즐은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5~11일)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13~27일)에는 이러한 행사들을 기념하며 진영서어지공원과 삼계수리공원에서 열려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버스킹, 댄스 위주 거리 공연에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가했다”며 “지속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 대표 감성 인구시책인 ‘나는 김해솔로’의 첫 번째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예비신랑 김모 씨와 예비신부 유모 씨가 전날 시를 방문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홍태용 시장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김 씨는 “‘나는 김해솔로’를 통해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만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김해솔로를 통해 많은 커플들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는 김해솔로는 지난 2023년 유관기관 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2명의 청춘남녀가 참여한 가운데 4기까지 진행됐다. 첫 번째 결혼 커플인 이들은 지난해 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솔로-벚꽃..체리블라~썸’ 편에서 처음 만나 1년 이상 만남을 이어오다 오는 6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3기와 4기에는 20쌍 중 9쌍의 커플이 탄생한 만큼, 시에서는 2호, 3호 커플도 이어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는 김해솔로’는 미혼남녀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 활동이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숙박·요양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관 부서, 민간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서부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함으로써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병행 운영한다. 시민이 점검 필요 시설을 신청하면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합동 점검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홍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김해시산림조합에서 KT&G((주)케이티앤지) 김해지사로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는 시행 첫해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KT&G 김해지사는 올해 3번째 홍보기관이다. KT&G는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매출액의 약 2%인 698억 원을 사회 공헌 활동에 투입하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각 지역 소외계층 등에 매년 약 40억 원 규모를 기부하며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취임한 김학섭 KT&G 김해지사장은 “KT&G와 김해시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 방문하거나 고향사랑e음 사이트, 농협·국민·기업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분기별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건축 관련 상담을 위해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읍면지역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덜고 전화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9년부터 건축직 공무원과 지역건축사가 함께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담반은 분기별로 순차 운영한다. 1분기 상동·생림면, 2분기 주촌·대동면, 3분기 진영읍·진례·한림면, 4분기에는 동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1분기에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이 상동·생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반건축물 해소, 증축 허가, 빈집 정비사업 등에 대해 상담하고 행정절차를 안내했다. 2분기에는 주촌면과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축 인허가 절차, 건축물 양성화, 해체와 멸실 관련 문의, 개발제한구역 관련 사항(대동면) 등 다양한 건축 민원과 고충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민원상담반 출장에 앞서 사전 민원 검토로 상담 효율성까지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 운영으로 주민들의 삶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