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은 민원인의 ‘위법행위(특이민원) 및 반복민원’, 일명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합천군 공무원 보호 조치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 공무원 보호 조치 계획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들이 고통받는 상황에 놓이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주요 보호 조치 방안으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민원공무원 역량강화와 인사운영, 교육 등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 혹시 모를 위법행위 발생 시 ‘감사, 법무, 행정, 민원’ 등으로 구성된 위법행위 전담대응팀이 세부 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지원하며, 민원인과의 사후 법적 문제 발생 시 기관차원의 법적 대응 및 피해공무원의 사기 진작, 직무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합천군은 전부서 및 읍면에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각각 비상대응팀을 구성·운영하며 관내 경찰서와 공조체계를 강화해 모의 훈련 등을 통해 적기에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비를 체계화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은 10일 제36회 삼가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맞아 삼가면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왁자지껄 삼가삼심’ 도시재생 홍보부스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공동이용시설현황, 주민역량강화사업, 삼가 한우 브랜드업 사업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 행사로 폴라로이드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한 분야인 삼가 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한 한우 캐릭터 ‘소탈이’를 실물 인형으로 제작해 투입했다. ‘소탈이’는 등장하자마자 귀여운 춤과 애교로 무대를 돌아다니며 삼가 한우를 홍보해 행사장을 더욱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 소탈이를 직접 본 주민은 “소탈이의 눈과 망토 그리고 몸짓 하나하나가 오늘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더 신나게 만들었고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잘놀다가 가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삼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삼가면민께 감사드리며, 설계중인 삼가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강철권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함께 ‘온앤오프 찾아가는 행복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행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잠재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합천읍을 시작으로 매달 각 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릴레이 형태로 프로그램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매예방 인지 활동 프로그램 및 미술치료에 활용되는 모시 밥상보 키트를 이갑선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설명을 들으며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권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보장 서비스의 확대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더불어 지역 내 부족한 자원봉사 수요처를 극복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일 마산합포구 현동 바닥분수광장에서 개최된 ‘2024 현동 그린음악회’를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음악공연을 즐기며 밀착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그린음악회는 현동 주민들의 공통의 추억을 만들자는 취지로 현동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음악회 명은 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이 투영된 도시 슬로건 ‘Green 현동’을 접목해 만들었다. 현장에는 600여 명의 주민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김이근 시의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등도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회는 △풍물 길놀이 △난타 △라인댄스 등 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버블&매직쇼 △구산중 K-POP 커버댄스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MBN 보이스퀸 출신 김은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수필반, 민화반, 캘리그라피반의 수준 높은 작품 30점도 공연장에 함께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그린음악회라는 현동만의 공통된 이야깃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주관한 ‘제11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테니스대회’에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테니스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했다. 11일 울산시 울주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교육청을 대표하는 11개 대표단이 4개 조로 나눠 조별 연맹전(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본선 8강전부터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승부보다는 화합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예선에 탈락한 팀과 본선 8강전 탈락팀이 패자전 본선 대전(리그)에 참여해 모든 참가 팀이 3게임 이상 경기를 치렀다. 한상철 울산 선수단 단장은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매개로 전국 교육청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우정을 쌓고 소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라며 “선수들이 각 교육청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면서도 웃고 즐길 수 있는 상호 소통‧교류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10일 장생포고래박물관 일원에서 글나래학교 학습자와 함께 봄맞이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울주도서관은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글나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글나래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하나로 지난 3월 입학한 노인 13명과 지도 교사 등 18명이 참여했다. 현장 체험은 오전에는 고래박물관 생태관과 울산함전시관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고래문화마을 탐방과 추억의 교복 입기, 달고나 만들기 등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이영수 씨는 “어릴 때 가보지 못했던 봄 소풍도 가고, 평생을 소원하던 한글도 배우고, 친구도 사귀고, 글자 배우는 재미에 학교 오는 날만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즐겁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유아·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들꽃체험교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체험 활동은 실내, 실외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실내 활동은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꽃 화분 심고 가꾸기, 자연물을 직접 채집해서 액자로 꾸미는 활동 등이 진행한다. 실외 활동은 농작물 수확 체험으로 들꽃학습물의 텃밭에서 진행된다. 5월 참가자들은 상추와 쪽파를 수확한다.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 조진희 관장은“들꽃체험교실에서 진행될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이 자연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오는 6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27일부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수준별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교육자료는 동영상, 파워포인트, 활동지로 제작됐다. 동영상은 초등용 35분, 중등용 40분 분량, 파워포인트는 슬라이드 40장, 활동지는 A4용지 한 장으로 제작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의무로 지정된 학교폭력예방 교육 시간에 효과적인 교육자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교육자료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토론회’에서 제기한 저학년 대상 교육 필요성과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강조 제안을 따랐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제와 내용은 학년 수준에 맞춰 1차시로 제작했다. 공통 내용은 학교폭력 개념과 유형(사이버폭력 강조), 장난과 폭력의 차이, 학교폭력 발생 때 대처법,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공통 내용 이외에 맞춤형 주제에 따른 내용을 교육으로 구성해 학교생활에서 학생이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초등 저학년 주제는 ‘학교폭력 없는 사이좋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나눔회가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에 150만 원 상당 여성용품 30세트를 기부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울산나눔회 임순봉 회장과 최시훈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강북교육지원청 본관 입구에서 물품 기부 전달식을 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까지 강북지역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30명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나눔회는 비영리 민간 봉사 단체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어린이날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소중한 나눔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의 상황을 한 번 더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자체 청렴 정책의 하나로 10일까지 ‘환경과 청렴이 함께하는 쓰담쓰담’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쓰담’ 활동은 ‘쓰레기 담기’의 약자로 환경 정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직원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직원 180명은 부서별 일정에 따라 강남교육지원청 청사 입구부터 태화강 국가 정원 일원까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인식 교육장은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활동에 참여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강남 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