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오전 9시 북구 진장동 울산소통협력공간 2층에서 ‘2025년 중소병원 감염관리 울산권역 연결망(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취약시설인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담당자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 관련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300병상 미만 병원과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전문가를 초빙해 ▲감염관리 조직체계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수행방안 ▲감염병 전파경로별 주의지침 ▲감염관리 위험사정과 사업계획 수립 ▲소독과 멸균 ▲4주기 인증조사 대비 준비사항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다빈도 감염병 중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기관들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감염 취약시설 현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과 9월에 ‘상급종합병원 현장실습 및 강습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 심사 결과 달천중학교 3학년 김서현 학생의 작품 ‘불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됐다. 총 393점이 접수됐으며, 주제적합성, 완성도, 표현성, 독창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 총 15명으로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6월 중 울산안전체험관 등 2곳에서 순회 전시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작성한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안전문화 그림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어린이·청소년이 공모전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들의 참여가 가정을 넘어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결과는 울산시 누리집 분야별정보-안전-안전정책-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5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3년 국제연합(UN)이 매년 5월 22일로 제정했다. 올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민간단체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공연(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구조팀장 김태형 ▲엘에스엠엔엠㈜ 매니저 장다영·송영민 ▲현대자동차㈜ 매니저 윤명원 ▲에스오일㈜ 주임 오민수 ▲시민생물학자 정은주·김태경 ▲새(鳥) 통신원 홍지우·서윤제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이날 행사장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울산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 사진 등 전시도 선보인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생물종 보전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5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간합동 규제발굴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참여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기업체 대표, 울산시 관련 부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5건을 회의안건으로 채택하고 합리성, 문제점, 보완점 등에 대해 토론한다. 주요 발굴 과제는 ▲통합환경관리법 적용 사업장의 기술인력 확보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개발행위허가 기준 완화 ▲전입자용 종량제 봉투 인증표지 발급제도 도입 확대 ▲건축설계 공모 시 성과품 및 심사절차 등 개선 ▲건축설계 입찰 시 공종별 분리 입찰 미실시로 인한 건축사 역차별 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 행정안전부로 건의하고 중앙부처 수용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내일(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학사로 128) 기획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전 '재첩, 부산을 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거 부산에서 활발했으나 현재는 이루어지지 않는 재첩잡이와 관련된 ▲유물 ▲사진 ▲영상 등을 통해, 부산 재첩어업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부산만의 정체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는 ▲1부 '재첩의 여정, 부산과 낙동강' ▲2부 '재첩국, 기억을 담다' ,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재첩잡이와 재첩국 행상, 요식업 등에 종사했던 부산시민들이 기증한 유물과 사라진 재첩잡이의 기억을 기록한 구술자료, 사진, 영상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부 '재첩의 여정, 부산과 낙동강'에서는 재첩의 종류와 생태, 그리고 ‘재첩’이라는 단어의 어원, 다양한 재첩잡이 방식과 부산에서 재첩이 사라지는 과정, 그리고 최근 시의 재첩 복원 노력에 대해 소개한다. 2부 '재첩국, 기억을 담다'에서는 재첩 섭취의 역사와 현재 재첩국이 부산의 향토 음식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 대해 알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시 김동곤 주무관이 옥조근정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직원 16명을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했고, 그중 시 소속 직원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어제(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자로, 전국 최초로 재산을 은닉한 고액 체납자의 전환사채 약 40억 원을 압류해 체납액 2억 원을 전액 징수하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했다. 공직생활 동안 꾸준히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되어 적극행정 정부포상에 추천됐으며, 이번에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024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위 사례와 무기명 선불카드, 상품권 환가시스템 구축 사례로 기관 표창(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해당 공적뿐만 아니라 페이퍼컴퍼니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무형문화재연합회는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제작한 시 문화유산 상품 '고와예(古와藝)'의 판매처를 확대*해, 최근 3, 4호점까지 입점했다고 밝혔다. ‘고와예’는 시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2022년부터 시 문화유산 문화상품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시작된 시 문화유산 상품 브랜드명이다. ‘고와예(古와藝)’의 숨은 의미는, 옛 고(古)자와 재주 예(藝)의 뜻을 담아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명맥을 이어 나가는 전통예술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예쁘고 아름답다’라는 뜻의 부산 사투리 ‘고와예’에서 착안해 지어진 이름이다. 시를 대표하는 격조 높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 상품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와예(古와藝)'는 시 무형유산 등을 기반으로 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35개 상품을 개발했으며, 올해(2025년)도 6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도별 개발 품목*은 ▲2021년 7개 상품(무드등, 부채, 에어팟케이스, 티셔츠, 텀블러, 유리컵, 머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광역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교육청과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와 시교육청이 7대 3의 재원 분담을 통해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부산시 다자녀 가정 12만 2천여 세대가 총 412억 원을 지원받았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소득·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7∼2018년생(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부산시 다자녀 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자녀 가정에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 원의 교육지원포인트가 지급된다. 다만, 부산시민 혜택을 위해 최소 3개월 이상 부산시에 거주해야 한다.(신청인 주민등록기준) 교육지원포인트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정책지원금으로 지급되며, 교육비 항목에 해당하는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습 교재 및 도서 구매,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학습 공간, 예체능 교육시설, 문구·복사·인쇄비 등을 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11시 부산시티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외국인 콜센터 번호 통합 실무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으로 외국인 주민 상담콜센터 번호 통합을 위한 기관 협업 실무협의체가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시를 비롯해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주요 외국인 지원기관이 참여하며, 이날 발족식에서 외국인 주민 대상 상담콜센터 번호 통합과 상담체계 공동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 '외국인 콜센터 번호 통합' 사업은 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중요 과제로, 지금까지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전화번호와 상담 시스템으로 인해 외국인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며, 더욱 신속하고 통합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상담 흐름 표준화 ▲상담 시스템 연계 ▲사례관리 기준 정립 등 기관 간 유기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주민 누구나 하나의 대표번호를 통해 생활, 노동, 체류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 넘버 상담 체계'를 단계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다중이용건축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민간다중이용건축물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군에서 시역내 민간다중이용건축물 총 222곳에 대해 전수 점검을 진행하며, 이 중 규모가 크고 이용 인원이 많은 구·군별 8곳에 대해서 시와 구·군이 오늘(22일)부터 합동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4조의6 제2항에 따라 ▲시설내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개선된 매뉴얼 반영 여부 ▲자체 훈련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평상시 사고 예방 대비 태세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 제2조 제17호 가목에 따른 다중이용건축물로, 바닥면적 합계 5천 제곱미터(㎡) 이상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여객용 운수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재난예방 안전점검단'의 현장 점검 참여를 통해 점검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사회재난예방 안전점검단’은 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 중 전기·소방·가스·기계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