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미래시장을 창출할 디자인-기술 융합 디자인 벤처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기반 혁신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4월 1단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 26개사를 선정하고, 전주기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 26개사는 ▲AI 기반 기술융합 디자인 혁신 분야(자동화 솔루션, 안전 플랫폼, 헬스케어 시스템, 음성인식 UI 등) ▲라이프스타일 특화 디자인 융합 분야(관광 콘텐츠 서비스, 개인 안전 디바이스 등) ▲사용자 환경 개선 디자인 솔루션 분야(3D디자인 제작 솔루션, 디자인 아웃소싱 플랫폼) 등에서 혁신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들이다. 특히, 약 5,000억 규모의 투자 연계 실적을 보유한 전문 창업기획자(AC) ㈜아이파트너즈가 파트너로 참여해,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엑셀러레이팅을 함께 수행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아이파트너즈와 협력하여 총 3단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22년 3월 울산공항에서 철수했던 에어부산이 3년 4개월만인 오는 7월 11일부터 울산공항으로 다시 복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부산의 제주노선 복항은 지난해 12월 1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최종 합병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과한 조건사항 이행에 따른 조치다. 지난 2019년 당시 에어부산 운항 공급좌석의 90% 수준으로 운항하며 10년간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7월 11일 오전 11시 20분 울산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비엑스(BX)8301편을 시작으로 울산과 제주를 매일 2회 왕복 운항하게 되며 발권은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에어부산의 울산-제주 노선 운항재개에 따라 울산공항에서는 매일 울산-김포 노선 왕복 3회, 울산-제주 노선 왕복 4회(기존 대한항공 1회, 진에어 1회 포함) 운항하게 된다. 울산시는 “그 동안 기존 울산-제주노선의 운항시간이 여행일정과 맞지 않아 울산 시민들이 인근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등 공항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에어부산의 복항으로 제주노선 운항편수가 2배로 늘어나 불편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군은 5월 1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 평가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적인 활동이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 방법 및 안전보건교육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후 위험성 평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무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한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로 거창군 내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평가를 통해 316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도 6월부터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에서 5월 17일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도란도란 가족 Day’ 행사를 개최했다. ‘도란도란 가족 Day’ 행사는 소문난 막창, 하림, 호랭이베이커리, (사)곰두리봉사회, 안중철 외 13명의 개인후원자 및 부산대학교 알그린동아리, 동의대학교 프론티어 봉사동아리, 안중철 가족봉사단, 주민소모임,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대학생 봉사자 등 84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만들기 체험, 마술쇼, 인형극, 먹거리 코너 등 20개의 부스로 운영됐으며, 아동과 가족 350여 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체험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관내에 이런 행사가 있어서 아이가 매우 즐거워한다. 내년에 또 열어줬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 7개 농·축협과 거창군 7개 농·축협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서로의 고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40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 도기문 지부장을 비롯해 ▲율곡농협 조합장 강호윤 ▲합천농협 조합장 나상정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노태윤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김진석 ▲합천호농협 조합장 송정호 ▲해인사농협 조합장 양무천 ▲합천축협 조합장 김용욱 ▲합천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서동석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이희영 지부장 ▲거창북부농협 조합장 신화범 ▲수승대 농협 조합장 김종두 ▲동거창농협 조합장 이재현 ▲거창축협 조합장 박성의 ▲거창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정종인 등 양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의미를 양 지역 농협이 몸소 실천해주셔서 깊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7월 5일 대극장에서 여름을 맞아 시원한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은 붉고 청량한 수박물,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원한 소나기 등 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이미지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안녕달作, 그림책 '수박 수영장"이 원작이다.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의 원작은 안녕달 작가가 2015년 창작과비평사를 통해 출간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새로운 독자를 만나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이번 작품은 원작을 바탕으로 호방한 상상력에 섬세한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국내 가족뮤지컬 최다 관객, 최고 매출을 기록한 바 있고, 제8회,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드 아동 가족 뮤지컬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수박 수영장'은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가에 놀러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와는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속상해하던 ‘진희’는 길을 잃은 막내 수박 씨앗을 만나 수박 수영장에 도착하고, 수박 수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양산시는 전국 파크골퍼들의 축제,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공인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도 선발대회에서 예산전을 통과한 선수 699명과 대회 관계자 및 운영 인력 301명이 참가하는 파크골프대회 중 가장 명성있는 대회이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대회골프장 36홀 정비, 흙먼지털이기 및 안내간판 추가 설치, 황산공원 관리용 도로 차선을 도색하는 등 황산 파크골프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전국에서 오는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위하여 황산파크골프장을 알릴 준비를 마쳤다. 또한 양산을 찾는 선수단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업소 위생점검 및 숙박요금 안정화를 추진하여 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전국 선수 대회 개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파크골프 퍼팅체험, 스크린파크골프 체험, 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은 19일 안전보안관 대상으로 비상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재정립하고, 생활 속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상남도 안전모니터 봉사단 장경화 회장과 행정안전부 인증 안전교육 강사 2명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안전보안관 임무 및 정책방향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생활·교통 분야 안전교육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백이흠 안전보안관 대표는 "애플리케이션 활용법과 응급처치 교육은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유익한 내용이었다"며 "향후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33명의 안전보안관을 위촉하여 각 읍·면별로 ▲안전 점검 ▲안전문화 캠페인 ▲재난 위험요소 순찰 및 신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 7개 농·축협과 거창군 7개 농·축협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서로의 고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40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 도기문 지부장을 비롯해 ▲율곡농협 조합장 강호윤 ▲합천농협 조합장 나상정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노태윤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김진석 ▲합천호농협 조합장 송정호 ▲해인사농협 조합장 양무천 ▲합천축협 조합장 김용욱 ▲합천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서동석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이희영 지부장 ▲거창북부농협 조합장 신화범 ▲수승대 농협 조합장 김종두 ▲동거창농협 조합장 이재현 ▲거창축협 조합장 박성의 ▲거창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정종인 등 양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의미를 양 지역 농협이 몸소 실천해주셔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과 사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6월 14일 안동에서 동인 선비문화 유적 답사, 6월 15일 합천 남명 유적지 선비체험, 6월 21일 괴산에서 서인 유적 답사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과 합천 및 인근 시‧군 주민이며, 선비체험은 무료로 운영되고 현장답사는 참가비 1만 원이 소요된다. 동인 답사는 퇴계 이황과 학봉 김성일을 중심으로 안동의 호계서원, 학봉종택 등을 탐방하며, 서인 답사는 우암 송시열 관련 유적지인 괴산의 화양서원, 만동묘 등에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합천 남명 유적지 선비체험은 남명 생가지와 남명교육관, 용암서원 일원에서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유적지 해설과 명랑 선비운동회, 화전놀이, 소풍 도시락 체험 등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