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대표 캐릭터 ‘해뜨미’가 지자체 캐릭터 중 전국 최초로 3D 버츄얼 유튜버(Virtual Youtuber)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주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인스타그램 ‘Ulju_love’에서 버튜버로 변신한 해뜨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버튜버는 카메라와 특수 장비로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뜻한다. 그동안 울주군은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 IP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인형, 굿즈,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전국 최초로 지자체 캐릭터를 3D 버튜버로 제작하게 됐다. 버튜버 해뜨미 제작 과정에서 기존의 2D 해뜨미 캐릭터를 실감 있는 3D 캐릭터로 변화시키기 위해 여러 전문 기술이 동원됐다. 해뜨미를 의인화하는 단순한 방식 대신 3D 모델링을 통해 2D 해뜨미 이미지를 3D로 변환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리깅(Rigging) 기술을 활용해 해뜨미 캐릭터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뼈대를 구성했다. 또한 캐릭터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일초 앞, 일초 뒤'는 언제나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모든 게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의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타임퍼즐 로맨스 영화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교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초 앞, 일초 뒤'는 대만 영화 원작 '마이 미씽 발렌타인'의 리메이크작으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교토를 촬영 장소로 선정한 비하인드와 함께 캐스팅 비화를 직접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교토의 이미지를 ‘성급하면서도 느긋한 곳’이라고 표현하면서 “영화 '일초 앞, 일초 뒤'는 시간이 하나의 주제이기 때문에 그 시간의 감각도 함께 영화에 담고 싶었고, 그게 드러나는 곳이 바로 교토다”라며 영화 속 배경이 가지는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야마시타 감독은 “각본가 쿠도 칸쿠로와 함께 하니 저희만의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즐거움이 생겼고, 고민 끝에 영화 속 남녀 캐릭터 설정을 바꿔서 연출해보았다”라고 원작과는 다른 관람 포인트를 언급하며 야마시타 감독만의 독보적인 연출을 기대케 한다. 이어 “남녀를 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직원들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인사 및 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적극 독려하고자 추진된다. 먼저 인사 분야에서는 임신한 직원이 희망할 경우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거지와 가까운 읍면에 근무하도록 배치한다. 또 업무 부담이 적은 부서 등으로 조속히 전보 조치해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출산과 연계한 휴가·휴직 후 복직 시 희망 근무지를 고려해 최우선으로 전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로는 임신 시 육아용품 구입 및 산전 건강관리 등에 사용 가능한 임신축하포인트 50만원을 신설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 자녀 출산 시 출산복지포인트를 10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며, 연간 300만원 한도의 난임치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임신·출산 직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진해구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매립장 내 사고발생 비상조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3개 매립장에 근무하는 시설관리원 등에 대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비상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비상조치 훈련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 실시한 훈련은 진해구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 내 침출수 처리장의 근로자 추락사고를 가정하여 실시했으며, 산업재해 발생 시 작업중지, 근로자 대피 및 피해자 구호조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피해자의 의식불명 상황을 가정,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심정지 골든타임 4분이내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앞으로 중대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 후원으로 20일 10시 창원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4가족(13명)에게 ‘고향 방문 왕복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5일 ~ 29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15가족이 신청했으며, 그 중 소득이 낮고 6년 이상 고향 방문 경험이 없는 네팔, 우즈베키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 출신 다문화 4가족을 창원시가 선정하여 추천했다. 대상 가족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왕복항공권과 기념품이 지원되고 희망하는 시기에 고향을 방문하도록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김진성 지부장)에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형편과 여건이 어려워 모국 방문 기회가 없었던 다문화가족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 임원진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7일에 장기려더나눔자원봉사캠프가 2024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를 학원경로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를 통해 연계된 좌천동 학원경로당에서 첫 회기를 시작한 ‘찾아가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는 올해 5월부터 동구 관내의 경로당,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하여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장기려 박사의 문화해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 장기려더나눔 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서 봉사와 여행을 함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가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와 아동·청소년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서명 등록을 받고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허순배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대 걱정 없이 오늘처럼 항상 행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5월 5일 거제어린이축제를 시작으로, 8일 남부면 어버이날 행사, 11일에는 능포 양지암 축제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의 행사에 직접 찾아가 아동학대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 로컬푸드 출하회원들이 매일(주말, 공휴일 제외) 로컬푸드 기부박스를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엽경채류 및 버섯류는 3일, 과채류와 구근류는 5일 등 진열기간을 짧게하고 있어 진열기간이 지나면 신선한 상품이지만 농가가 자체 폐기했다. 하지만 2023년 6월부터 거제축협 상동점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진열기간이 경과했지만 신선한 농산물은 로컬푸드 기부박스에 담아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여 농가가 참여해 500여만 원의 농산물을 기부했다.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은 매월 500여명의 저소득계층이 가공품 위주의 기부물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월 1회 신선 농산물을 함께 가져갈 수 있다. 처음 농산물 기부박스를 운영 할 당시에는 상추 한봉지로 무슨 기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로컬푸드 출하 농가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직접 밭에서 캐온 농산물을 팔지 않고 곧바로 기부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기부참여 농가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18일 제21회 거제시청소년문화축제‘나비날다’를 아주운동장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수차례의 사전회의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축제기획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축제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주제선정, 부스운영, 홍보까지 축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구상하고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축제 1부는 체험마당에서 직업체험, 문화활동, 이벤트 등 57종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고, 2부 공연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청소년뮤직페스티벌, 댄스파티, 가수 기리보이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른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위해 대도시로 가지 않고 관내에서도 충분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7일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경주 일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직원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소개 및 용강동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경주 대표 유적지인 불국사 관람과 추억의 달동네(박물관)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바탕으로 서구 동 협의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구민 모두가 딱! 살기 좋은 복지 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