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 위탁기관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21일 둔덕면 지역의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급식 지원 활동에 따른 위생·안전 교육으로 △센터 운영 개요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방법 및 보관 시 주의 사항 △익혀먹기와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경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문화 형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회장 이찬혁)가 2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찬혁 회장은 “사천의 미래인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음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우리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찐사모(진짜로 사천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빈재옥)가 21일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빈재옥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찐사모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찐사모(진짜 사천을 사랑하는 모임)는 어려운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2022년 결성 이후로 매주 취약계층 반찬 봉사를 2년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애원(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식사 제공, 합심원(노인복지시설) 짜장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 숙박할인 판촉(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 비수기 체류형 외래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행사로 울산지역 내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숙박할인권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까지 3일간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선착순 1인 1매씩 발급된다. 할인권 발급과 예약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가능하며 결제까지 완료해야 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정보 및 할인권 사용 방법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프로모션)을 통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시내버스 노사 간의 임금 협상 진행 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파업 및 버스 운행 중단 상황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 3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나, 최종 결렬되어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이 접수된 상태다. 노사 양측은 조정 기한인 오는 5월 27일까지 원만한 타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협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에 따라 이를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커 교섭 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5월 28일(수) 첫 차부터 총 187개 노선, 889대 중 105개 노선과 702대의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원에서 운영하는 직행좌석버스 4개 노선(1703, 1713, 1723, 1733)의 18대와 지선·마을버스·마실버스 78개 노선 169대는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은 타 도시와 달리 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경남 사천시에서는 오는 27일 예정된 기념식 및 연계행사로 국가기념일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는 모습이다. 당초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사천 시민과 경남도민들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에서 행사가 개최되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사천시의회와 경남도의회, 시민단체도 기자회견, 1인 시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민의 뜻을 정부와 우주항공청에 전달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정부와 우주항공청은 결국 기념식 개최지를 사천시로 최종 결정했고, 경남도민들은 “이번 결정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사천시는 그동안 우주항공청 유치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 등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념식 개최를 통해 경남 사천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6일 베트남 남부지역 벤째성 영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남도 대학교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유학 설명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대학과 중소기업 및 뿌리산업 현장의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살기 좋은 경남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호찌민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던 유학생 유치 활동을 고등학교 학생까지 확대했다.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대학교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산업단지 현황 등을 소개했으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이날 영재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이외에도 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에서는 농번기 도내 농촌지역 부족한 일손을 돕기위해 현재 베트남 남부지역 성과 계절인력 유치를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경남 유치와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및 기업들과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 현장 인력난과 인구감소에도 적극 대응 하겠다”며 “현지에서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기반으로 젊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대비한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밀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점검은 지난 7일 밀양시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대와 객석 구획 점검,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먹거리존 가스 시설물 안전 점검, 무대 및 가설구조물 등 시설 분야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기구 점검 등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명시된 엄격한 안전 기준에 맞춰 철저하게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전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가 9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는 21일 산내면 삼양리 일원(산내면 산내로 1647-1)에 산림청이 설립한 국립밀양등산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교식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임상섭 산림청장, 서경덕 한국등산·트레킹센터 이사장,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기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강원도 속초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국립등산학교로, 4년간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15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사무실, 강의실, 생활관, 다목적실, 인공암벽장 등이 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올바르고 안전한 등산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이달부터 기초 등산 교육, 암벽 등반 교육, 영남알프스 특성을 활용한 지역 특화교육을 도입해 연간 3,00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영남알프스의 주요 기점인 밀양에 자리 잡은 국립밀양등산학교가 남부지역에 균등한 등산 교육 기회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라며“개교 후 교육기관 등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부산광역시 광역형 비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광역형 비자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대학 총장, 부총장 등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연구원,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광역형 비자 운영방안과 대학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광역형 비자 운영전략을, 대학은 대학별 운영방안을 공유하며, 부산 미래 신산업의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2년간 1천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자동차 부품 등 부산의 전략산업 분야에 필요한 글로벌 실무형 인재를 유치하고 정착시키는 통합 생태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