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마산어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15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캠페인 및 1차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3인 1조로 편성해 단속 위주의 점검이 아닌 전통시장 내 기초 위생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영업자 중심의 위생교육과 업소 내 자율적 위생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1차 교육·지도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연간 위생수준 개선율을 평가하여 우수 업소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 취급업소 조리장, 객장 등 시설기준 및 청결 관리 여부 ▲무신고 제조·가공 판매 행위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19일 상인회와 소감원, 공무원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전통시장 내 위생 취약 요소를 개선하고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독지가는“얼굴을 알리면서 후원하는 것이 부끄럽다”며“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황급히 사무실을 떠났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웃을 위해 숨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독지가의 바람이 헛되지 않도록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5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안락1동(동장 배순녀)은 지난 13일 안락동 그린라인파크 일원에서 동래한우리봉사단(회장 백관임)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4회 어르신, 장애인과 함께하는 "효”한마당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동래한우리봉사단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50여 명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수 공연, 라인댄스 공연, 한마음 문화센터 화관무와 동래학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제공됐다. 백관임 동래한우리봉사단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공연과 음식 준비에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 "동래한우리봉사단에서 매년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큰 잔치를 마련해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다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은 5월 16일 제10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합천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예품들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목공예, 도자공예, 섬유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공예인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창의적 공예 부문 대상은 “음각경대” , 금상은 “합천의 십장생”, 은상은 “핑크하다 합천 그속의 나”, 동상은 “옴, 발원하다.”, 입선은 “사색”, “캠핑스탠드”가 수상했고,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 대상은 “별쿵이와 걷는 합천길”, 금상은 “합천에서 차한잔”, 은상은 “꽃이피다”, 동상은 “운석볼마커”, 입선은 “별쿵이들의 여행”,“오리형 인센스 홀더”가 수상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 공예부문,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 대상 수상자가 모두 신진 작가로 선정되면서 숨은 공예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공예품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손영묘) 주관으로 거창향교 명륜당에서 지역 성년자 50명 대상으로 ‘제53회 성년의 날’ 맞이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향교 김정판 전교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거창지역 성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나는 강남어린이집’ 유아원생 40여 명도 함께해 전통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예절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년례에는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 1학년생 50명이 성년자로 참석하여 삼가례, 초례, 수훈례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남성 성년자에게는 관을 씌우고 여성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는 삼가례를 시작으로,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며 첫 잔을 나누는 ‘초례’, 평생 간직할 삶의 교훈을 전하는 ‘수훈례’가 이어졌고. 모든 의식을 마친 뒤에는 성년이 됐음을 공식 선언하는 ‘성년선언’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성년례의 큰손님을 맡은 김정판 거창향교 전교는 “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의 특별한 기록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경남교육 기네스 공모전’을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현장에서 살아 숨 쉬는 다양한 이야기와 기록을 발굴해 경남교육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부제는 ‘기록의 재발견, 경남교육 보물찾기’이며, ‘최초·최대·최고·유일’을 핵심어로 경남교육의 다채로운 기록을 찾는다. 특히 이번 경남교육 기네스 공모전은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공모 외에도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기록들도 함께 소개된다. 예를 들어, 경남 최초의 공립학교, 가장 오래된 도서관, 동서남북 끝단에 있는 학교 등 50여 건의 ‘최초·최대·최고·유일’의 기네스 기록을 발굴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미 있는 교육 자산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 주요 내용은 ▲가장 많은 가족이 같은 학교를 졸업한 사례 ▲가장 오랜 기간 일기를 써온 개인 ▲가장 오래된 경남교육 관련 자료를 소장한 사람 ▲가장 많은 자격증을 보유한 교직원이나 학생 ▲다자녀 교직원 사례 등이다. 이 외에도 ‘나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마지막 공연, 남성 보컬 앙상블 ‘라온’의 '여섯개의 목소리, 하나의 감동'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온’은 시대를 앞서가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두 주자로 듣는 이에게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테너 배재혁, 김동건, 송승주와 바리톤 조재만, 김지형, 베이스 김은태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의 음악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 남성 보컬 앙상블 ‘라온’은 이번 공연에서 ‘O Sole Mio(나의 태양)’, ‘사랑했지만’, ‘오늘 같은 밤이면’, ‘애모’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세대와 경계를 넘은 특별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개최된 대니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 '프리마베라' 공연에는 1,500여명 이상의 시민 및 관광객이 방문해 대니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의 강구안 야경과 어우러진 명품 클래식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가 신용등급이 낮은 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까지 생계비를 지원하는 ‘경남동행론’을 오는 6월 말 공식 출시한다. 경남도는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동행론’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지원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동행론은 청년들이 신용이 나빠 10만 원조차 빌리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시작하게 된 사업”이라며, “정작 생업에 꼭 필요한 자금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반자적 입장에서 어려운 도민들과 동행하고 복지를 확대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150만 원이라는 금액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생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지사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서민금융진흥원과 NH농협, BNK경남은행, 시군 관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남도만의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형 인구정책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전담팀은 경남의 인구문제를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고자 도·내외 인구·복지·도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인구정책의 보완 분야를 도출하고, 경남만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춘 우선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이후 도출된 과제의 소관부서와 연계를 통해 현실성 있는 정책화로 이어지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전담팀(TF)을 통해 ‘경남형 인구정책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차 회의는 도 인구부서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을 주재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경남의 기존 인구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함께, 현재 경남도가 직면한 인구문제의 특징을 중심으로 정책 여건을 논의했다. 먼저, 인구미래담당관실에서 그간의 경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산청군, 하동군과 함께 19일 오후 2시,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산청군 시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상남도건축사회, 우리은행,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 산청토목용역협회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한 합동 설명회로,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복구 지원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했다. 특히 설명회는 이재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택 복구 및 재건축 설계 자문 △금융지원 및 대출 상담 △토지 경계 및 지적 정리 △복구 공정 관련 기술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경상남도건축사회는 앞서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설계비와 감리비의 50%를 감면 지원하기로 했고,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7천만 원을 기탁했다. 신종우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