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장마철을 앞두고 학교 운동장 배수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다양한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학교 운동장 배수로는 토사와 쓰레기 등 퇴적물이 쉽게 쌓여 정기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두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퇴적물로 인한 배수 기능 저하와 장마철 운동장 침수를 막기 위해 해마다 연 1회 배수로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까지 운동장 배수로 퇴적물 축적 정도와 기존 지원 이력 등을 고려해 학교를 선정하고, 현장 조사 후 배수로 청소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배수로 정비는 전문 면허를 보유한 업체가 흡입 준설 장비와 고압 세정 장비를 활용해 배수관로 내부의 토사,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강남교육지원청은 ‘작은 학교 운동장 관리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강남지역 19개 작은 학교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회(6월, 10월)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두서초, 삼평초 등 8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울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4개 기관을 대상으로 ‘누리과정-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이음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유아기와 초등교육 간 교육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계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안착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이 핵심이다. 상담은 울산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총 54개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이음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교원 16명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컨설팅) 지원단이 맡는다. 지원단은 기관별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담당자와 면담을 진행해 운영상 어려움과 요구를 파악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음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각 기관의 교육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상담(컨설팅)으로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유기적인 연계를 실현하고, 유아기에서 초등학교로 교육 전환이 더욱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관 유형에 따른 특색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거리청소 대행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개 대행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깨끗한 생활환경 정비 및 주민불편 최소화 등 현안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관광 및 행락철 생활폐기물 수거대책 및 상습 민원대응과 산업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2026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을 위한 기본 방향 등 제반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의 적기 수거와 환경 정비에 수고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업체의 구역 조정과 함께 환경미화원의 작업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방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거작업 시간을 전면 주간 시간대(오전 6시~오후 3시)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5월부터 하계 휴가철 대비해 통영시 관내에 등록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676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점검은 통영시 자체 점검, 서비스안전운영 등 관련 전문 인력 활용 점검, 농림축산식품부-통영시-유관기관의 합동 표본점검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시설물 정기적 점검 등의 안전관리체계 △소방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사항 △농어촌민박 위생관리 및 안전점검 △고객 친절응대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의 내용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그 사항이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등의 조치 및 후속관리를 통해 안전한 숙박환경과 공정한 숙박 시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시는 관내 야간관광 명소와 연계된 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발돋움하며 최근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관광시설의 점검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 관계자는 “집중점검을 통하여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농촌관광시설 이용 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의 새로운 기수 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2025년 제2차 통영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은영 민간위원장이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협의체 역할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계획 보고와 위원들은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 복지욕구 조사,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체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복지, 보건, 교육, 고용, 주거 등 지역내 다양한 유관기관 및 복지기관 대표와 종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중심의 협의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배은영 민간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으로 제11기 위원들과 함께 지역 특성과 상황을 고려하여 원활한 연계·협력체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녕군은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우포늪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포 따오기 농부’ 회원 9농가를 중심으로 주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녕군강소농연합회(회장 오연화)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현장 컨설팅과 박람회 참여를 통해 판로를 확대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터는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감, 땅콩, 벌꿀, 버들국수 등 창녕 지역에서 생산된 30여 가지의 신선하고 품질 우수한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우포늪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지역 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창녕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강소농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한국적 창법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이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4일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 광장에서 ‘제11회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과 장사익의 인연은 지난 2007년 차황면의 광역친환경단지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2011년부터 찔레꽃 향기 가득한 뚝방길과 찔레꽃 노래비가 있는 금포림에서 찔레꽃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을 갖는 장사익은 한국 가요계에서는 보기 드문 창법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우리 시대 삶과 희망을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찔레꽃’, ‘꽃구경’, ‘봄날은 간다’, ‘하늘가는 길’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지난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대상 국악상과 1996년 KBS 국악대상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늦깎이 가수로 데뷔한 이래 쉼 없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장사익이 이번 공연에서는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신명나고도 구슬픈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산청군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이하 페트병 회수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자원순환 참여 유도와 고품질 재활용 실현 등 군민들의 자원순환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산청시장 공영주차장(산청읍 꽃봉산로 91번길 32)과 단성시장 공용화장실(단성면 목화로 968번길 17)에 페트병 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산청군에는 기존 3대(산청시장 공영주차장, 신안면 하정리, 시천면사무소)와 함께 모두 5대의 페트병 회수기가 운영된다. 페트병 회수기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압축한다. 기기 1대당 1인 기준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가능하며 개당 1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거된 페트병은 섬유나 식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되며 전용 앱을 통해 수거 실적과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만 411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한 바 있다. 누적 이용자는 127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2025년도 상반기 아카데미 '예술을 짓다'를 선보인다. 소주제 중 하나인 ‘공간으로부터의 위로’에서는 건축, 조경, 정원분야를 다룬다. 총 8개의 강연을 통해 주변 공간에서의 예술이 가진 치유, 회복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5월 16일부터 시작됐으며, 6월 27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컨퍼런스홀, 도모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으로 건축사학자 임석재(이화여대 건축과교수)의 '세계 극장 건축 역사기행'(5월 16일, 컨퍼런스홀) 진행됐다. 유럽과 미국의 주요 극장의 건축적 구성과 특징, 사회적 배경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며, 극장 건축의 시대성과 사회적 역할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두 번째는 땅과 하늘을 그리는 세계적 건축가 조병수의 '땅과의 대화:조병수의 건축과 예술세계'(5월 24일, 도모헌)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건물의 형태보다 자연의 본질, 그 너머를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는 지혜의 건축, 땅의 건축에 대해 짚어보며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밀라노 전시 등 예술세계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당초 동래중학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KBS 전국노래자랑-동래구편’공개녹화 장소를 내성초등학교(동래로 173, 복천동)로 변경했다. 공개녹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을 방문하면 된다. 본선에서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김혜연, 장민호, 신유, 윤서령, 파파금파 등 초대가수의 무대와 예심을 통과한 15팀 내외의 노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KBS 전국노래자랑-동래구편 공개녹화가 진행되는 내성초등학교 방문객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5월 22일 13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참가를 신청한 300여 명에 대한 1, 2차 예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