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7기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동구대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자문, 평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동구대장’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해왔다, 이는 동구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의 리더가 되어 청소년 정책과 사업 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총 17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들의 활동 방향 공유,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정책 모니터링 활동,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센터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절차에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창원NC파크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시 보완 요청사항에 대한 시설물 보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15일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정비 작업을 계획대로 18일까지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야구장 재개장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보완 요청 사항을 비롯한 야구장 전반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날 장 권한대행은 ▲관중석 상부 구단 홍보용 간판 고정상태 ▲볼트와 너트 체결 상태 ▲천장 스피커 고정 상태 등에 대한 보완 상황과 구장 전반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창원시는 이외 보완 요청 사항에 대한 조치를 진행 중이며, 5월 18일까지 보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은 이달 말 또는 6월 초부터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예비비 2억 5000만 원을 창원시설공단에 배정했고, 창원시설공단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6일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귀복지역아동센터(센터장 차정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다문화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청소년 활동의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이성미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복지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7월부터 지역 내 아동센터와 다문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연계사업 '두드림(DO, DREAM)'과 사회공헌활동'나눔과 동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16일 재단 4층 세미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리뷰이벤트 ‘공육 마술show’를 운영했다. 이번 이벤트는 소속 벌리공동육아나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24가정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여라 꿈동산 제리매직’의 유쾌한 코믹마술쇼와 함께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전래동화 ‘형님, 형님, 호랑이 형님’을 손 인형극으로 진행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웃음과 효의 교훈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참여자들은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제공해 육아부담을 덜고 행복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벌리·용현·사천)는 육아 경험 및 정보공유, 연령에 알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복지지원센터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의 차원을 넘어, 선열들의 위대한 헌신을 잊지 않고 후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총 100여 명의 도내 독립유공자 후손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실시한다. 무상 보급 대상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 있을 수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오래된 주택이나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해 안점 점검을 병행하여 보급한다. 보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소화기와 화재 사실을 신속하게 인지하여 대피 시간을 확보해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이다. 경남소방본부는 6월 말까지 대상 가구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소방관서 직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시설을 설치하고, 사용법 및 평상시 관리 요령에 대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상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창원시 및 구단 관계자들과 엔씨파크 구장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경기장 안전 확보와 관련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야구장 사고로 홈경기가 중단된 이후,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엔씨다이노스 구단이 합동대책반을 꾸려 긴밀히 협력해 온 상황에서 경남도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엔씨파크 구장을 직접 찾은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장 조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홈경기 재개를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구단 관계자에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인 만큼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엔씨다이노스 홈경기 재개를 위해 경남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른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토부 이행점검회의에서 지적된 볼트 보수, 간판 보강, 유리난간 점검 등 추가적인 시설 보완사항도 5월 18일까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정밀안전진단 시행 및 재발방지대책 등 관람객 안전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 콘서트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6일 오후 1시 30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해피니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경남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지역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거제 소재 고등학교인 거제고와 옥포고에 재학 중인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지인 거제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주혁 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나의 미래’를 주제로 한 1분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한화오션 김태근 엔지니어, 미미네문방구 이미정 대표, 정성준 영화감독, 유튜브 창작자 우정민 해녀 등이 출연해 지역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태근 엔지니어는 거제에서 성장해 세계적인 해양종합기업의 선박 엔지니어로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미정 대표는 레트로 여행지인 미미네문방구를 지역의 명소로 가꾼 이야기를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165명의 선수·임원 등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골볼, 농구 등 17개 종목 경기가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경남 도내 17개 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각 지역 대표로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경상남도는 공무원(소방, 경찰 포함) 320명, 자원봉사자 1,206명, 모범운전자 70명 등 관련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없이 ‘사고 Zero 안전체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해종합경기장 남측 광장에는 경남의 관광․예술 자원을 소개하는 홍보관과 종목 체험존, 포토존 등이 설치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도는 ‘문화체전’이라는 목표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종목별 경기장마다 안내부스와 자원봉사센터 등을 배치해 원활한 경기 운영과 선수들이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북구 통장협의회, 가정의 달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북구 통장협의회(회장 이정숙)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한 것이다. 이정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신라대학교 융합예술학과 석·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16일 진주의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사과정 유학생의 70%가 중국 예술대학 교수진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학술적인 측면에서 문화예술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할 인재들이다. 이번 진주 방문은 한국의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기반의 예술 및 전통문화 자산을 융복합적 관점에서 분석·연구하기 위한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학생들은 진주성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남가람박물관 등 진주의 주요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진주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석·박사과정 유학생들은 “역사와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예술적 흐름과 연결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루는 진주의 문화예술을 직접 접하면서, 연구와 창작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라영 신라대 교수(경상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