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4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숲 체험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힐링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연계해 울주군 소재의‘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자연을 거닐고 숲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숲속 명상, 스트레칭 등 환자와 가족 간 활동들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분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일상의 부담을 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실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에으로 ‘2024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한산면 죽도와 비진도, 그리고 산양읍 영운리 이운마을에서 전통문화유산 ‘별신굿’과 연계한 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사업 ‘남해안 섬-길굿’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및 브랜드 발굴 지원사업으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사)남해안별신굿보존회와 협력하여 통영에서 유일하게 300여 년간 주민들이 지켜온 ‘별신굿’을 꾸준히 행해오고 있는 한산면 죽도와 통영의 대표적 섬 관광지로서 ‘별신굿’이 다시 행해지길 원하는 한산면 비진도, 그리고 풍어를 기원하는 어촌마을 산양읍 영운리 이운마을(일명 삼칭이 마을)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기획하게 됐다. 오는 7월 한산면 비진도해수욕장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별신굿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비진도 별신GOOD’과 ‘손님맞이 투어’, 그리고 비진도 주민 대상 역량 강화교육으로 ‘지화(종이꽃) 만들기’와 ‘종이, 꽃으로 피다’ 전시회를, 9월에는 통영 어촌마을인 일운면에서 ‘삼칭이 풍어GOOD’과 한산면 죽도에서 ‘손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복지대상자 및 위기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2024년 복지서비스 자원안내서’5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원안내서는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 복지업무 관련 서비스들을 사업부서 및 기관, 관내 복지관, 장애인 단체 등 복지 자원을 조사해 간결하게 정리, 업무에 실질적으로 참고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저소득,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자원봉사, 남구 관내 사회복지 기관 현황 등 7개 분야로 나눠 사업별로 선정기준, 지원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총 268개의 복지사업 내용들이 상세히 수록됐다. 한편, 책자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강남교육지원청,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협의회장 장수철)는 지난 19일 라오스 비엔티안 교외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통일안보시찰단 국외 봉사활동을 실시헀다. 이번 봉사활동은 통일안보시찰단의 라오스 방문 및 ‘2024 평화로 ! 통일로 ! 공감 강연회’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장수철 협의회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남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에서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현지의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찾았으며,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소속 라오스분회와 연계해 비엔티안 교외의 한 초등학교를 선정해 학용품, 의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에 힘쓰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준비된 2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은 남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집에서 입지 않는 보관상태가 양호한 옷을 1인당 2~3벌씩 직접 준비해 현지 학생 및 주민들에게 기부해 단순 금전기부가 아닌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철 민주평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사회 각계의 다양한 명사를 초청하여 이 시대 화두에 대한 모색과 함께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자 지난 18일 통영RCE 세자트라숲에서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올 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온 정세랑 작가는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수는 없어’란 주제로 환경과 여행, 일상생활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순한 마음을 이야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작가는 판타스틱 2010년 1월호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대표작으로는.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에세이《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가 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참가신청은 통영RCE세자트라숲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신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과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등 3개 민‧관 기관이 협동하여 섬마을 이동병원‘온정닥터’사업을 한산면 소재 비진도 외항마을에서 추진했다.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인‘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사업은 2021년도를 시작으로 의료·복지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고령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금번 활동은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 외 10명의 의료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조혜원 센터장외 16명, 그리고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조수정) 봉사자 4명이 참여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통영서울병원에서는 외항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통한 처방과 의료품 지급, 영양제 투여 등 의료서비스 및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는 네일아트 및 발마사지, 꽃 화분, 염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서 다과를 준비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따뜻한 하루를 나누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가 대한민국의 회화, 도자, 목기, 입체회화, 도자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개척하여 시대적 종합예술을 시도했다 평가받는 전혁림 화백(1915~2010)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제10회 전혁림예술제’를 개최한다. 제10회 전혁림예술제는 5월 24일 16시 전혁림미술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개최되며 예술제 개막식과 제10회 전혁림미술상 시상식, 작가초대전, 청년작가 조명전이 부대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제10회 전혁림미술상의 영광은 다양한 색채와 구성, 리듬으로 컬러밴드의 독창적인 형식을 완성했다고 평가받는 서양화가 하태임 작가에게 돌아가는데, 작가는 뉴욕, 파리, 뮌헨 등 해외에서 33회나 개인전을 개최하여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초대전은 전년도 전혁림미술상 수상자인 홍영숙 작가의 작품으로 6월 2일까지 전시되며 청년작가 조명전은‘모든 영감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김보람, 김현숙 작가와의 만남으로 준비되어 있다. 전영근 전혁림미술관장은 “10주년을 맞이한 전혁림예술제를 통해 그동안 전혁림 화백을 잊지 않고 찾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강연과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의 많은 도서관 및 연구소, 출판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참여했으며 시설 고유의 정체성, 전문성, 지역성을 고려한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통영, 도시 이야기’라는 주제의 융복합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많은 통영 시민들이 일상 속의 인문 가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주말 양일간 통영시 주요 관광지에서 봄나들이 나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통영애(愛)온나 상반기 게릴라 이벤트’를 개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통영애(愛)온나 게릴라 이벤트’는 관광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통영 재방문을 이끌기 위한 현장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통영 케이블카, 강구안 문화마당, 스카이라인 루지, 이순신공원 등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관광지점에서 K-pop 댄스 공연, 치어리딩, 줄넘기 시범단 등의 흥겨운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뒤 섬 주사위 놀이 등 모든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준비하여 가족과 단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대부분 경남, 부산 지역에서 온 가족단위 관광객이었으며 조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게임을 통한 추억을 남기고 사진과 동영상을 현장에서 SNS 업로드 이벤트에 참가해 가족과 오기 좋은 통영 SNS 홍보에 함께 했다. 통영시는 하반기에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추진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거창 일원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5년 만에 개최한 역량강화 워크숍은 ‘여성이 행복한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이라는 주제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9개 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아리미아 꽃축제장 그리고 사과농원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일정 내내 걷고 보고 얘기 나누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의 기치 아래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연 속에서 회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