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놀기 좋은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지난 12일 단성중학교와 15일 산청중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동화작가,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전래놀이지도사, 소방관 등 5개 직업군의 진로 체험이 이뤄졌다., 또 선비문화체험과 건강지키미 버스 및 푸드트럭 운영, 청소년 보호와 인권 증진, 1388청소년전화 홍보 캠페인 등도 진행했다. 특히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산청군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청보리’ 회원 35명이 적극 지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산청군 시천면은 덕천강 일원에 맨발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맨발 보행로는 길이 820m로 황톳길과 자갈길을 설치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풍나무, 맥문동, 꽃무릇, 꽃잔디 등을 식재했다. 또 맨발 보행로 이용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설치하는 등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덕천강 맨발 보행로는 시천면 원리 동신마을부터 삼장면 대하리 강변으로 이어진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시천·삼장 주민의 화합과 방문객들의 행복한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사태 예방 대응을 위한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읍면 산업경제담당과 산사태 업무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대피 요령에 중점을 뒀다. 또 산사태 예보발령 시 주민 선제 대피를 위한 대피조 편성과 주민 연락처 현행화 등도 다뤘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발생 시점을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선제적 대피가 중요하다”며 “집중호우와 태풍이 발생했을 때 재난문자나 마을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안내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피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안부살핌 케어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전화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지역 내 고립 가구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로바 케어콜을 운영하고 안부 확인, 기억 대화, 복약 알림, 민원 안내 등 다양한 AI 대화를 지원한다. 산청군은 위기 가구를 선정하고 AI와의 상담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00만원(국비 750만원, 군비 75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읍면을 통해 선정된 200명의 위기 가구에 월 2회 정기적인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15일 산청읍 복지관 앞마당에서 ‘만나 봄’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 주간행사 일환으로 대형산불로 연기한 후 이날 진행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이승화 군수도 참여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 산엔청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댄스, 기타, 국악 교실 참여자들의 공연, 산청군실버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 슐런, 점자·수어키링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제기차기, 딱기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착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물품 판매 및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025학년도 '함께 그린투어' 및 '함께 그린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동아리 28팀, 총 52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생태환경 전문기관 견학, 생태 탐방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생태환경 교육을 받는다. '함께 그린투어'는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이기대 조간대 등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탄소제로 실천과 신재생 에너지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함께 그린데이'는 생태환경 동아리가 학생자치회와 연계해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며,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생태환경 교육은 환경 감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과 실천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16일 관내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초등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내실있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며 지역시설 탐방, 지역 전문가 초빙 특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와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 탐방으로 부산의 각종 시설을 활용한 교육과정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후 갈맷길협동조합 남수정 이사장의 ‘부산의 아름다운 길로 배우다’라는 주제의 강의로 지역 연계 교육과정과 접목할 수 있는 부산의 다양한 걷기 코스를 알아보고 걷기 활동이 가지는 교육적 효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의 지역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장들이 직접 지역 관련 콘텐츠와 지역 시설을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학교 문화 조성과 지역 특색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영도․서구희망교육지구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사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도구 관내 29교 중 희망 학교 13교, 서구 관내 24교 중 희망 학교 14교, 총 27교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인 마을 알기 체험활동으로 영도구의 5개 체험코스 및 지역기관 연계 운영 프로그램, 그리고 서구의 7개 체험코스 및 독서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영도희망교육지구에서는 태종대, 영도대교 등을 중심으로'보물섬 영도 알기', 국립해양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해양 클러스터와 함께하는 영도 해양 교실'을 운영한다. 서구희망교육지구에서는 송도, 아미동 비석마을 등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마을 서구 알기' 및 학년별 독서 그림책 체험활동 '북적북적 책다락방'을 운영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학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으로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산시민도서관 공연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공연팀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북&매직 콘서트 어린 왕자 ver. 2’마술,‘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이야기’샌드아트,‘진짜와 가짜’연극, ‘오즈의 마법사’뮤지컬, ‘Conveyor Trio’퓨전 국악 공연 등 책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학교생활의 즐거움 알려준다. 참여 희망 학교는 5월 19일 오후 3시부터‘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 독서 문화 영역을 확장해 학생들의 창의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함께 공감하고 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과학누리 메이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과학체험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메이커 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메이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직접 만들며 배우는 과학’이라는 목표로 기초과학 관련 전시 체험물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매월 7가지의 체험부스와 자율체험을 운영해 과학이 우리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 될 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현실로 실현해본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참가자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초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메이커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과학적 소양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