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2023 경기문화유산학교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4:00~16:00에 제1강 ‘분단과 경기도, 그 흔적들(개관)’을 시작으로 제2강 ‘사진으로 보는 분단현실 : DMZ와 접경지역의 군사시설’, 제3강 ‘전쟁과 분단이 남긴 근대문화유산’, 제4강 ‘경기도 수복지구의 마을과 문화자원’, 제5강 ‘한국전잰 전적지와 기념물’, 제6강 ‘경기도의 피난민촌과 월남인의 삶’이라는 6개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6.25 전쟁의 총성이 멎은 지 70년이 지난 지금도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고통은 지속되고 있고, 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와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의 갈등이 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소개되는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통해 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를 이해하고, 아울러 종전협정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정전협정으로 누리고 있는 평화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문화유산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오는 6월,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경기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를 운영한다. 본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난 3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23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과 예술교육지원센터의 공모사업 선정기관(단체)의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 의무교육 5회, 일반 참여자 대상 교육 1회로 총 6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는 어려운 이론과 개념 중심의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놀이와 감각으로 만나는 하루(1일) 워크숍이다. 프로그램은 “개찰구(내일로 음악대-만남의 감각 열기)”, “터널(오늘의 계획은?-스스로 탐색하기)”, “정차역(한 사람 문화사 : 깊이를 더하는 다양성)”, “도착역(내 안의 한 조각-자기화 더하기 공동체)”으로 구성되며, 단계별 과정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선택 프로그램 “한 사람 문화사: 깊이를 더하는 다양성”에서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덕후와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햇빛발전소 10호기~13호기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대경권연구센터 주차장 및 옥상에 건립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발전소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부지 제공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발전소 건립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이전의 햇빛발전소와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 발전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4개 부지(주차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395kW 규모로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시민 대상으로 조합원 출자와 시민펀드 방식으로 건립자금을 조성할 예정이며 자금 모집이 완료되면 공사 착공에 들어가 올해 8월 준공되는 10호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1 ~ 13호기 모두 준공할 예정이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조합원)들의 출자금으로 공공기관이나 민간에게 제공받은 부지를 일정한 임차료를 지불하고 임대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전력판매로 발생한 수익은 출자한 시민들에게 출자금액에 따라 수익률 약 4%~6% 정도 배분 받게 된다. 대구 시민이 시민햇빛발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하절기를 맞아 반려동물 야간산책 및 운동 공간 제공을 위한 애견운동공원을 6월부터 8월까지 야간개장 한다고 1일 밝혔다. 야간개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밤 9시까지 애견운동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애견 1두 당 부과되고 남구민일 경우 2,000원, 타 지역 3,000원, 경감대상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애견운동공원은 문수국제양궁장(남부순환도로 209)내에 있으며 대․소형견 운동장을 분리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췄다. 또한 지난해에 소형견 인조잔디보수를 완료하여 더욱 쾌적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애견운동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반려견 교육문화교실”,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찾아가는 이동반려동물 검진센터”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간 산책이 증가하는 시기에 애견운동공원 야간운영으로 밤에도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된 신규업체 및 정기평가 대상 업체 등 모두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현황 및 규모 ▲생산능력 등에 대한 기본조사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모두 120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각각 지정·관리된다. 자율관리업소의 경우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위생관리시설 개선 융자사업 우선지원 대상이 되며, 중점관리업체는 재평가를 통해 집중 지도·관리를 받는다. 북구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차등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제조업소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 우수업소 지정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격년제로 실시한다. 단, 해썹(HACCP) 인증업소는 제외된다. [뉴스출처 : 울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매년 현충일에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민방위 경보사이렌 울림을 이용해 묵념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현충일 묵념사이렌이 민방공 경계경보(1분간 평탄음)와 동일한 만큼 당일 도민들이 적의 공습에 의한 민방공 경보사이렌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전날인 5일 오후 3시 경보단말을 활용한 사전 안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에서 주민이 손수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을 1일부터 16일까지 도청 안민관 1층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경북도 건강마을 중 칠곡 가산건강위원회 업사이클링 교실에서 나온 30여점이다. 박스, 폐목재 등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해 교자상, 수납장, 조명 등 새로운 가치를 더한 물건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성취감을 얻고 손작업으로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이 만들어졌다. 칠곡 업사이클링 교실은 마을 주민 중 업사이클링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지기가 주민 건강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도 챙기는 친목의 장이 되고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칠곡 건강마을 주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과정 등을 소개하고,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필요성도 설명한다. 한편, 경북도의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인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 특화사업이다. 주민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주민 건강조직을 만들고 건강문제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023년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발대식을 1일 경산 청년실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은 청년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창업 및 경력 개발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감을 연계시키고,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지역 탐색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 후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영주(로컬다이닝프로젝트), 경산(프리드랩), 성주(소풍마을) 총 3개소가 선정됐으며, 개소 당 3억 원씩 2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영주 실험실(로컬다이닝프로젝트)은 자연 속 공유 주방에서 F&B분야 취·창업을 꿈꾸는 프리랜서들을 지원하고, 경산 실험실(프리드랩)은 청년 디자이너와 지역산업을 잇는 온·오프라인 디자인 플랫폼을 조성하며, 성주 실험실(소풍마을)은 소풍을 컨셉으로 농창업 관련 로컬 콘텐츠를 개발해 청년 프리랜서들과 함께 지역의 가치를 만든다. 발대식을 통해 각 실험실의 사업계획 발표, 우수사례 특강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연대 퍼포먼스 등 도-시군-참여청년들이 성공적인 실험실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환경의 날을 맞아 1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제28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총회에서 ‘UN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박규탁 경북도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환경관련 단체, 기업인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국악실내악단 길(吉)’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환경보전 유공자표창, 기념사, 환영사, 지구를 살리는 퍼포먼스, 업사이클링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라는 주제로 수명을 다한 플라스틱, 페트병, 일회용컵, 폐유리병 등이 재활용 자판기를 통해 옷, 화분, 에코백, 컵 등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퍼포먼스로 담아 ‘버리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부대행사로 야외광장에서 20여점의 기후환경사진전시회 및 환경보호홍보영상 방영, 업사이클링 화분심기 체험행사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환경보전 및 재활용의 중요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1일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 사업지인 울진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화(道花)동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스테판 알브레히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재무부문 총괄 부사장, 손병복 울진군수,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두준 아이들과 미래재단 상임이사 및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기념식수, 안내판 제막, 도화동산 함께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도화(道花)동산은 총 면적 6.9ha로 지난 2000년 발생한 사상 최대의 동해안 산불 진화에 힘쓰신 분들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도화(道花)인 백일홍을 심어 조성한 공원이다. 이런 의미 있는 도화동산이 지난해 3월 울진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면적 3.6ha, 배롱나무 470주 소실 등 크게 훼손돼 산림복구 대상지로 결정됐다. 경북도는 울진의 산림 복구를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걸음기부 플랫폼인 뚜벅이 앱을 활용해 전 국민이 걸음 수를 기부해 10억 걸음이 모이면, 사회공헌활동 기업이 산림복구 비용을 지원하게 되고, 그 지원금으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