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 의료관광 단독 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31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다시 찾은 행복’을 주제로 인천 의료관광 단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17개의 의료기관을 포함한 인천 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 22개 기관 46명과 함께 몽골 현지를 직접 찾았다. 인천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비즈니스 상담 434건, 유치계약 35건, 주요 국립병원과 민간병원, 국영기업과 의료관광 에이전시들과의 업무협약 10건 체결의 성과를 거뒀다. 1부 행사는 인천 의료관광과 의료기관 소개, 인천시 나눔 의료에 대한 몽골 정부의 감사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22년 몽골의 선천성 척추측만증과 양손 합지증을 앓던 2명의 어린이가 인천의 나눔 의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게 된 스토리와 함께, 몽골 어린이날(6.1.)을 기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올해 강북 지역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중학교 26교 중 7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운영 프로그램인 ‘행복하데이(Day)’를 진행한다. ‘행복하데이(Day)’는 6월 반갑데이(Day), 12월 따뜻하데이(Day)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6월 반갑데이(Day)는 교육복지사가 7개교 학생 168명을 만나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홍보하고 학용품, 간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해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12월에 따뜻하데이(Day)를 운영해 기존에 발굴된 학생과 새롭게 교육복지사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겨울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할 계획이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행복하데이(Day)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사와 학생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더욱 세밀하게 아이들의 필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강북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에 건립 예정인 가칭 서사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공동으로 공모한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김원효)와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대표 조현석)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자연과 교육을 잇는‘꿈담배움터’를 모티브로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공간으로써 학생들의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미래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꿈담배움터는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를 뜻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설계공모를 통해 접수된 7개 작품을 대상으로 최근 평가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조영돈), 우수작에는 단.이음건축사사무소(대표 정수진), 가작에는 비율건축사사무소(김도영), 차기작에는 ㈜지오피도시건축사사무소(조남석)가 선정됐다. 가칭 서사초등학교는 지상 5층, 연면적 약 14,700㎡(부지면적 16,399㎡), 완성학급 40학급(일반 38학급, 특수 2학급), 학생 수 1,076명 규모로 2026년 건립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첨단 건축 시설로 조성하고자 제로에너지인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작은 학교 25교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올해 울산에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5개교 등 총 25개교가 있고, 이 중 18개 학교가 강남교육지원청 관할에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저마다의 빛깔로 지속 성장하는 작은 학교 활성화를 목표로 ‘2023학년도 작은 학교 지원 종합 계획’을 세워 최근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작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으로 차량 지원비를 포함한 작은 학교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학교 또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율학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근의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만 주소 이전 없이 입학과 전학이 가능한 공동통학구역 지정,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교육활동 상담(컨설팅)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작은 학교가 많은 강남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작은 학교 성장 프로젝트’를 초등학교 11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 오는 6월 16일까지 ‘제24회 울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119동요를 통해 쉽고 즐겁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히며 협력을 통해 협동심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 개최되며, 10월 중 케이비에스-1티브이(KBS-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5~30명 규모의 울산시 소재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합창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울산소방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대회 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20 ~ 21일 소방청 주관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울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23회 울산 119소방동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동물위생시험소는'소 결핵병 시료 조건에 따른 검사 결과 조사(Investigation of Test Results according to sample conditions of Bovine Tuberculosis Disease in Ulsan)'를 주제로 발표해 시험소 연구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2000년 개소한 이래 처음으로 수상한 쾌거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 수상한 연구 성과를 국내 주요 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이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이번 연구조사사업 포스터 발표 결과는 산업동물 분야 위생 및 생산성 향상과 동물보호·복지 연구성과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동물방역과 축산물위생, 반려동물, 환경까지 연구의 폭을 넓혀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소 동물위생시험소 350여 명이 참석한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싱 싱 싱(Sing Sing Sing)’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놀이동산으로 총 4개의 무대를 구성했다. 첫 무대는 초대(Welcome)에 맞게 기차 출발 소리를 연상케 하는 기차 타고 달리자(Travelin Train)로 무대의 막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 동물원(Zoo)은 곡 제목에서부터 동물원을 떠오르게 만드는 호랑이(The Tiger), 박쥐(The Bat)와 함께 만화 영화 '라이온 킹'의 대표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를 연주한다. 이외에도'릴로 앤 스티치'의 ‘하와이 롤러코스터를 타고(Hawaiian Roller Coaster Ride)’, ‘해피 까르보나라’ 등 재밌는 한국 창작곡과 외국곡들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나는 리듬의 타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전문 안무자가 참여한 재밌는 율동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세 이상 관람가이며, 입장료는 에스(S석) 1만 원, 에이(A)석 7,000원이다. 회관 회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이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씨를 재위촉했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동희 지휘자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랄리움(Choraleum)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귀국 후 한국대학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이후 2021년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돼 지난 2년간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통 클래식 장르를 비롯한 창작합창뮤지컬을 선보이며 합창음악을 자유자재로 표현했다. 또한 대중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뉴스출처 : 울산시립합창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생활체육 수요대비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2023년 민간체육시설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체육시설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은 대학, 기업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울산시 소재 실외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체육시설의 개보수 비용, 관리용 장비‧비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억 원이며, 1개 기관당 최대 지원한도는 1억 원이다. 지원을 받은 시설은 2년 이상 주민에게 개방하고 보조금 지원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대학, 기업은 오는 6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우편(울산시 중앙로 201, 1별관 5층 체육지원과), 전자우편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대학,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도 개방시설물을 소중하게 사용하는 높은 시민의식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제이엠씨가 울산에 엔비 라텍스(NB-LATEX)의 핵심 원료인 ‘에이디피오에스(ADPOS) 생산 공장’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제이엠씨는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울산시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공장을 준공하기까지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 해결해 주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같은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준공식은 6월 1일 오후 1시 30분 울주군 온산읍 이진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신공장에서 개최된다. 준공식에는 ㈜제이엠씨 정원식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고객사 대표, 울산시 관계자, 업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에이디피오에스(ADPOS) 생산 공장’은 사업비 총 178억 원이 투자되어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산업단지 내에 기존 공장 여유 부지에 토지면적 9만 2,672㎡에 건물연면적 2,770㎡의 규모로 지난 2022년 1월 착공했다. 제이엠씨는 반도체 소재(자외선포트레지스트, 플루오린폴리이미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인양행의 주력 계열사로 지난 1953년 부산에서 설립, 1980년 울산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