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6월 공감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감 독서프로그램’은 청소년 독서체험과 학부모 독서특강,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독서환경을 조성코자 연중 상시로 진행한다. 10일에는 ‘선생님, 기후 위기가 뭐예요?’, ‘착한 소비는 없다’의 저자 최원영 작가가 오전 10시부터 줌(ZOOM)을 통해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풍요의 함정’이라는 생태·환경 주제로 ▲빠르게 붕괴되고 있는 생물다양성 ▲우리의 의식주에서 시작된 기후문제 ▲생활 속의 실천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될 예정이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과 더불어 건강한 지구와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신속한 전세피해자 지원을 위해 1일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특별법에 따른 지원 요건을 갖춘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서 접수와 피해조사는 물론, 금융 및 법률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전세사기 지원대상 선정 지원을 위한 피해 사실 조사 권한을 시도지사로 위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피해 임차인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을 하면 센터는 피해자들이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인지 등을 확인하는 피해조사를 하게 된다. 피해자 여부 결정은 센터에서 조사 후 국토교통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 결정된다.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20일 안에 재심의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자 결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7월 1일 자 신설 예정인 국토교통부 소속 전세사기피해지원단에 경기도 직원 1명이 파견 근무한다. 경기도는 원활한 피해조사 업무 수행을 위해 단일팀으로 운영하던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전세 피해 상담팀과 지원팀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 도소매업체 가맹점주 A씨는 상가임대차 계약이 7월 19일 만료되는데 반해 가맹계약은 이보다 늦은 7월 28일 종료돼 어쩔 수 없이 가맹본부에 상가임대차 계약 만료 일정에 맞춰 조기 폐업을 요청했다. 그러나 가맹본부는 위약금 2천여만 원을 요구했다. 이에 A씨는 위약금이 너무 과다하다며 경기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 가맹점주 B씨는 매장 50미터 근접거리에 경쟁업체가 들어서 매출이 급감하자 신경을 너무 많이 쓴 나머지 ’19년 뇌졸중, ’20년 뇌경색이 발병해 더 이상 점포를 운영하기 힘든 상황에 처했다. B씨는 ’21년 건강상의 이유로 폐점 의사를 밝혔지만, 가맹본부는 감당하기 힘든 위약금을 청구해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경기도는 불가피한 사유로 사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과다한 위약금 부담으로 계약 해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 지난 31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가맹계약해지 갈등 현황 및 개선안 논의를 위한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도한 위약금 부과를 이유로 본사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2분기 신청접수를 6월 1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6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누림통장’의 접수 결과, 모집 인원의 98.7%인 3천554명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도는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2002년생)부터 21세(2004년생)를 대상으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접수했다. 총 3천554명이 신청한 가운데 이는 2023년 사업 대상 3천600명의 98.7%이며, 도내 만 19~21세 ‘정도가 심한 장애인’ 4천564명의 77.8%다. 도는 미신청자들의 경우 신청 제한 조건인 정부나 다른 지자체의 유사한 자산 형성지원 사업 참여자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대상 1천200명(만 19세)의 88.7%인 1천65명이 총 7억 5천948만 원을 매칭 지원받았다. 이번에 신청한 참여자는 유사 자산 형성 사업 중복조회 후 대상자로 확정되며 6월 통장 개설하고 이후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매칭) 지원한다.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도내 신축 대형 건축물을 대상으로 소방 시설 공사 전반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연 면적 5천㎡ 이상 ‘제연설비’가 설치되는 대형 건축물로 대형물류센터, 복합시설, 공동주택 등 도내 대형 건축물 완공 대상 40개소를 임의 선정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일부 건설 현장에서 여전히 소방공사에 대한 불법 하도급이 만연하고 시공 불량 등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불법 하도급’, ‘불량 시공’, ‘허위 감리’ 부분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제연설비’는 자연 또는 기계적인 방법을 이용해 화재 발생 시 연기의 이동 및 확산을 제한하면서 이용객의 피난․대피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주로 판매, 운수, 숙박시설, 물류터미널 용도의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방 시설 공사를 불법 하도급, 불량 시공, 거짓 감리 등의 행위를 자행한 업체는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의 생명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1)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공해 6월 7일 낮 12시부터 완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문산~내포(1) 도로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140-10번지 임월교 교차로와 내포리 454-2번지 방촌교차로를 잇는 길이 820m, 폭 20~23.5m 도로다. 총 2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임월교를 포함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2019년 착공해 5년 만에 완공했다. 주요 시설물은 신규 임월교 교량 1개소와 기존 임월교 연장 1개소, 평면교차로 2개소 등이 있다. 도는 이번 개통으로 문산 시가지 상습 정체 구간 해소뿐만 아니라 월롱 일반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해지면서 평일 출퇴근이나 물류 이동의 상습 지·정체 현상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산~내포(1)와 이어진 문산~내포(2) 도로확포장(연장 1천160m)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완전 개통 시 서울문산고속도로 및 자유로 접근이 수월해지고 인근지역 교통난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교흥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의 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관내 페인트제조업체 10곳에 대해 위험물 안전관리 등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범 기획단속을 실시해 1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경기북부 지역 내 페인트제조업체 10곳을 단속한 결과, 6곳에 대해 입건 9건, 행정처분 2건, 조치명령 5건, 기관통보 2건의 조치를 했다. 이번 단속은 페인트제조업체 내 위험물의 제조·취급·저장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화재안전기준 관리 위반 여부, 불법 건출물 축조 등 실질적인 관리상태를 단속해 엄정한 법 집행에 중점을 뒀다.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 A 업체는 기준치의 약 69배를 초과한 제1·2 석유류를 저장·취급해 오다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으로 적발됐다. B 업체는 옥내저장소 변경 허가 없이 내부 저장 공간(벽, 지붕)을 설치해 위험물시설 유지·관리 위반으로 입건됐다. 이준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페인트제조업체에 대해서 지속적인 특별기획단속과 계도를 통해 위법 대상은 엄중한 법집행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보 사이렌은 ‘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도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6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6월 나들이 픽업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은 ‘시원한 픽업쿠폰’(1천 원)과 ‘든든한 픽업쿠폰’(2천 원) 2가지를 회원에게 제공한다. ‘시원한 픽업쿠폰은’ 최소 주문 금액 7천 원 이상 시, ‘든든한 픽업쿠폰’은 1만 2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다. 1천 원 쿠폰은 기간 내 회원 1인당 2회, 2천 원 쿠폰은 1인 1회 지급된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호국보훈의 달’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가평군과 파주시·연천군·용인시·포천시·과천시·안양시·광명시·광주시·부천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와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에서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마음과 함께, 박물관과 기념관 및 평화공원 등 즐거운 나들이를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