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수원시 해든호텔 하이엔드에서 직업상담사의 직무 전문성 제고와 상담업무로 인한 피로도 해소를 위해 ‘2023년 재단 공무직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2월 조직개편 후, 기업 간 취업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 중이다. 이는 구직자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으로 기업을 밀착지원 하여 ‘고용할 기회의 확대’라는 재단의 경영방침을 이행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재단 채이배 대표이사와 50여 명의 직업상담사가 함께 고도화된 취업 상담 서비스에 대한 방향성과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토론·토의를 통한 직업상담사로서의 역할 파악 ▲취·창업자 제고를 위한 장·단기 목표 수립 ▲해외 및 국내 고용서비스 특강을 통한 전문성 확대 교육 등이 진행됐고, ▲상담업무로 인한 소진 방지 및 스트레스 관리법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직업상담 기능은 재단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이다.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직접 대면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업상담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상담역량을 고도화해 고용 허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운영기관 모집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28년 5월까지 총 5년간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로 지정‧운영되며,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중부권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는 산업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과 종합계획에 따라 지정됐고, 2021년 수도권에 최초로 지정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에 충북, 경북, 경남 3개소가 추가 지정됐다. 협업지원센터는 산업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현장 수요기업과 디지털 기술 보유 기업간 매칭(수요‧공급 매칭), 산업 디지털 전환 과제발굴 및 성공사례 확산, 디지털 전환 컨설팅 및 교육지원 등을 수행하게 되며, 발굴된 산업 디지털 전환 과제는 디지털 전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책과제로 선정되면 전폭적인 사업화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간 충북도는 산업부를 방문하여 협업지원센터 구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고, 협업지원센터 구축에 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6월 2일 유기농업의 날(유기데이)을 맞이하여 ‘유기농으로 건강해YOU’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이번 유기농업의 날 행사는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며 유기농업실용화연구회,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살림괴산연합회, 흙살림 등 지역의 친환경 단체들이 함께 준비한다. 행사는 유기농업에 관심이 있는 생산자, 소비자,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와 토론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에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태근 흙살림 대표의 ‘유기농업의 미래를 말한다’, 이상현 한살림 이사의 ‘소비자가 바라보는 유기농업’ 특강이 있다. 또한 ‘소비자-생산자가 함께 하는 유기농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와 우리씨앗농장의 토종이야기를 다룬 영화 ‘느티나무 아래’도 상영한다. 홍보 및 체험부스에서는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제품과 유기농 화분과 샌드위치, 유정란 꾸러미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한살림, 흙살림의 유기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 건강한 먹을거리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 박재호 유기농업연구소장은 “2023년 유기농업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5월 31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은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각 분야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제주시는 최근 「제주시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지방세 뿐만 아니라 22개 업무에 추가 확대 적용하여,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편의성을 증대함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 고지 서비스란 기존 종이로 송달되던 각종 고지서, 안내문 등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송달 시간이 단축되어 수령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인쇄와 발송 비용 절감은 물론 미수령·고지 누락으로 인한 불필요한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시민의 경제적 부담과 민원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 페이퍼리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민방위 교육 통지, 지방세 체납액 납부, 차고지 증명 안내문 등 22개 업무에 활용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1일 구좌농협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입학식은 38명으로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5월 31일 첫 강의 이후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를 통해 여러분의 일터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 넣어 내일의 희망으로 풍성하게 익어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31일 아젠토피오레에서 개최된 2023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에 참석해 주례사를 전하며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행복결혼식은 가정을 꾸려 생활하고 있으나 경제적 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미뤄온 저소득․다문화가정 8커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자신의 고향과 국가를 떠나 문화와 언어가 다른 곳에서 전혀 다른 경험을 하며 살아감에 있어 동반자로서 서로의 평등을 존중하고 사랑과 이해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기 바라며,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5월 31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다문화 동거부부 일곱 커플을 대상으로 2023 제주시 행복결혼식을 개최했다. 대상자는 가정을 꾸려 생활하고 있으나 경제적 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미뤄온 저소득․다문화가정 부부로서,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이 경과된 법적 부부 일곱 커플이 선정됐다. 선정된 커플을 대상으로 웨딩홀 대여, 드레스, 턱시도, 헤어메이크업, 사진 촬영 등 결혼식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무료 지원했다. 결혼식은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김경애)과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홍경애)의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성혼선서, 주례(부시장 안우진),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건강하고 다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했다. 한편 1984년부터 시행된 동거부부 행복 결혼식은 현재까지 582커플의 예식을 지원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다른 문화에서 살아온 부부가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1일, 6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정성을 다하여 위문하고 추념식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주 괌 현지에 엄청난 피해를 준 태풍‘마와르’를 언급하면서, 언제 제주를 강타할지 모르는 태풍에 대비하여 상습 침수구역 점검, 낙석발생 예상지 안전조치, 공사현장․해안가 예찰 등 대비에 철저를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오는 6월 24일 조기개장하는 금능, 협재, 곽지, 함덕, 이호해수욕장과 7월 1일 개장하는 삼양, 김녕, 월정해수욕장의 시설물정비와 안전관리 인력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바란다고 전하면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이른 물놀이객의 안전과 비지정 해수욕장 이용객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도 신속히 마련하여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악취민원이 절정을 이루는 극서기(7~8월) 시작 전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분뇨 배출시설과 악취 저감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선행하여 축산 악취 민원 최소화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보조금 특정감사 수감종료에 따른 공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운영 지원하는 제24회 제주과학축전이“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운영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제주과학축전은 제주를 대표하는 체험 축전으로 매년 수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됐던 제주과학축전에 50개 학교, 21개의 기관⋅기업⋅연구소 등이 참여하여 12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과학체험프로그램은 ▲ 과학을 접하다(유아 전용) ▲ 과학을 배우다(초등학생 대상) ▲ 과학을 응용하다(중학생 이상 대상) 로 구성하여 연령대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분했으며, 기관⋅기업⋅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는 ▲ 과학을 생활화하다(전 연령 체험)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도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제24회 제주과학축전 학교과학체험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유아대상 코너1(과학을 접하다)에 ‘제주의 동물 친구들’등 26개 프로그램을, ▲ 초등학생 대상 코너2(과학을 배우다)에‘공기를 상쾌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및 경기도-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과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도담소에서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을 만나 “BC주는 첨단산업 발달, 높은 다문화 비율, 기후 변화 대응 의지 등 경기도와 공통점이 많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시킨 ‘4차 실행계획’ 체결을 환영한다. 경기도는 한국 지방정부 가운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하다. 적극적 협력을 기대한다. 수상님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바이오 등 최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경기도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 15년간 많은 것을 함께 이뤘다. 오늘 기후 변화 대응 등 중요한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실행계획 체결을 통해 여기서 한 걸음 더 전진했다”라며 “이번 실행계획 체결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과 경기도민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우리 두 지역의 오랜 우정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