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1일 오후 2시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금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보건소 관계자와 금연 지도원 등 10여 명은 금연 홍보 손팻말을 들고 젊음의 거리와 맨발의 청춘길 등을 돌며 지역 주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금연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서 지난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과 병영오거리, 동천파크골프장 등에서 흡연 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나와 내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1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점검 추진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104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전체 점검 대상 시설 104곳 가운데 76곳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자율 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남은 기간 꼼꼼하고 내실 있게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청에서 열린 ‘제33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대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한 7개 중심구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도시중심구가 공동으로 겪고 있는 구도심 공동화 및 침체, 인구 유출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 각 중심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우수 행정사례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및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가며 대도시중심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대도시 중심구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각종 문제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상호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발족됐다. 1996년 6월, 서울 중구에서 첫 회의를 가졌으며, 앞서 2020년 11월에는 울산 중구에서 제32차 회의를 개최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5월 30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활성화, 구민 참여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서명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촬영한 동영상 및 사진은 북구청장 사회적 소통망(SNS)에 해시태그 “#원자력안전교부세 #100만 주민서명운동 #전국원전동맹”과 함께 게시했다. 전국원전동맹 회원도시 503만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으로 향후 목표인원 달성 시 정부 및 중앙부처에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게시판, 민관단체 등을 통해 서명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1일 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뤄졌다.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도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에 참여했다. 박 구청장은 "어린이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응급조치가 이뤄져 어린이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일 한차례 더 열린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호계동 949-42번지 일원 수동중앙길 도로개설 공사를 마치고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공사를 마친 수동중앙길 일원(1구간) 도로는 호계천에서 동대로를 잇는 도로로, 총 237.5m다. 해당 지역은 구도심으로 도로 폭이 좁고 선형도 불규칙해 불편함이 있었던 곳이다. 북구는 이번 1구간 공사에 이어 호계천에서 호수지구 한양수자인 아파트까지 2구간(320m) 공사도 추후 사업비 확보 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이번 가로망 확충으로 호계로의 교통을 분산해 주민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2구간 공사도 지속 추진해 구민 통행권을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날 준공한 수동중앙길 도로개설과 함께 도로 이용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소방도로 개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준공하거나 준공 예정, 또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소방도로는 모두 18곳이다. 앞서 지난달 창평동 원지마을 북구장애인복지관 일원 도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해당 도로는 산업로에서 호계로를 잇는 도로로, 지난 2021년 1구간 완공 후 이번에 2구간 198m를 준공해 오는 9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 재난 대응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덕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의료진에게 스트레스볼과 마음습관 다이어리, 수면안대, 석고방향제로 구성된 심리안정화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던 북구보건소와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동상담 및 검진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됐으나 재난 대응에 힘썼던 의료진들은 독감 유행 등으로 여전히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며 "지금까지 고생한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해 관련 대응인력에게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31일 교육훈련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는 올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두 번째로 수료한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31일 개강해 5월 31까지 총 25일간 100시간으로 구성되어 기초동물보건학, 수의보조 동물행동학 등의 실무교육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반려동물학원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강의에 내실을 기했다.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과정 훈련생들의 취업을 위해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하고 구인업체 발굴에 힘쓰는 한편, 동행면접, 1대1 맞춤형 취업연계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준비교실, 인턴 연계, 사후관리 사업 등 여성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입 전형부터 마이스터고등학교 불합격 학생이 특성화고등학교의 특별전형 또는 일반전형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선택권을 확대했다. 그동안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의 특별전형은 같은 기간에 진행돼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지원해 불합격한 학생은 특성화고등학교의 일반전형에만 다시 응할 수 있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중·고등학교 입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관련 각종 계획과 학교장 전형 고등학교별 입학전형 주요 확인 사항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이전 수준의 봉사활동 만점 기준 시수가 확대될 수 있음을 사전 예고해 학교에서 미리 교육과정 편성 등에 대비하도록 안내했다. 봉사활동 만점 기준 시수는 4시간으로 한시 유지된다. 코로나19 이후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대면 봉사활동 기회가 많지 않아 울산시교육청은 봉사활동 만점 기준 시수를 지난해와 같이 4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 ’23년 2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생태·환경 보전과 관광개발 양립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는 일본 시가현의 비와호 개발 사례를 통해 대청호의 수질개선과 규제완화 방안이 집중 논의 됐다. 비와호는 400만년 전 형성된 면적 673.9㎢, 길이63.5km에 이르는 일본 최대 자연호수다. 일본 나고야·교토·오사카 지역 1,400만명의 식수임에도 불구하고, 유람선 운항, 어로행위, 수상스키 등을 즐길 수 있어 친환경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추구하고 있는 충북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내용 중 도입이 필요하거나 가능한 사항은 사업화하거나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청남대 비롯한 대청호 수변지역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문화·관광·웰니스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민·관위원회는 그동안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에 필요한 방향과 아이디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