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1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세 번째 최다 메달과 5년 만에 다시 30개 이상의 금메달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34개 종목에 선수 785명, 임원 379명 총 1,164명이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롤러, 태권도, 역도, 레슬링, 양궁, 복싱에서 75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23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 114개의 메달 획득을 달성했다. 롤러, 태권도, 복싱 등 개인 기록경기 및 체급경기 학생 선수들이 평소 훈련한 만큼의 기량을 발휘하며 예상했던 메달을 따주었고,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배구, 핸드볼 단체종목에서도 단합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선전을 하며 좋은 성적을 내는데 한 몫을 했다. 롤러 남중부에서 봉명중 김병호(E10,000m, EP10,000m, 3,000m계주) 선수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해주었고, 롤러 여중부 가경중 심은세(1,000m, 500m+D), 롤러 남중부 김재영(500m+D, 3,000m계주), 롤러 여초부 정로운(1,000m, 3,000m계주), 롤러 여초부 상진초 김다현(3,000m, 3,000m계주),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지난 2021년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대규모(1,276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전문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 완주2공장 건설을 위한 대규모 증설투자에 나서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도와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31일 완주군청에서 2026년 4월까지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완주2공장 건설 및 추가 부지매입을 골자로 1,1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의 부지는 기존 3만 2,674㎡(9,900평)에 추가로 매입한 9,920㎡(3,006평)를 포함해 총 4만 2,594㎡(1만2,900평)로 늘어난다. 투자 금액도 종전의 1,276억 원에서 이번에 1,125억 원을 포함해 총 2,401억 원으로 증가한다. 전북도와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법령과 조례에 의한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투자기업은 공장건축과 인력고용 등에 있어 도내 기업과 인력을 활용하고 채용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이번 증설투자는 분리막 생산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대식)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와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김대식 센터장, 국제진흥팀 김용하 팀장,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 농촌진흥과 최정인 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전북 농업기술의 해외전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추진,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 및 유치, ▲업무와 관련된 자료 공유 등이다. 개발도상국의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협력사항을 구상할 계획이다. 김대식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장은 “ODA사업은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지만, 우리 지역의 여러 주체를 참여시켜 해외진출의 통로로 활용하는 중요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남원 등 전북지역과 해외협력 대상 지역이 농·생명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인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원은 천부지지, 옥야백리라 불리던 물산이 풍요로운 고장으로 평지와 고랭지의 농업환경도 갖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지난 30일 「전라북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른 답례품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농‧축‧수산물 15개, 가공식품 16개, 전통주 4개, 공예‧공산품 2개, 관광‧체험 6개, 유가증권 6개 등 총 49개의 답례품 및 공급 업체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1차 답례품 공급업체에도 답례품을 추가 구성하도록 해 상품의 다양화와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하는 등 선택권 확대를 꾀했다. 이들 업체는 공급 안정성, 상품성, 지역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확인, 현장 인터뷰 등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특히, 전북도는 일반공모와 함께 제안공모를 통해 관광‧체험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입장권, 생생장터 이용권, 정기 구독 이용권 등 전라북도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구성했다. 여기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벌초대행서비스 이용권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부자가 답례품을 구매하고 남은 포인트를 활용해 화재 취약 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잔여포인트 기부하기 상품(화재 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31일 국가하천 주변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도는 도 및 14개 시군이 보유한 재난방송시설 3,679개소를, 전북지방환경청은 만경강, 동진강 유역에 설치가 완료된 CCTV 110개소(330대)를 서로 공유 및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홍수 재난상황에 실시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는 환경청에서 기존의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홍수 예․경보가 주로 야간 취침시간대 고령자들에게 전달이 안되거나 늦게 전달되는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전북도에서는 지자체 소관 밖 1Km마다 촘촘이 설치된 도내 국가하천의 CCTV영상을 공유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중복투자를 줄이고 기관간 협업으로 시스템별 활용성을 극대화해 홍수 등 위급상황 발생시 좀 더 신속하게 상황전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안전을 강조하며 “재난에 대해서는 국가나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이번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약으로 도민들에게 홍수상황에 대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31일, 충북연구원에서 “시멘트 공장 주변 환경오염 예방과 지역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지헌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국시멘트대책위원회 최병성 상임대표가 ‘시멘트 공장 소성로의 폐기물 사용 증가와 대기환경 오염’에 대해 기조발제를 했다. 지정토론에는 시멘트 제조업 현황과 폐기물 반입량 증가 및 폐쇄적 반입 등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시멘트 공장 폐기물 반입기준 마련‧소각량 제한‧소성로 관리제도 강화‧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세금제도 개선(자원순환세, 폐기물 반입세)‧주민건강 영향조사 등 해결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충청북도 오주영 기후대기과장은 시멘트사업장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 정착과 대기오염물질 총량제 강화‧시멘트 사업장에 대한 통합환경허가세 적용등에 대한 해결안을 제시했으며, 충청북도 배덕기 세정팀장은 외부불경제 해소 및 주민지원을 위한 자원순환세의 법제화와 지역환경피해 보전방안 강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발언했다.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은 “시멘트공장 소성로 폐기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3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 및 신규·전입 직원 등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지원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실무, 조례입안 및 사례연구, 예산·결산 심사 등 3개 과정의 직무교육과 직장인 필수 스트레칭 소양교육 1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 임용된 정책지원관과 신규 및 전입 직원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돕고 기존직원들의 직무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자료는 책자로 제작해 교육 후 실무에 활용토록 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의회는 도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만큼 사무처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며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발굴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5월 31일 제4회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에 대한민국 대표 도시계획ㆍ부동산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경민 교수를 초청, 도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교수는 ‘21세기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충북의 현재 도시공간 구조와 미래 도시계획 방향 등 충북의 공간 혁신에 동력을 주는 인상 깊은 강연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중심에 서는 창조적 도정 실현을 위해 혁신 역량 제고가 절실한 때”라며 “앞으로도 과학‧교육‧문화‧경영 등 분야별 정책이슈를 선도하는 전문가를 초청, 혁신 특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민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건축대학원 도시계획ㆍ부동산 박사로,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혁신 정책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 파산 및 ’22년 부동산 대폭락 예측 적중 및 청년 주거복지 혁신 쉐어하우스 최초 도입, 부동산 오픈데이터 운동 전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계획ㆍ부동산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로 충북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청주시와 합동으로 청주시 내 청소년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흡연의 확산은 공중보건 분야에서 우리가 매년 직면해야 하는 가장 큰 문제로,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7백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들 사망자 중 대부분은 직접적인 흡연자이며, 90만명의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된 결과로, 이제 흡연은 자신은 물론 내 이웃에게도 피해를 일으키는 사회적 질병이라는 인식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충청북도는 청주시와 함께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거리캠페인 및 흡연자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도내 전 지역에서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연주간에 발맞추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흡연자에 대한 계도활동과 금역구역 내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곽홍근 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청주 겹쌍둥이 가족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청주 지역에서 겹쌍둥이 출산 후 산모의 하반신이 마비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사회관계망과 언론을 통해 소개한 후 해당 가정을 돕기 위해 위해 마련됐으며 3월 27부터 진행되어 5월 31일자로 마감됐다. 그동안 충북리더스클럽, 충주연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충북어린이집연합회 등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며 총 4,670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져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의료비, 겹쌍둥이를 위한 육아용품, 양육비·교육비 등에 전액 지원된다. 김영환 지사는 “도내 각계각층에서 겹쌍둥이 가정이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앞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일등도 충북을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